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카네이션 꽃말)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행복한 달토끼의 처음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부모님을 웃겨드리는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셨나요

 

 

1. 어버이날이란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어버이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버이날은 5월 8일입니다.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효 사상에 대한 미덕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지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2. 어버이날의 유래

 

어버이날의 유래는 미국의 한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라는 소녀가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무덤에 어머니가 평소에 좋아하셨던 카네이션을 심게 됩니다. 카네이션을 가꾸며 어머니를 추억하다가 안나는 어머니를 생전에 더 잘 모시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모임에 참석하게 되는데 그때 어머니 무덤에 핀 흰색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참석하게 됩니다. 주변 지인들이 흰색 카네이션에 대해 물었고 안나는 어머니가 그립고 어머니를 추억하기 위해서 가슴에 달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후에 안나는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만들었고 1904년에 미국에서 어머니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어버이날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하는 행사로 바뀌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어머니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어머니날은 마더링 선데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날짜는 우리나라처럼 5월 8일이 아닌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 날입니다. 어머니날이 있으면 그럼 아버지는 서운하시겠다는 생각을 가지시겠지만 미국에는 아버지의 날도 있습니다.

 

 

3. 아버지의 날이란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념이 특정 날짜인데 비해 미국의 기념일은 몇 째주 요일로 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날은 파더스 데이라고 불립니다. 

아버지의 날은 1910년에 한 교회에서 신자 한분이 어머니 사랑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문득 자신의 아버지는 아내를 잃고 혼자의 힘으로 자식들을 잘 키우셨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보다 자신에게는 더 컸다는 걸 느끼고 아버지의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생일에 아버지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날 시초가 되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사랑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는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에 한 번이라도 더 전화드리고 찾아뵙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어버이날 하면 카네이션이 떠오르게 됩니다. 빨간색의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렸습니다.

카네이션 하면 빨간색 아니면 분홍색을 가장 많이 선물해드리고 요즘은 그라데이션 된 카네이션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카네이션의 색깔마다 무슨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카네이션 색깔마다 꽃말이 무었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카네이션 하면 가장 대표되는 빨간색과 분홍색입니다.

 

 

빨간색 카네이션

 

분홍색 카네이션

 

노란색 카네이션

 

 

하얀색 카네이션

 

보라색 카네이션

 

4. 카네이션 색상별 꽃말

 

빨간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존경, 사랑과 애정, 우정을 뜻합니다.

분홍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엄마의 사랑, 감사, 열애를 뜻합니다.

노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경멸, 거절, 거부를 뜻합니다.

주황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순수한 사랑을 뜻합니다.

하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추모, 깨끗함, 절개, 순수한 사랑을 뜻합니다.

보라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자유, 변덕, 기품, 자랑을 뜻합니다.

파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행복을 뜻합니다.

 

 

이처럼 카네이션의 색깔마다 뜻하는 의미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빨간색과 분홍색이 가장 많이 선물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라데이션 카네이션보다는 단색으로 된 빨간색 카네이션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파란색 카네이션은 있는 줄 몰랐는데 신기했어요 뜻도 행복이라서 좋았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부모님에게 한 번이라도 더 전화드리고 안부를 묻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