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1009화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을 뜻하는 단어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1009화 2라운드 7번째 문제부터 가지고 왔습니다.

 

▣ 2단계 주제어 총 12문제

 

7. [음절조합]

- 큰 규모의 행사 [제/의/회/축/임/모/장]

(축제)

 

※ 축제 :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

 

8. [순우리말 형용사]

-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어지간하지 못하다.

- 지체나 사는 형편이 남보다 좀 못하다.

(변변찮다)

 

9. [명사] [한자어 명사]

- “오라버니도 집안의 □□이 아들 목숨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 비평하여 시비를 판정함.

- 세상 사람들의 비평.

(평판)

 

 

※ 체면(體面) :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10. [명사]

-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

(벽창호)

 

11. [동사]

- 손으로 잡아 쥐다.

- 어떤 대상의 내용이나 본질을 확실하게 이해하여 알다.

(파악하다)

 

12. [관용구]

- [기본형] 남이 자기의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을 하면 그 사람의 더위까지 가지게 되어 한여름에 더위를 먹게 됨.

(더위를 사다)

 

※ ‘내 더위 사라’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말.

 

▣ 3라운드문제 2인대결

박원 : 5번 출연한 노련미를 보여 주마!

VS

윤덕희 : 한풀이는 끝났다! 목표는 우승뿐!

 

 

1. [한자어 명사]

- 싸움이나 경기에서 계속하여 짐.

- 운동 경기 따위에서 연달아 우승함

(연패)

 

2. [순우리말 부사]

- 매우 넉넉하고 흔한 모양.

- 돈이나 물건 따위를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고 함부로 쓰는 듯한 모양.

(흔전만전)

 

※ 흥청망청

① 흥에 겨워 마음대로 즐기는 모양.

② 돈이나 물건 따위를 마구 쓰는 모양.

※ ‘물 쓰듯이’, ‘ 흥정망정’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3. [순우리말 형용사]

- 야무지고 다부지다.

- 무슨 기회든지 재빠르게 붙잡아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아금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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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랑하다(孟浪하다)

① 생각하던 바와 달리 허망하다

② 하는 짓이 만만히 볼 수 없을 만큼 똘똘하고 깜찍하다.

③ 처리하기가 매우 어렵고 묘하다.

 

4. [속담]

- 파리한 돼지 □□ 앗는 날

- 풍년 □□ 같다

- □□에도 뼈라.

(두부)

 

※ 말씀

① 남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

② 자기의 말을 낮추어 이르는 말.

 

※ 갈비

① 소나 돼지, 닭 따위의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 열두 개의 굽은 뼈와 살을 식용으로 이르는 말.

② 몸이 야위어 뻐만 남은 것 같이 마른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5. [한자어 명사]

- 매우 기뻐함.

- 몸의 즐거움과 마음의 기쁨.

(환희)

 

 

※ 열락(悅樂)

① 기뻐하고 즐거워함.

② 「불교」 유한한 욕구를 넘어서서 얻는 큰 기쁨.

 

※ 쾌락(快樂)

① 유쾌하고 즐거움. 또는 그런 느낌.

② 감성의 만족,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유쾌하고 즐거운 감정.

 

▣ 우리말 겨루기 1009회 시청자 문제

[문제] ‘판판하고 얇으면서 좀 넓다’를 뜻하는 이 말은 무엇일까요?

① 납작하다

② 납짝하다

 

 

정답 : ① 납작하다

 

▣ 박원 도전자 제 65대 우리말 달인 도전!

1. 1단계 단어 고르기

① (웽겅젱겅 / 왱겅쟁겅) 솓아진 쇠붙이

② 입이 (촉바르다 / 촉빠르다)

③ (생게망게한 / 생개망개한) 해동

 

정답 : 웽겅젱겅 / 촉빠르다 / 생게망게한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