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와 독도는 우리땅 가사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애국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노래가 있는데 그것이 애국가라고 합니다.

애국가는 愛國歌(애국가)로 사랑 애, 나라 국, 노래 가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 국민이 부르는 노래라는 뜻입니다.

 

 

애국가는 갑오개혁 이후로 여러 사람들에 만들어졌으면 1902년 8월 15일에 대한제국애국가라는 명칭으로 정식 제정되었습니다.

1948년에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면서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붙여 부르던 애국가 가사에 안익태가 곡을 붙여서 애국가로 정식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작사는 누가했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윤지호와 안창호가 지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면 애국가가 울려 퍼지거나 특별한 행사 등에도 애국가가 나오면 정말 가슴이 울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특히 애국가가 나올 때면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데 1절을 부르고 나면 2절부터 살짝 가사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절부터 4절까지의 가사를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애국가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2절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3절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4절

이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2번째 노래로는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가 현실에 맞춰서 일부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독도는 우리땅의 이전 가사와 수정된 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독도는 우리땅

<이전 가사>

1절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골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2절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50쪽 셋째 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현재 수정된 가사>

1절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골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십구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땅

 

2절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수정된 가사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리 단위를 km로 변경하고 주소도 신주소로 바뀌고 강수량과 기온도 수정되었습니다. 독도 주변에서 잡히는 어류들의 종류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사가 수정되었다는 걸 몰랐지만 지금이라도 수정된 독도는 우리땅 가사를 외워야겠습니다. 이전 가사가 더 많이 생각나지만 수정된 가사로 외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애국가와 독도는 우리땅 가사로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악보 출처 : 행정자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