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54회 꾼 문제와 정답 (220518)

2022. 6. 23. 21:00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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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54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54화 문제와 정답 (220518) - 꾼

 

소리꾼 :

소리, 아니리, 너름새 등으로 판소리를 풀어나가며 이야기를 이끄는 사람

 

송순섭 명창

: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적벽가> 예능 보유자

 

안숙선 명창

: 국가무형문화제 제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신영희 명창

: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춘향가> 예능 보유자

 

그리고 여기

조금은 특별한 소리꾼이 있습니다.

 

출신 : 카메룬

국적 : 프랑스

대한민국 소리꾼

운명처럼 판소리에 빠져

6년째 한국에서 소리를 공부하고 있는

어느 한 소리꾼을 찾아서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으로 유학 온 소리꾼

카메룬 출신 프랑스인 마포 로르

(1)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의 신분을 넘어선 사랑을 노래한 판소리인데요. 이들이 처음 만난 나이는 열여섯 살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열여섯 살 전후로 젊은 시절을 가리키는 사자성어인데요. 오늘날에는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이팔청춘

 

※ 쑥대머리

  춘향가 <春香歌> 중 춘향이 옥중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대목

 

 

[금요일 아침 상암 MBC 사옥]

걸어오는 오늘의 주인공

안녕하세요. 김수지입니다. 지금 출근을 하고 있고요.

바로 아나운서국으로 가겠습니다.

[AM8:50] 출근

[AM10:00] 뉴스 공부

[PM 2:00] 의상 착용 및 분장

아이돌 스테이션 녹음하러 왔습니다!!

[PM 3:00] MBC 라디오 ‘아이돌 스테이션’ 녹음

[PM 5:00] MBC 5 뉴스 진행

[PM 6:00] 퇴근

그렇게 끝나는 듯했던 하루는

밤이 되면 다시 시작된다.

[PM 9:00] 작사 작업

 

두 개의 삶을 사는 만능 재주꾼을 찾아서

 

 

레드벨벳의 신곡 작사가!

올라운더 재주꾼

MBC 김수지 아나운서

(2) 노벨문학상은 문학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인데요. 이 인물은 노래 속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 ‘그의 노래는 귀를 위한 시다라는 평을 받았으며 2016년 뮤지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음유 시인이자 포크송의 대부라 불리는 이 인물은?

 

<<정답>> 밥 딜런

 

 

청춘들의 여행지, 라오스

그곳의 청춘들을 꽃 피우기 위해

기꺼이 토양이 되어주고 있는

한 나눔꾼을 찾아서

 

 

10년째 매달 라오스를 찾아서 선행을 펼치며

라오스에 20개의 학교를 세운

나눔꾼 약사, 조근식

(3)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 병이 났을 때 내의원에서 이것으로 죽을 쒀 진상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것은 매우 귀해 일반 백성은 아무 때나 먹을 수 없었다는데요. 영양 보충과 원기 회복에 좋고 대장 운동을 도와줘 하얀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우유

 

 

기억을 잃은 살인자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을 벌써 25년 전...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했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내가 살인을 멈춘 것은 바로 그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인간은 시간이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다.

치매에 걸린 인간은 벽이 좁혀지는 감옥에 갇힌 죄수다.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숨이 막힌다.

 

이 이야기는 허구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파격적 소재와 섬세한 통찰로, 뭇 독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의 탄생, 그후 9년

우리를 가슴 뛰게 한 이야기꾼이 돌아왔습니다.

 

프롤로그

‘오빠가 돌아왔다.’

 

 

오래 준비해온 신작으로 오빠가 돌아왔다

보고 말하고 읽는 모든 것이 서점을 파괴할 권리가 있는 사람

김영하 소설가

(4) 종이가 없던 과거에는 대나무에 글을 쓴 뒤 가죽끈으로 엮어 책을 만들었는데요. ‘이것책을 너무 많이 읽어 가죽끈이 세 번 끊어졌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공자가 <주역>이라는 책을 하도 많이 읽어 엮어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이것이 유래됐다고 합니다. 열심히 책을 읽는 것을 비유하는 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위편삼절

 

 

※ 스토리텔러

  아이가 처음 거짓말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있는 엄마가 많아요. 충격을 받죠!

  너는 뭐가 되려고 그래 이러면서 애를 괴롭히는데...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시작하는 순간은 스토리텔링의 시작입니다.”

  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놀라운 순간이에요. 경이로운 순간이에요!! 경축을 해야 합니다!!

  ‘생애 첫 스토리텔링

 

※ 가족 로맨스

  부모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주로 아동기 때 부모의 여러 모습을 접하며 이 같은 공상을 하게 된다.

 

※ 우리가 소설을 읽는 이유

  우리가 살 때 힘들 때가 있거든요. 그때 나와 비슷할 수 있었던 누군가의 다른 삶을 굉장히 상세하게 아는 것만으로도 내가 그때 그 사람과 결혼을 안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아니면 그때 개그맨이 되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까? 그걸 아주 세밀하게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살고 있는 삶이 굉장히 특별해 보여요. 그리고 이것은 많은 삶 중의 하나고 나밖에 만들어갈 수 없는 이야기다.”라고 생각하면 이 상황을 이상하게 견딜만해요.

 

※ 친구를 덜 만났으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 것 같다. 쓸데없는 술자리에 시간을 너무 낭비했다. - 김영하 강연 중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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