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68회 송글송글 송골송골 어느 것이 맞을까요

2023. 8. 7. 21:55정보 공유/퀴즈 모음

728x90
반응형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68회 문제와 정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말 겨루기는 김종현 진행자와 시작합니다.

오늘의 출연진은

이상준 - 오늘은 기필코 달인이 되는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정정임 - 우리말 달인을 향한 도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성모 - 오랜 시간 갈고닦은 우리말 실력! 이제는 즐기는 일만 남았다!

강소영 - 우리말 공부로 뇌 건강 지키고 백 세 시대 누려 보자!

4분과 함께 우승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문제판>> - 총 25문제

20문제 / 정답 100점 획득 / 오답 50점 감점

5문제 / 정답 200점 획득 / 오답 100점 감점

20번째 문제 풀이 후 3, 4위는 탈락

1, 2위는 자물쇠 문제로 승부를 가름

 

1. 첫소리 문제

개인문제 / 1~4번 문제 중 선택

첫소리와 도움말을 보고 낱말 맞히기 (10)

 

(1) (4) ㅇㅇㅈ - 접하여 있는 집

 

[정답] 이웃집

 

이웃집 : 가까이 있거나 접하여 있는 집.

 

(2) (2) ㅈㅈㄹ - 숨어 있는 힘

 

[정답] 잠재력

 

잠재력(潛在力) :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숨어 있는 힘.

집중력(集中力) :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힘.

 

 

(3) (3) ㅁㅅㅁ - 소매가 없다.

 

[정답] 민소매

 

민소매 : 소매가 없는 윗옷. 또는 그런 소매.

 

(4) (1) ㅈㅁㅅ - 쌀 찧는 곳.

 

[정답] 정미소

 

정미소(精米所) : 쌀 찧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

 

2. 십자말풀이

정답 100점 획득 / 오답 50점 감점

20번째 문제 풀이 후 3, 4위는 탈락

1, 2위는 자물쇠 문제로 승부를 가름

 

(5) (5) [순우리말 부사]

- 남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부리는 모양.

 

[정답] 쥐락펴락

 

 

(6) (16) [순우리말 명사]

-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정답] 뜨락

 

(7) (11) [순우리말 명사]

- 비좁은 방에서 여럿이 모로 끼어 자는 잠.

 

[정답] 갈치잠

 

예문 : 좁은 방 한 칸에 열 명이 자려니 모두 갈치잠을 잘 수 밖에 없다.

 

 

(8) (15) [명사]

- 키는 작으나 야무지고 단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대추씨

 

예문 : 그는 대추씨 같은 사내라 몸집이 작지만 체력이 좋았다.

고봉밥(高捧) : 그릇 위로 수북하게 높이 담은 밥.

머슴밥 :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9) (13) [순우리말 명사]

- 몹시 급한 형편이나 딱한 사정에 처해서 하는 말.

 

[정답] 바쁜소리

 

예문 : 아까는 바쁜 소리를 하더니, 이젠 좀 안정이 되었나 보다.

 

(10) (19)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랫말]

 

가나다라 - 송창식, 기타리스트 함춘호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하고 싶은 말들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노래가 너무너무 짧고

일이삼사오육칠팔구하고 십이요.

하고 싶은 일들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두 팔이 너무 모자라고

( ? )에 이 마음 띄우고 웃음 한 번 웃자

 

[4음절 한자어 명사]

- 한 척의 조그마한 배.

 

[정답] 일엽편주

 

(11) (24) [한자어 명사]

- 자기의 이익보다는 다른 이의 이익을 더 꾀하는 것.

 

[정답] 이타적

 

이지적(理智的) : 이지로써 행동하거나 판단하는 것. 용모나 언행에서 이지가 풍기는 것.

이지(理智) : 이성과 지혜를 아울러 이르는 말.

 

 

(12) (14) [겹낱말]

은□□ / 나무□□ / 쪽□□

 

[정답] 거울

 

은거울(거울) : 은을 갈아서 만든 거울.

나무거울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실제로는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쪽거울 : 작은 거울.

은바다’,‘ 쪽바다’, ‘나무비녀’,‘ 쪽비녀’, ‘은도장’, ‘나무도장’, 쪽도장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13) (10) [순우리말 부사]

- 사실과 다름없이.

 

[정답] 바른대로

 

틀림없이 : 조금도 어긋나는 일이 없이.

곧이대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14) (21) [순우리말 부사]

- 참을성 있게 끈지게.

