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89회 겨울방학 탐구생활 문제와 정답

2022. 2. 2. 06:00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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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89화 겨울방학 탐구생활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혀끝 다양한 맛을’ 탐구하는 PD 이욱정

- 저는 렌즈를 통해서 음식을 소재로 콘텐츠를 만들어 왔는데요.

이제는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일류가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글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탐구하는 작가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작가)

- 저의 방향성은 진짜 지쳤을 때 집에 와서 집어 들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좀 따뜻하고 내일 일어날 힘을 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직업을 탐구하는 교수 강문종

- 직업에 귀천이라는 건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모든 직업은 귀하고 소중한 건데 우리는 직업의 귀천을 나누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 인정이 되어 지고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의’ 흔적을 탐방하는 사진작가 라미

- 2023년이면, 한국 전쟁을 기억하기에는 힘들 거예요. 그래서 우리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게 하기 위하여

 

연기로써 타인의 삶을 탐구하는 배우 배두나

-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어요. 특히 촬영 현장에 오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올겨울 추위를 녹여 줄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의 한 페이지

 

제 90화 겨울방학 탐구생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89화 문제와 정답 (210113) - 겨울방학 탐구생활

 

제1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상상의 세계 탐구

 

뽀로롱☆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창조자를 찾아서

 

밀레니엄 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 정세랑 작가

 

 

※ 보건교사 안은영

- 퇴마사이자 보건교사인 안은영이 한문교사 홍인표와 학교에서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명랑 판타지

 

※ 혼자만의 상상보다는 여러 명의 상상력이 시너지 발휘

<보건교사 안은영> 속 괴생물체 젤리를 크리처 디자이너들의 빛나는 상상력으로 젤리 구현

 

※ <지구에서 한아뿐> 속 외계인과의 로맨스

<목소리를 드릴께요> 속 거대 지렁이의 침공

독특한 상상력의 비결은?

-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걸 해보자.’ 예를 들어 새로 나온 과자 먹어보기, 가보지 않은 길로 산책하기, 낯선 분야의 책 읽어보기 등

 

※ 소설을 잘 쓰는 비결이 있는지?

- ‘당연한 것이 당연한가를 의심해보시면 좋아요.

특히 SF나 판타지 장르는 세계의 조건을 바꿔보는 사고 실험.

판타지 장르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면?” 조건을 바꿔보고

SF 장르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기술이 존재한다면?”의 조건을 바꿔보는 것이다.

당연해 보이는 것을 하나만 바꿔도 이야기가 된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상상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작가)

(1) 이것은 우주를 무대로 전개되는 SF의 한 장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1941SF 작가이자 평론가인 월슨 터커에 의해 처음 사용된 용어인데요. 오늘날 대표적인 이것 영화로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가 있습니다. 우주 공간이나 우주영행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일컫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스페이스 오페라

 

사회 문제와 약자의 목소리를 담는 작가

그러나 무겁지 않게 상상력과 위로를 녹여낸 이야기들

“세상은 참혹할 정도로 폭력적인 곳이지만

오늘 내가 울며 기댄 어깨는 친절하고

어딘가엔 이런 사람들이 더 있겠지,

좋은 사람들에 대해 써야지.

그러면 세상에 그런 면이

미미하게라도 반영되지 않을까, 하고요.“

-정세랑, <릴터> 16호 1059 중

 

 

제 2장 혀 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미식의 영역 탐구

요리를 통해 인류를 들여다보는

국내 음식 다큐멘터리의 개척자

이욱정 PD

 

 

요리를 통해 인류를 탐구 - 이욱정 PD

(2) 이것은 8세기경 바이킹들의 식사 방식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랜 항해 후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을 자축하며 커다란 널빤지에 온갖 음식과 술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어로 열차에 있는 간이식당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뷔페

 

 

제 3장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직업사 탐구

 

※ 조선잡사 :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직업 역사를 다룬 책

※ 의궤 : 조선시대에 왕실이나 국가의 주요 행사 내용을 기록한 책

 

조선시대에서 160개에서 200여 개 정도의 직군을 발견했다.

(소방관, 보부상, 광대까지 다양했던 백성들의 밥벌이)

조선시대에 최고의 임금을 받는 직업은 부동산 중개업자라도 생각해요

 

※ 사쾌 : 조선시대 부동산 중개업자

※ 수모 : 조선시대 웨딩플래너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행사의 전체를 주관하는 사람)

※ 회자수 : 사형을 집행하던 군인

※ 대장자 : 매를 대신 맞아주는 사람

 

※ 과거 시험 부정행위를 위해 생겨난 직업

   ① 책행담 : 모범 답안을 숨겨서 들어가는 행위

   ② 선접근 : 좋은 자리 선점

   ③ 서수 : 명필로 시험지 대리 작성

   ④ 거벽 : 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사람

 

18세기 대표적인 예능 직업 “전기수 : 책 읽어주는 사람

 

※ 분뇨처리업자

※ 똥장군 : 똥을 거름으로 쓰기 위해 옮길 때 쓰는 농기구

 

 

보통 사람들의 직업사 탐구 - 강문종 (교수)

(3) 이것은 조선 시대에 가마와 말을 관리하던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이들은 왕이 행차할 때 몸을 과장되게 흔들며 앞길을 여는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것난다는 표현을 재산이나 살림이 흔들려 없어지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거덜나다

 

 

제 4장 현존하는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의 가치 탐구

 

2021년 겨울 국립서울현충원

이곳의 수많은 희생자들 외에도

1950년

먼 타국까지 건너와

생과 사의 한복판에서

전진했던 이들이 있었다

이제는 희미해질지 모르는

그때의 영웅을 찾아서

 

 

“사진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무언가를 기록해서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

 

눈길이 절로 가는 예쁜 풍경을 담는 그는

어느덧 렌즈의 시선을 조금 돌려

다른 것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바로

현존하는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었다.

 

※ 챕터 (chapter) : 참전 용사 협회에 소속되어있는 지역 모임

 

현존하는 참전용사를 기록 - 라미 (현효제 사진작가)

(4)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으로 시작하는 노래인 <연가>는 원래 이 나라 민요라고 합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이 나라 군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민요가 우리말로 번역돼 <연가>라는 노래로 재탄생됐는데요.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으며 원주민이 살고 있는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정답>> 뉴질랜드

 

 

제 5장 연기로 타인의 삶을 표현하는 배우의 진정성 탐구

 

“카메라를 들이댈수록 그녀의 얼굴이 흥미로워 계속 분량을 늘리고 싶었다.”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오디션장에서 졸고 있었는데 ‘얘다’ 싶었다.”

<플란다스의 개>, <괴물> 봉준호

 

“아무런 도구 없이 예술을 만들어내는 배우”

<클라우드 아틀라스>, <센스 8> 워쇼스키

 

“그런 뛰어난 배우가 있는 한국 영화계가 부럽다.”

<공기인형> 고레에다 히로카즈

 

거장 감독들을 사로잡은 자기님을 찾아서

 

 

배우 - 배두나

(5) 이것은 프랑스어로 고정관념을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이것은 인쇄할 때 사용되는 납으로 만든 판을 뜻하는 인쇄용어였는데요. 이후 판에 박힌 듯한 문구나 표현을 이것이라 부르게 됐습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이는 진부한 표현을 가리켜 이것이라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클리셰

 

 

“나에게 일어난 소소한 일상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사회에 나타난 크고 작은 변화도 외면하지 않는 것이

비로소 ‘탐구’의 시작

이 혹독한 겨울,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난로 하나를 켠 듯 온기가 느껴지는 기분”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존재의 의미를 주는 것 아닐까?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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