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68화 해내야죠 특집 씨름판의 다윗 정윤 선수와 영화 성덕의 오세연 감독 (221116)

2022. 11. 20. 20:41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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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해내야죠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해내야죠' 특집

모래판을 뒤집어 놓은 작은 거인 씨름 선수 정윤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펼쳐진 46kg VS 107kg 선수들의 대결!

61kg 체급 차이를 뒤엎고 한 편의 드라마를 쓴 찐 초등장사 씨름을 향한 열정으로 삭발까지 감행한 K-씨름 루키와 ※예측불가※ 큰 자기 x 아기자기와의 한판 씨름 대결! 그 결과는?

 

실패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성덕'의 감독 오세연

‘성덕’이 되기 위해 한복 입고,

러브레터 낭독한 덕질 비하인드부터 실패한 덕후를 찾아 나선 2년간의 팬心대통합 현장!

“우리는 피해자였을까. 가해자였을까. 아니면 둘 다였을까.”

뼈 때리는 내레이션과 그 속에 담긴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까지!

 

강인한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58세에 박사가 된 이범식

갑작스러운 사고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22세의 청년.

끝없는 도전 끝에 47세에 늦깎이 대학생이 된 사연부터 10년 후 교수로 강단에 서기까지!

마음먹은 걸 현실로 이뤄내는 이범식 박사의 뜨거운 삶 속으로

 

장르, 역할 불문!

모든 작품을 해내고야 마는 배우 유해진

경) 데뷔 25년 만에 드디어 왕좌에 오른 유해진! (축

비데 공장에 알바를 다니던 연극 단원에서 트리플 천만 배우가 되기까지 유해진의 수준급 연기력은 길거리 연습에서 나온다?

애드리브 1 티어의 신박한 연기 연습 SSUL부터 나영석 PD와의 은밀한 예능 출연 거래 비하인드까지 대공개

 


 

해냐야죠 특집

은빈 자기님 유행어에서 시작된 특집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그 어떤 어려움을 마주해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최선을 해낸 사람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화 문제와 정답 (221116) - 해내야죠

 

모래판을 뒤집어 놓은 작은 거인

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정윤 선수

 

2022년 10월 3일 제14회 전국 어린이 씨름왕대회 개인전 8강에서

정윤 키 157kg 몸무게 46kg

한도경 키 180kg 몸무게 107kg

 

무려 61kg 차이가 나는 두 동갑내기의 대결 과연 그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씨름판 ‘다윗의 기적’

 

 

씨름판 다윗의 기적 정윤 선수

(1) 흔히 남에게 약점을 잡혀 꼼짝 못하게 되는 상황일 때 이곳이 잡히다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는 씨름판에서 상대방에게 이곳이 잡힐 경우 번쩍 들려 모래판에 나뒹굴기 때문에 생긴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무엇일까요?

 

<<정답>> 발목

 

 

영화 <성덕> 중에서

“나도 누군가의 팬이었다. 아니 성덕이었다. ”

내 전부를 줄만큼 좋아했던 스타 그의 범죄

배신당한 팬이 작정하고 만든 영화가

2021 부산 국제영화제 화제작

영화감독으로 성장한 덕후를 찾아서

 

 

실패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계의 화제작

한예종 영화과 영화 <성덕>의 오세연 감독

(2)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랑을 세 가지로 정의했다고 합니다. 이성과의 본능적인 사랑인 에로스, 친구간의 사랑인 필리아,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인 이것인데요. 자발적으로 자신의 회생하며 조건 없는 사랑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아가페

 

※ 영화 <성덕> 소개

  범죄를 저지른 스타의 성공한 덕후였던 세연이

스타를 덕질하다가 비슷한 경험을 한 팬들을 만나는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

 

※ 성덕이란?

  서덕이라는 게 성공한 덕후

성공한 덕후라는 건 계를 탔다.”이런 의미인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특정 접점이 생긴 팬을 이르는 표현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거나 좋아하는 스타의 사인을 받거나 같이 사진을 찍거나 스타가 나를 기억해주는 것

 

※ 네임드(named) 팬 : 팬덤 내에서 유명한 팬

 

※ 영화를 찍기로 결심한 이유?

  이 사건 같은 경우에는 실제 피해자분들이 있는 사건이잖아요. 그렇기에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 더욱 조심스러웠어요. 우리가 예전에는 그 범죄자를 지지하는 팬이었다면 이제는 팬들도 돌아섰고 과거의 팬 활동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자 과거의 팬으로서 책임감을 보일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어요.

 

※ 영화에서 ‘실패한 팬들’에게 했던 질문?

  저도 같은 입장이잖아요. 그런 팬이었고 실패한 팬, 망한 팬. 저한테 물어봐 줬으면 하는 것들을 많이 물어봤어요.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이야기들. 같은 일을 경험한 동료로서 나눌 만한 이야기들. 서로 공감하며 진솔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들로 대화를 나눴어요.

 

※ 팬들의 대답은?

  “무지개인 줄 알았는데 신기루였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사회악을 돕는 것다.”

인터뷰한 한명이 답한 죄 없는 죄책감이란 단어를 알려줬고 그 친구와 팬들이 갖게 되는 죄책감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내가 했던 응원과 지지가 그의 범죄에 동력이 된 건만 같은 기분이었어요. 팬들에게도 덜어내기 힘든 마음의 빚이 남았어요.

 

※ 영화 <성덕> 중에서

  “우리는 피해자였을까 가해자였을까 아니면 둘 다였을까?”

 

※ 영화 제작이 오래 걸린 이유?

  2019 ~ 2021년 만 3년정도

석달을 그냥 누워만 있던 시기도 있고 영화를 만들 엄두가 안 날 만큼 구성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었어요.

 

※ 영화를 찍고 난 뒤 ‘성덕’의 의미

  감독님에게 성덕이란? 예전에는 성공한 덕후라면 몇번 만났나?’, ‘몇째 줄에 앉았나?’ 같은 정량적인 것들을 따졌는데 여러 사건을 거치고 영화를 완성한 후에 재고하게 된 성덕의 의미는 내가 오랫동안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것”, “그 시간 자체가 너무 행복한 것”, 좋아하면서 스타와 팬이 아무러 탈없이 서로의 행복이 된다면 성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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