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5 우리말겨루기 메이지의 다듬은 말은 대형 또는 뭐가 있을까요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85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도전자는

장영아 - 아빠! 열심히 할게요! 아자!

송태문 -  세 번째 도전! 이번에는 달인까지 해 보겠습니다!

이태우 - 꼴찌는 용납 못 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윤형선 -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가 되는 길! 달인 등극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단계 - 첫소리 문제

 

 

<<장영아 도전자>>

 

▷ ㅂㄹ - 열닷새째 되는 날

[정답] 보름

 

▷ ㅎㅍㄹ - 입술을 오므리고 내는 소리

[정답] 휘파람

 

▷ ㅎㅅㅁ - 근거 없이 떠돌다

[정답] 헛소문

 

▷ ㅁㅇ - 개별적인 나날

[정답] 매일

 

▷ ㅇㅇㅈㅇ -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

[정답] 우왕좌왕

 

 

<<송태문 도전자>>

 

▷ ㄷㅅ - 손아랫사람

[정답] 동생

 

▷ ㅅㅁ - 물건을 선사함

[정답] 선물

 

▷ ㅅㅂㅇ - 소나무 열매의 송이

[정답] 솔방울

 

▷ ㅇㅇㄸ - 술래잡기의 하나

[정답] 얼음땡

 

※ 동생

  ①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사이에서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② 항렬이 같은 사이에서, 손윗사람이 혼인한 손아랫사람을 이름 대신 부르는 말.

 

※ 얼음땡 : 술래잡기의 하나.

 

 

<<이태우 도전자>>

 

▷ ㅆㅁ - 눈 위에서 미끄럼을 타다

[정답] 썰매

 

▷ ㅇㅎㅌ - 마음속의 쌓인 화

[정답] 울화통

 

▷ ㄷㅂㄲ - 노름을 일삼는 사람

[정답] 도박꾼

 

▷ ㄷㅎ - 한 해의 가장 추운 때

[정답] 대한

 

▷ ㅇㅂㅈㄹ - 엉뚱한 사람이 가로채다

[정답] 어부지리

 

※ 울화통(鬱火통)

   몹시 쌓이고 쌓인 마음속의 화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대한(大寒)

   ① 이십사절기의 하나.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00도에 이른 때로 한 해의 가장 추운 때이다.

  ② 매우 심한 추위.

 

※ 어부지리(漁父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

 

 

<<윤형선 도전자>>

 

▷ ㅎㄱ - 일정한 기간 동안 쉬다

[정답] 휴가

 

▷ ㄴㄹㅈ - 눌어붙은 밥

[정답] 누룽지

 

▷ ㅁㄴㅅ - 언제나 쌓여 있는 눈

[정답] 만년설

 

▷ ㅊㅎ -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다

[정답] 축하

 

▷ ㅊㅊㅅㅈ - 겹치고 겹친 산속

[정답] 첩첩산중

 

 

2단계 - 4인 대결

◦ 주제어 총 10문제

 

 

2라운드 문제1. [관용구]

- □□를 조이다

- □□가 풀리다

- □□를 늦추다

 

[정답] 고삐

 

2라운드 문제2. [다듬은 말]

- ‘메이저’의 다듬은 말 : 대형, ( )

 

[정답] 주류

 

※ 전공(專攻)

  ① 어느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함. 또는 그 분야.

  ②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과목.

 

2라운드 문제3. [헛갈리는 말]

다음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은?

  ① 밀어붙이다

  ② 벗어부치다

  ③ 걷어붙이다

  ④ 몰아붙이다

 

 

[정답] 몰아붙이다

 

2라운드 문제4. [형용사]

- 보기에 겉으로는 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한 데가 있다.

 

[정답] 의뭉스럽다

 

2라운드 문제5. [동사]

-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다.

 

[정답] 지분거리다

 

※ 찝쩍거리다

  ① 아무 일에나 함부로 자꾸 손대거나 참견하다.

  ②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건드려 성가시게 하다.

 

※ 치근덕대다

  성가실 정도로 끈덕지게 자꾸 귀찮게 굴다.

 

※ 지근거리다

  성가실 정도로 은근히 자꾸 귀찮게 굴다.

 

2라운드 문제6. [명사]

- ‘아주 드물고 귀중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답] 금싸라기

 

2라운드 문제7. [변화]

- (과거) 남녀 모두에게 사용되는 윗사람에 대한 존칭.

- (근대) 신분이 높은 여성에 대한 존칭.

- (현재)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

 

[정답] 마누라

 

※ 마나님

  나이가 많은 부인(婦人)을 높여 이르는 말.

 

※ 집사람

  남에 대하여 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 안사람

  ‘아내’를 예사롭게 또는 낮추어 이르는 말.

 

2라운드 문제8. [겹낱말]

- □□바람 □□자리 □□고집

 

[정답] 황소

 

2라운드 문제9. [바른 말]

다음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은?

  ① 일사불란하게

  ② 맥아리

  ③ 어물쩍

 

 

[정답] 매가리

 

2라운드 문제10. [순우리말]

- □□□□를 치다

- □□□□를 부리다

- □□□□를 놀리다

 

- 기를 써서 다투며 욕설을 함. 또는 그런 사람이나 행동.

 

[정답] 악다구니

 

※ 다듬은 말 (국립국어원 누리집)

지나치게 어려운 말이나 비규범적인 말.

외래어 따위를 알기 쉽고 규범적인 상태, 또는 고유어로 순화한 말

 

3단계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