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사회

오늘은 치매극복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라고 불립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9월 21일에 개최합니다.

 

2. 치매극복의 날 유래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ADI)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1995년 제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앙치매센터와 보건복지부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3.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건강 수칙 5가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에서 발표한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건강 수칙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심장을 돌보자 (Look after your heart)

② 몸을 움직이자 (Be physically active)

③ 건강한 습관을 갖자 (Follow a healthy diet)

④ 머리를 쓰자 (Challenge your brain)

⑤ 사회활동을 즐기자 (Enjoy social activity)

 

4. 2023년 제 13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 16회 치매그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주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입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내년에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 참석인원은 치매극복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등 약 300명정도가 참여하였습니다.

 

▷ 제 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의 순서

오프닝 공연 → 개회선언 → 기념사 → 환영사 → 축사 → 영상시청 → 포상수여 → 특별강연1 → 특별강연2 → 사례발표 → 뮤지컬 공연 → 폐회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오프닝 공연은 노소노소 합창단 + 동대문구립소년 소녀합창단이 “행복해요”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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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기념사를 했고

“정부는 급격한 인구고령화에 대비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등 치매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으며 “우리 사회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와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이 환영사

“대한민국의 치매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중앙치매센터는 치매친화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이 축사를 했습니다.

 

▷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

□ 국민포장

    - 정성우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센터장)

 

 

□ 대통령 표창

    - 홍효명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지방기술서기관)

    - 한희은 (경기도 요인시 기흥구보건소 지방의료기술사무관)

    - 이정우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관장)

    - 최경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보건소 지방간호사무관)

 

□ 국무총리표창

    - 고성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강동구보건소

    - 이미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총괄팀장)

    - 김지연 (보건복지부 서기관)

    - 이해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 경상북도

    - 이남희 (전라남도 지방보건사무관)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