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혐오 범죄 퇴치를 위한 방탄소년단의 백악관 연설 전문

2022. 6. 2. 21:20정보 공유/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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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방탄소년단 (BTS)의 아시아계 혐오 범죄 퇴치를 위한 백악관 방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우리의 방탄소년단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서 백악관에 방문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어제 BTS는 미국 백악관에서 아시아계 험오 범죄 퇴치를 위한 기자 간담회 연설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서 면담까지 했습니다.

 

백악관의 기사 브리핑룸에서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은 방탄소년단은 차례대로 들어와서 한사람씩 연설을 했습니다. RM은 영어로 말하고 다른 멤버들은 한국어로 연설을 했는데요.

저는 한국어로 연설해주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뉴스에서 아시아계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많은 차별과 폭행을 당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혐오 범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먼저

RM"Thank you Karine for your kind words. Hi, we are BTS and It is a great honor to be invited to the White House today to discuss important issues of anti-Asian hate crimes and Asian inclusion and diversity."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BTS입니다. 오늘 백악관에 초대되어 아시아계 혐오범죄, 아시아계에 대한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참석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다음으로

진은 “오늘은 AANHPI Heritage Month의 마지막 날입니다. 저희는 AANHPI 커뮤니티와 뜻을 함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오늘 백악관에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지민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증오범죄에 굉장히 놀랐고 또 마음이 안 좋았는데요. 이런 일이 근절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제이홉은 “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다양한 국적, 언어, 문화를 가진 저희의 팬, 아미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전 세계의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게 아직까지도 신기하고, 네 신기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연결해주는 음악이란 건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가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슈가는 “나와 다르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뷔는 “우리는 모두의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RM“Lastly we thank president Biden and the White House for giving this important opportunity to speak about the important ‘cause it's remind ourselves of what we can do as artists. Once again, thank you very much."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 마지막으로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따로 질문은 받지 않고 연설만하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는데요.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백악관 집무실 문 앞까지 마중 나온 바이든 대통령이 방탄소년단을 맞이하였습니다.

 

 

RM“It's and honor to meet you, Mr. President."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 만나서 영광입니다. 대통령님.

 

바이든 대통령은 “Well, welcome to the White House. Come on up here, guys. This is and important month here in America. A lot of our Asian American friends have been subject to real discrimination. Hate only hides. When good people talk about it and say how bad it is, it goes down. sot thank you.”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 백악관에 온 걸 환영해요.. 이리 올라오세요. 애들아. 이번 달은 미국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달입니다.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차별의 대상이 되어왔다. 증오는 숨는 것뿐이다. 선한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그 악함은 사그라들 것이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RM“We want to say thank you, sincerely, for your decision like such as signing the COVID-19 Hate Crimes Act into law. So we just want to be a little help and we truly appreciate the White House and the government's trying to find solutions."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 코로나19 혐오 범죄에 대한 법안에 서명하는 등의 결정을 내려주셔서 우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약간의 도움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백악관과 정부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People care a lot about what you say, and what you're doing is good for all people. It's not just your great talent, it's the message you're communicating. It matters.” 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 사람들은 당신이 말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모든 사람들을 돕는 일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위대한 재능뿐만 아니라 당신이 전달하고 있는 메시지가 중요한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영상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61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에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약 35분정도의 면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진이 말한 AANHPI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 / 대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로서 AANHPI Heritage Month라고 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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