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53회 내 손을 잡아 문제와 정답 (220511)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53화 ‘내 손을 잡아‘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홀로 살기 힘든 세상에서

우리는 우연한 순간

누군가의 손길을 마주하게 된다.

 

대구의 어느 초등학생들이 내민 손

2학년이 1학년에게

학교생활 잘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하다.

 

김민섭이 또 다른 김민섭에게 내민 손

어쩌다 양도한 비행기 티켓으로

270명의 도움을 받게 되는 기적을 마주하다.

 

동물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를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리다.

어느 생태학자가 한국 사회에 내민 손

 

인디밴드 멤버의 생일 파티가

사람들을 모으고 모아서 홍대 3대 명절이 되다.

함께 즐기자고 내민 어느 인디밴드의 손

 

나에게 우리로 이어질

 

제 153화

내 손을 잡아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53화 문제와 정답 (220511) - 내 손을 잡아

 

2017년 12월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멀리서부터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는 둘은

오늘 처음 만난 사이

“작가님 덕분에 떠나게 됐네요.”

작가님 덕분에?

그 시작은 불과 일주일 전이었다.

 

비행기표를 무상 양도한다는 파격적 게시글 등장

※단, 명문명까지 같은 동명이인만 가능

 

그 기회를 잡은 이가 있었으니

그리고 줄줄이 이어진 도움의 손길

쏟아지는 응원과 더불어

270여 명의 거대한 후원 행렬까지

10만원짜리 비행기표가 만든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이야기의 두 주인공

김민섭 (KIM MIN SEOP) 씨를 찾습니다.

 

 

어쩌다 양도한 비행기 티켓으로

기적을 마주한 ‘김민섭 찾기’의 주인공

83년생 김민섭, 93년생 김민섭

(1) 이 개념은 1961년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츠가 기상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생각해낸 원리입니다. 지구 어딘가에서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걸을 설명하는 것인데요. 오늘날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나비효과

 

※ 비행기 티켓을 양도하기 위한 조건

  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자

  ② 이름이 ‘김민섭’일 것

  ③ 여권을 확인했을 때 영문명이 정확히 일치할 것

 

※ 270명의 후원자분들에게 왜 저를 도와주셨나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은 메일 하나가

  “내가 행한 나눔과 응원이 당신을 거쳐서 세상에 더 멀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2005년 홍대의 작은 호프집

그곳에서 매년 열리는 유명한(?) 이의 생일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규모

2015년 800명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조승우, 김창완, 최백호, 현진영

페스티벌 뺨치는 라인업

그 거대한 생일파티의 주인공을 찾아서

 

 

생일파티가 홍대 3대 명절이 된 경록절의 주인공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캡틴락! 한경록

(2) 이것은 ‘마지막의’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공연 예술의 마지막 장면’ 또는 ‘악곡의 최종 악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날 공연이나 행사의 화려한 마무리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는데요.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서 사용되는 공인구의 이름이기도 한 ‘이것은’은 무엇일까요?

 

<<정답>> 피날레

 

 

일곱 살 땐 우리가 제일 언니, 오빠들이지만

1학년 들어가면 제일 동생이잖아요.

‘난 어떡하지...?’ 그런 생각

1학년! 다 들어와 봐

해보니까 괜찮더라.

아주 아주 괜찮더라.

작년에 해봤거든 1학년

잡아볼래? 우리 2학년 선배들 손

 

 

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

아홉 살 찐 선배 권혜정, 김도현, 윤수임

(3) 동요 <구슬비>를 듣고 ○○○ 부분에 들어갈 단어를 맞혀주세요.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정답>> 거미줄

 

 

평화로운 이화여대

넙죽 엎드린 한 사람...!

개미를 비롯해

동물을 관찰하는 학자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들 사회에는 호주제가 없다.

사회의 ‘비자연적’ 현상을 비판하는

모든 동물의 공존을 고민하는 학자를 찾아서

“사람에게 자연을 해칠 권한은 없다.”

 

 

모든 동물의 공존을 고민하는 생태학자이자

한국 자연과학계의 대부 최재천 교수님

(4)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 <개미>에서는 개미들이 인간을 칭할 때 신 또는 이것이라고 부릅니다. 땅바닥을 기어다는 개미들의 시선에는 인간의 이것 부분만 보거나 접촉했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손가락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