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2 우리말겨루기 977회 다음이야기 63대 우리말 달인이 될 수 있을지

2023. 11. 22. 20:13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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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833단계를 가지고 왔습니다.

 

부전자전 퀴즈 마니아! 63대 우리말 달인은 나! - 마정환

수줍은 많은 문학소녀 어리다고 얕보지 마세요. 최연수 달인 도전! - 이유주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알고 보면 사랑꾼 여보, 소고기 꼭 타 갈께! - 류영섭

독일 생활 24년차! 이유 있는 우리말 자부심! - 김정아

 

 

3단계 도전자는 1위 2위한 도전자로

마정환 도전자 & 김정아 도전자가 계속 진행합니다.

3단계 문제

1, 2위 대결

5회전 총 10문제

각 회전당 2문제 중 1문제 선택

 

 

3라운드 문제1.

연관어 : 가을, 울긋불긋, 경치 - ㄷㅍㄴㅇ

 

[정답] 단풍놀이

 

※ 단풍놀이(丹楓놀이)

    단풍이 든 산이나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즐김.

    또는 그런 일.

 

3라운드 문제2. [사자성어]

- 하나의 나뭇잎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앎.

 

[정답] 일엽지추

 

일엽추지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3라운드 문제3. [한자어 2음절 명사]

- 음아의 신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비롯된 말로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게으름을 부리는 사람’을 뜻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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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건달

 

※ 백수 : 돈 한 푼 없이 분둥거리며 놀고 먹는 건달.

※ 한량 : 돈 잘 쓰고 잘 노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라운드 문제4.

김영랑 (1903~1950)

한국을 대표하는 순수 서정시인.

아름답고 섬세한 우리말 시어로 작품을 썼다.

대표적 <모란이 피기까지는>, <내 마음 아실 이>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김영랑-

 

[순우리말 2음절 명사]

- 김영량 시인의 ‘돌담에 속삭이는 □□’

사방으로 뻗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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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햇발

 

햇비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 햇빛 : 해의 빛

빛살 : 빛의 줄기

※ 햇볕 : 해가 내리쬐는 기운.

 

3라운드 문제5. [속담]

- 할 줄 모르는 저를 탓하지 아니하고 도구를 탓한다는 말.

 

[정답] 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우리말 달인 도전 (마정환 도전자)

1단계 - 단어 고르기

2단계 - 띄어쓰기

3단계 - 어휘

 

1단계

단어 고르기

3문제 [각 문제당 10]

 

- (석박지 / 섞박지)를 베어 물다.

- (어따 / 얻다) 대고 반말이야?

- (결재 / 결제)를 올리다.

 

[정답] 섞박지 / 얻다 / 결재

 

2단계

띄어쓰기 (60)

원고지 양식 아님

성공 시 우승 상금 2

 

[문제]

돈깨나번다던그는만날때마다우는소리를했지만한평생함께하자약속했으니본숭만숭할수없었다.

 

 

[정답]

돈깨나 번다던 그는 만날 때마다 우는소리를 했지만 한평생 함께하자 약속했으니 본숭만숭할 수 없었다.

 

 

[해설]

한평생’, ‘본숭만숭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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