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1019화 아주 가늘다를 뜻하는 단어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1019회 우리말을 사랑하는 열정 가득 중장년층의 대결로 시작하겠습니다.

 

▣ 2단계 - 주제어 12문제

 

7. [한자어 명사]

- 구경거리가 될 만한 보기 드문 광경.

 

[정답] 진풍경

 

8. [순우리말 명사]

- 말과 행동으로 위협하는 짓.

 

[정답] 으름장

 

9. [공통 서술어]

- 더위 □□

- 바람이 □□

- 붓을 □□

- 쌍수를 □□

 

[정답] 들다

 

※ 더위(가) 들다 : 여름철에 더위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기다.

※ 바람(이) 들다

  ① 무 따위가 얼었다 녹았다 하는 바람에 물기가 빠져 푸석푸석하게 되다.

  ② 다 되어 가는 일에 탈이 생기다.

※ 붓을 들다

  ① 글을 쓰기 시작하다

  ② 문필 활동을 시작하다

※ 쌍수(를) 들다 : 기꺼이 지지하거나 반기다.

 

10. [음절조합]

- 같은 핏줄

- 민인레혈족겨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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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겨레

 

11. [순우리말 명사]

- 한 사람이 맡은 역할

 

[정답] 한몫

 

12. [순우리말 형용사]

- 뜻한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다.

 

[정답] 굳세다

 

※ 내딛다 : ‘내디디다’의 준말

※ 내디디다 : 무엇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범위 안에 처음 들어서다.

 

▣ 3단계 - 우하영, 조금연 도전자

  - 조금연 : 우리말 달인 되어 자랑스러운 딸로 거듭나겠다!

  - 우하영 : 4번째 도전, 우승을 넘어 달인으로!

 

 

1. [공통 명사]

- □□□도 두렁 넘을 꾀가 있다.

- □□□도 집이 있다

- □□□ 속에도 생각이 들었다.

 

[정답] 우렁이

 

※ 우렁이도 두렁 넘을 꾀가 있다

  - 미련하고 못난 사람도 제 요량은 있어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말.

※ 우렁이도 집이 있다

  - 하찮은 우렁이도 다 제집이 있는 법이라는 뜻으로, 집 없는 사람의 서러운 처지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우렁이 속에도 생각이 들었다

  - 아무리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라도 다 그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음을 이르는 말.

 

2. [한자어 명사]

-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뜻으로, 일을 순서대로 하여야 함.

 

[정답] 등고자비

 

3. [순우리말 부사]

- 건드리지 아니하여 조금도 축이 나거나 변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온전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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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고스란히

 

※ 옹골지다 : 실속이 있게 속이 꽉 차 있다.

 

4. [순우리말 부사]

- 소록소록 : □□□ □□ 자는 모양

 

[정답] 아기가 곱게

 

5. [순우리말 형용사]

- 몹시 추워야 할 날씨가 따뜻하다.

 

[정답] 누그럽다

 

※ 포근하다 : 겨울 날시가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 느긋하다 : 마음에 흡족하여 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 우리말 겨루기 1019회 시청자 문제

[문제] ‘아주 가늘다’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① 가느다랗다

② 가느랗다

 

 

[정답] ① 가느다랗다

 

▣ 우리말 달인 도전 - 우하영 도전자

1. 1단계 단어 고르기

① 불이 나서 (야다하면 / 여다하면) 뛰쳐나와야 한다.

② 너무 피곤해서 (시부자기 / 시부저기) 잠이 들었다.

③ 뜨개질을 (쫀쫀하게 / 짠짠하게) 잘하다

 

 

[정답] 야다하면 / 시부저기 / 쫀쫀하게

 

2. 2단계 띄어쓰기

[문제] 독수공방하던사촌오빠는난생처음보는맞선에때빼고광내고장소도이곳저곳알아보며호들갑떨었다.

 

 

[정답] 독수공방하던 사촌 오빠는 난생처음 보는 맞선에 때 빼고 광내고 장소도 이곳저곳 알아보며 호들갑 떨었다.

 

 

※ ‘사촌 오빠’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 ‘때 빼고 광내다’의 ‘때 빼다’는 한 단어가 아니라 띄어 씀.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