우리말 겨루기 972회 시쳇時體말의 바른 뜻풀이 230904

2023. 9. 4. 22:08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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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72회 문제와 정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겨루기는 박지원 진행자와 시작합니다.

오늘의 출연진은

김춘식 -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우승을 넘어 달인까지 가 보자!

유호순 - 달인 할머니로 불리는 날까지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순자 - 친구 같은 우리말과 함께 즐겁게 놀다 가겠다!

김용덕 - 꿈을 넘어 현실에서 이룰 차례! 이번엔 기필코 달인이다!

4분과 함께 우승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문제판>> - 총 25문제

20문제 / 정답 100점 획득 / 오답 50점 감점

5문제 / 정답 200점 획득 / 오답 100점 감점

20번째 문제 풀이 후 3, 4위는 탈락

1, 2위는 자물쇠 문제로 승부를 가름

 

 

1. 첫소리 문제

개인문제 / 1~4번 문제 중 선택

첫소리와 도움말을 보고 낱말 맞히기 (10)

 

(1) (1) ㅎㄹㄹㄱ - 호각

 

[정답] 호루라기

 

호루라기 : 호각이나 우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2) (3) ㅎㅈㄱ - 철이 바뀌다

 

[정답] 환절기

 

 

환절기(換節期) : 철이 바뀌는 시기.

 

(3) (2) ㅅㅇㅎ - 등산하는 사람들

 

[정답] 산악회

 

산악회(山岳會) : 등산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단체.

천사슬(사슬) : 잔꾀를 부리지 아니하고 저절로 되어 가는 대로 내맡겨 두는 일.

 

(4) (4) ㄱㅅㅇ - 과실나무밭

 

[정답] 과수원

 

과수원(果樹園) : 과실나무를 심은 밭.

 

 

2. 십자말풀이

정답 100점 획득 / 오답 50점 감점

20번째 문제 풀이 후 3, 4위는 탈락

1, 2위는 자물쇠 문제로 승부를 가름

 

(5) (5) [한자어 명사]

- 어떤 일을 빨리 진행하여 빨리 끝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속전속결

 

 

(6) (13) [명사]

- 한눈을 파는 짓.

 

[정답] 먼산바라기.

 

(7) (15) [순우리말 형용사]

- 후미져서 무서움을 느낄 만큼 고요하다.

 

[정답] 호젓하다

 

(8) (10) [명사]

- 풍요하게 자란 곡식이 꽉 들어차 있는 넓은 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곡식바다

 

황금벌판(黃金벌판) : 누렇게 익은 벼로 가득 찬 벌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황금물결(黃金물결) : 논밭에서 벼가 누렇게 익어 물결치는 광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황금들판’, ‘황금들녘’, ‘가을들녘’, ‘황금바다’, ‘이삭바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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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 [한자어 명사]

- 표현을 아름답고 강렬하게 또는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꾸미는 말.

 

[정답] 수식어

 

(10) (8) [한자어 명사]

- 큰일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전에 그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전초전

 

(11) (22) [순우리말 부사]

- 사람의 성질이 꾸밈이나 거짓이 없고 까다롭지 않아 수월하고 무던하게.

 

[정답] 수수히

 

(12) (23) [순우리말 명사]

- 온통의 덩어리로 된 물건.

 

[정답] 통짜배기

 

 

(13) (9) [또순이 지원이의 잠깐만요]

[문제] 다음 보기 중 틀린 말을 찾아 맞춤법에 맞게 적어 주세요.

① 안팎일

② 진종일

③ 오륙일

④ 두번일

 

[정답] 두벌일

 

두 번 일은 한 단어가 아니며

처음에 한 일이 잘못되어 다시 하는 일을 이르는 말은 두벌일로 표기

 

(14) (18) [순우리말 명사]

- 그것이 아주 하찮음을 이르는 말.

- 작은 조각.

 

[정답] 쪼가리

 

(15) (21) [명사]

- 중요한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의 기본이 되는 핵심적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엄지가락

 

첫손가락 :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대상.