-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정답] 지긋이

 

(15) (9) [똑똑이 종현이의 잠깐만요] [3음절 형용사 활용형]

[문제] 다음 보기 중 틀린 말을 찾아 맞춤법에 맞게 적어 주세요.

① 넓죽한

② 엷다란

③ 굵다란

④ 얇실한

 

[정답] 열따란

 

엷다랗다’,열따랗다의 잘못된 표기이며, ‘넓죽하다’, ‘굵다랗다’, ‘얇실하다는 모두 바른 표기.

 

(16) (12) [순우리말 명사]

-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모래. 또는 그 노랫소리.

 

[정답] 지화자

 

 

(17) (8) [순우리말 명사]

- 간장, 된장, 술, 초, 김치 따위 물기 많은 음식물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물지.

 

[정답] 골마지

 

예문 : 김치에 골마지가 끼는 것을 예방하려면 우거지를 덮고 소금을 뿌려 놔야 한다.

 

(18) (17) [순우리말 명사]

- 변변치 않은 반찬. 또는 간략한 반찬.

 

[정답] 건건이

 

예문 : 그때 우리는 살림이 어려워 건건이 하나 겨우 차려 놓고 밥을 먹었다.

 

(19) (18) [순우리말 부사]

- 이치나 조건에 맞지 아니하게 강제로.

 

[정답] 억지로

 

(20) (20) [순우리말 동사]

- 일, 지식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데가 있다.

 

[정답] 케케묵다

 

고리타분 : 고리타분하다 (하는 짓이나 성미, 분위기 따위가 새롭지 못하고 답답하다.)의 어근.

퇴색하다(退色하다/褪色하다)

빛이나 색이 바래다.

(비유적으로) 무엇이 낡거나 몰락하면서 그 존재가 희미해지거나 볼품없이 되다.

 

3. 968회 시청자 문제

[문제] 이마에 땀방울이 ( ? ) 맺혔다.

① 송글송글

② 송골송골

 

[정답] 송골송골

 

 

[해설]

송글송글 : ‘송골송골의 비표준어

송골송골 : 물방울이나 소름 따위가 살갛이나 표면에 잘게 많이 돋아나거나 맺혀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4. 자물쇠문제 (정정임 도전자 & 임성모 도전자)

1, 2위는 5개의 문제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승부를 가름

문제당 정답 200점 획득 / 오답 감점 없음

명사 / 부사 / 순우리말 / 속담 / 관용구

 

(21) (7) [순우리말 명사]

- 같은 편인 체하면서 남의 염탐꾼 노릇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검정새치

 

예문 : 그녀는 검정새치처럼 우리와 어울리며 염탐을 했다.

 

(22) (23) [명사]

- 주머니에 늘 넣어 두고, 좀처럼 쓰지 아니하는 약간의 돈.

 

[정답] 주머니밑천

 

예문 : 늘 가지고 다니던 주머니밑천이 다 떨어졌다.

 

(23) (22) [부사]

- 되면 좋고 안 되어도 그만인 식으로.

 

[정답] 허허실실로

 

에멜무지로 :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24) (6) [속담]

- 여럿이 각각 조금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열의 한 술 밥

 

(25) (25) [관용구]

- [기본형] 어떤 일의 근원을 밝히다.

 

[정답] 족보를 따지다.

 

 

5. 달인문제 (임성모 도전자)

1단계 - 맞춤법 문제/ 총 3문제 / 각 10초

2개의 보기 중 바른 말을 선택

3문제 모두 맞혀야 2단계 진출

 

[문제] 다음 중 맞는 말을 찾아주세요.

① (데구르르 / 데구루루) 굴러가다

② 다른 것으로 (돌라맞추다 / 돌려맞추다)

③ (고마만한 / 고마마한) 크기

 

[정답] (데구루루 / 돌라맞추다 / 고마마한)

 

2단계 - 띄어쓰기

제시된 문장을 맞춤법에 맞게 띄어쓰기 / 60

문제는 원고지 형식이 아님

성공 시 우승 상금의 두 배 획득

 

[문제] 학창시절빵한쪽도네모반듯하게잘라나눠먹던여자친구를지난주에우리집뒤편꽃가게에서만났다.

 

 

[정답] 학창 시절 빵 한 쪽도 네모반듯하게 잘라 나눠 먹던 여자 친구를 지난주에 우리 집 뒤편 꽃 가게에서 만났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