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81회 유도리의 다듬은 말은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81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도전자는

이지우 - 우리말 겨루기 최초 2000년생 달인을 노려보겠다! 아자!

이대규 - 목표는 단 하나, 달인 정복! 끝까지 가 보자! 출발~!

주창원 - 우리말 겨루기 즐기다 가겠다! 아자!

오흥순 - 오흥순, 아직 살아있다! 앞으로도 팔팔하게 잘 살 것이다! 잘해 보자!

4분의 도전자와 함께 우리말 겨루기 981회 시작합니다. 

 

1단계 - 첫소리 문제

 

<<이지우 도전자>>

 

▷ ㅎㅍ -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다

[정답] 한파

 

▷ㅉㅃ - 김에 쪄서 익히다

[정답] 찐빵

 

▷ ㄴㄷㅈ - 눈알의 한가운데

[정답] 눈동자

 

▷ ㅅㅁㅊㄱ - 곤란한 지경

[정답] 사면초가

 

▷ ㅅㄱㄹ - 공식적으로 서로 만나다

[정답] 상견례

 

 

※ 찐빵 : 김에 져서 익힌 빵. 속에 팥 따위를 넣기도 한다.

 

<<이대규 도전자>>

 

▷ ㄷㅈ - 밤이 가장 길다.

[정답] 동지

 

▷ ㅅㅈㅍ - 순수한 애정이나 감정을 가진 사람

[정답] 순정파

 

▷ ㄴㄹㅇ - 털빛이 누런 개

[정답] 누렁이

 

▷ ㄱㅂ - 대가 없이 내놓다

[정답] 기부

 

▷ ㄱㅈㅁㅌ - 술에 몹시 취하다

[정답] 고주망태

 

 

<<주창원 도전자>>

 

▷ ㅎㅂㄴ - 굵고 탐스럽게 내리다

[정답] 함박눈

 

▷ ㅂㅇㅇ - 탈이 나다

[정답] 배앓이

 

▷ ㅁㅅ - 미운 얼굴이나 행동

[정답] 밉상

 

▷ ㄱㅂ - 쓰라린 경험

[정답] 고배

 

▷ ㅊㄹㄱㅂ - 마음이 맑고 깨끗하다

[정답] 청렴결백

 

 

※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 청렴결백(淸廉潔白) : 마음이 맑고 깨끗하며 탐욕이 없음.

※ 고배(苦杯)

  ① 쓴 술이 든 잔.

  ② 쓰라린 경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흥순 도전자>>

 

▷ ㅂㅎ - 수업을 쉬는 일

[정답] 방학

 

▷ ㅂㅎㄷ - 파렴치한 사람

[정답] 불한당

 

▷ ㅁㅌㅇ - 한데 뭉치어 이루다

[정답] 뭉텅이

 

▷ ㅁㅈ - 본떠서 만들다

[정답] 모조

 

▷ ㅇㄹㅁㅈ -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정답] 오리무중

 

 

※ 오리무중(五里霧中) : 오 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단계 - 4인 대결

◦ 주제어 총 10문제

 

 

2라운드 문제1. [명사]

- 음식을 갖추어 차린 상의 한쪽 언저리나 그 가까이.

 

[정답] 밥상머리

 

※ 모서리

① 물체의 모가 진 가장자리.

② 다면체에서 각 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선분들.

 

2라운드 문제2. [정치 용어]

- 자신들의 이념이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상대편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사태에 강경하게 대처하려는 입장에 선 사람들.

 

[정답] 매파

 

※ 보수(保守)

① 보전하여 지킴.

②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저그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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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문제3. [순우리말]

- 황소□□ / 종종□□

 

[정답] 걸음

 

2라운드 문제4. [유행어]

문제. 괄호안의 글자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은?

① (밤새지) 말란 말이야.

② 어릴 때부터 울보인 평강 공주의 눈물샘이 (이뻐).

③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정답] 밤새우지

 

※ ‘밤새다’는 ‘밤새우다’의 잘못된 표현.

 

2라운드 문제5. [속담]

-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       )말란다.

- 가난 (        )는 나라님도 못한다.

 

[정답]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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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救濟) : 자연적인 재해나 사회적인 피해를 당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줌.

 

2라운드 문제6. [겹낱말]

- □□도끼 / □□다짐 / □□구구

 

[정답] 주먹

 

2라운드 문제7. [바른말]

문제. 다음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은?

① 붇겠다

② 쏟아부었잖아

③ 가탈스러우니까

④ 채였지

 

 

[정답] 차였지

 

※ ‘채이다’는 ‘차이다’의 잘못된 표현

 

2라운드 문제8. [관용구]

- (기본형) 굶지 않고 겨우 살아가다

 

[정답] 목구멍에 풀칠하다

 

※ 입에 풀칠하다 : 근근이 살아가다.

※ 밥술깨나 먹다 : 사는 형편이 먹는 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좀 넉넉하다.

 

2라운드 문제9. [공통 서술어]

- 망신살이□□□ / 손길을□□□ / 촉수를□□□

 

[정답] 뻗치다

 

2라운드 문제10. [다듬은 말]

- 유도리의 다듬은 말 : 여유, 여유분, 늘품, (      )

 

[정답] 융통

 

 

※ 다듬은 말 (국립국어원 누리집)

지나치게 어려운 말이나 비규범적인 말.

외래어 따위를 알기 쉽고 규범적인 상태, 또는 고유어로 순화한 말

 

3단계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