 

(16) (11) [순우리말 부사]

- 어떤 일이 일어나는 때가 언제일지 알 수 없을 때 쓰는 말.

 

[정답] 이제나저제나

 

 

기연가미연가(基然未然) : ‘긴가민가(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모양)’의 본말.

 

(17) (19) [순우리말 형용사]

- 얼굴빛이 술기운을 띠거나 혈기가 좋아 볼그레하다.

 

[정답] 불콰하다

 

) 할아버지는 낚시터에 가시면 늘 불콰한 얼굴로 돌아오셨다.

 

(18) (20)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랫말]

달팽이 - 패닉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 흩어지고

 

[3음절 부사]

- 여지없이 깨어지거나 흩어지는 모양.

 

[정답] 산산이

 

<우리말샘> 산산히 :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사늘하게.

 

(19) (16) [순우리말 동사]

- 살 집을 잃고 쫓겨나거나 어떤 곳으로 물러나서 자리를 잡다.

 

[정답] 나앉다

 

 

(20) (14) [순우리말 명사]

- 일정한 한도 안에서 매우 오랫동안

 

[정답] 열나절

 

3. 972회 시청자문제

[문제] ‘시쳇(時體)말’의 바른 뜻풀이는 무엇일까요?

① 죽은 사람이 하는 말.

② 그 시대에 유행하는 말.

 

[정답] 그 시대에 유행하는 말.

 

 

4. 자물쇠문제 (김춘식 도전자 & 유호순 도전자)

1, 2위는 5개의 문제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승부를 가름

문제당 정답 200점 획득 / 오답 감점 없음

속담 / 관용구 / 명사 / 사자성어 / 겹낱말

 

(21) (24) [명사]

- ‘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정답] 이쁘둥이

 

(22) (17) [사자성어]

- 책을 열심히 읽음을 이르는 말.

 

[정답] 위편삼절

 

(23) (12) [겹낱말]

- 가을□□ / □□때 / □□범벅

 

[정답] 보리

 

가을보리 : 가을에 씨를 뿌려 이듬해 초여름에 거두는 보리.

보리때 : 익은 보리를 거두어들이는 철.

보리범벅 : 보릿가루로 쑨 범벅.

호박범벅 : 청둥호박과 찹쌀가루를 버무려서 꽤 되게 쑤어 만든 음식.

가을수수’, ‘수수때’, ‘수수범벅’, ‘가을호박’, ‘호박때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24) (6) [속담]

- 마음을 놓으면 생각지 아니하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말.

 

[정답]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두말하면 잔소리 : [관용구] 이미 말한 내용이 틀림없으므로 더 말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두 손 두 발 () 들다 : [관용구] ‘두 손() 들다 (자기 능력에서 벗어나 그만두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25) (25) [관용구]

- [기본형] 한 가지 중요한 일 때문에 다른 모든 일은 뒤로 미루거나 그만두다.

 

[정답] 열 일 제치다

 

 

5. 달인문제 (김춘식 도전자)

1단계 - 맞춤법 문제/ 총 3문제 / 각 10초

2개의 보기 중 바른 말을 선택

3문제 모두 맞혀야 2단계 진출

 

[문제] 다음 중 맞는 말을 찾아주세요.

  ① 공작이 (꼬리깃 / 꽁지깃)을 폈다

  ② (마치몰라 / 마침몰라) 일단 준비했어

  ③ 마음이 (싱숭하다 / 생숭하다)

 

[정답] (꽁지깃 / 마침몰라 / 싱숭하다)

 

2단계 - 띄어쓰기

제시된 문장을 맞춤법에 맞게 띄어쓰기 / 60

문제는 원고지 형식이 아님

성공 시 우승 상금의 두 배 획득

 

[문제]

밤늦게양갈래로묶음머리를하고눈물바람으로들어온사촌동생을큰언니가땀냄새가나도록안고있다.

 

 

[정답]

밤늦게 양 갈래로 묶음 머리를 하고 눈물 바람으로 들어온 사촌 동생을 큰언니가 땀 냄새가 나도록 안고 있다.

 

 

[해설]

사촌 동생은 한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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