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106회 N주년 문제와 정답 (210512)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06화 ‘N주년‘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태어난 지 1주년

연애 2주년

자기님들 알게 된 지 곧 3주년

또 누군가는 일을 시작한 지 10주년

결혼 50주년

쌓아온 시간만큼 각별한 순간

 

당신은 지금,

어떤 N주년을 맞이하고 있나요?

 

오늘 사람 여행은

뜻깊은 순간이 모여

완성된 N주년의 주인공을 찾아서

 

제 106화

N주년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06화 문제와 정답 (210512) - N주년

 

인생 0년차

인생 1년차

인생 1.5년차 - 목을 가누게 됨

인생 2년차 - 걷기 시작

인생 3년차 - 놀이터 정복

인생 4년차 - 첫 삐삐머리

인생 5-1년차 - 그림과 대화 가능

인생 5-2년차 - 그네 혼자 못 탐

인생 6년 차 - 그네 그거 일도 아님

인생 7-1년차 - 신문물 도전

인생 7-2년차 - 신문물 완벽 소화

인생 8년차 - 학교 숙제 생김

인생 9년차 - 베프 만남

 

그리고 어느덧

인생 10년차 - 유퀴즈에 왔습니다.

 

 

인생 10년차 어린이 - 여준영

(1)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데요. 생물은 이것을 통해 숨을 수고 살 수 있으며, 바람이나 구름, 비가 오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깔과 냄새가 투명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공기

 

 

10년차 인생 이야기에서

20년차 뚝심 직장인을 찾아서

 

한 직장에서 20년을 일한 114 안내 콜센터 김연진 상담사

 

 

20년 차 114 상담사 - 김연진

(2) 이것은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부르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곡식의 가격이 일정하지 않아 날마다 다른 값을 매겼다는데요. 일정한 값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이것 없다’라고 말한대서 유래해 갑작스럽거나 엉뚱한 행동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뜬금

 

※ 1935년부터 운영된 114 안내 콜센터

 

 

무일푼에서 시작해

전세기를 타고 날며

온 세상을 호령한

한 천재적인 사업가가 있었으니..

뉴욕

런던

파리

투자하는 족족 ‘잭팟’

이탈리아

홍콩

브라질

전 지구적인 성공 신화를 일궈낸

천재적인 사업가는

바로 당신!

 

지난 40년간

당신을 대부호로 만들었던

상상력의 후원자를 찾아서..

 

한국 보드게임 1세대

올해 40년 된 <B 마불>의 아버지

 

 

40주년 된 세계 여행 보드게임 - 이상배

(3) 이것은 그리스어로 두 개의 제안이라는 뜻인데요. 게임 이론 중 두사람이 협력하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선택할 경우 둘 다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을 ‘죄수의 이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딜레마

 

※ 1982년 5월 5일 출시 - 올해 40년 된 <B 마불>

 

 

대한민국 과학 인재의 산실 - 카이스트

1971년 개교 이래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기술력을 선도한

카이스트 개교 50주년

그리고 앞으로의 역사를 이끌어 갈 자기님을 찾아서

 

대한민국 과학 인재 양성의 산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개교 50주년 카이스트 총장 - 이광형

(4) 이것은 본보기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어떠한 시대 사람들의 사고를 지배하는 이론적인 틀이나 개념을 뜻합니다. 1962년 과학 철학자 토머스 쿤이 과학의 발전을 설명하기 위해 이것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널리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패러다임

 

※ 카이스트 (1999 SBS)

  - 카이스트 과학도의 고뇌와 우정을 그린 드라마

  - 카이스트 드라마에서 안정훈 배우가 연기한 괴짜 교수 박기훈의 실제 모델이 총장님

 

※ 카이스트 설립 취지

  - 카이스트는 50년 전에 우리나라가 ‘산업을 발전시켜서 우리도 잘살자’라는 취지에서 산업인력을 기르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과학 기술에 투자한 결과가 지금의 카이스트입니다.

  - 1960~1970년대 경제 개별과 산업화로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과학 기술자 양성을 위해 1971년 카이스트의 시초 한국과학원 설립

 

※ 카이스트 업적

  - 1982년 국내 최초 - 인터넷 구축 (세계 2번째)

  - 1992년 한국 최초 인공위성 - <우리별 1호> 발사

  - 2009년 무선 충전 전기 버스 개발

  - 카이스트에서 처음 만든 학과 - 융합인재학부

 

※ 융합인재학부

  - 초연결 시대에 대비해 창의성과 독서를 중시하는 학부

 

 

플로리스트 1년차

아직 잘 모르는 꽃도 있지만 꽃을 만질 때 가장 즐겁다

 

헬스트레이너 2년차

경험은 부족하지만 어개 운동엔 누구보다 자신이 생겼다.

 

네일 아티스트 4년차

차츰 나를 찾는 단골손님이 많아져 뿌듯하다.

 

요리사 7년차

여전히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 모습에 설렌다.

 

주유소 직원 10년차

“세차 잘하는 집”이라며 다시 찾아준 손님이 반갑다.

 

카메라감독 11년차

결정적인 순간을 놓쳤다고 혼나지 않게 됐다. ㅎㅎ

 

헤어디자이너 15년차

꼬마 손님도 울리지 않고 머리카락을 잘라줄 수 있다. ^^V

 

세탁소 운영 35년차

우리 세탁소를 안 거친 동네 사람이 없다는 “자부심”이 있다.

 

저마다 열심히 숨 가쁘게 달려왔던 날들

그러느라 정작 돌보지 못한 ‘나’

어쩌면 N주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이때만큼이라도 잠시 멈춰 서

숨을 고르자는 뜻이 아닐지

짙어가는 노을처럼

우리도 자연히 영글어갈 테니

비록 서툴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기를

짊어진 무게를 조금은 내려놓길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기특히 여겨주길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