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76화 인생드라마 특집 K-퍼포먼스로 세계 무대를 휩쓴 국가 대표 크루 저스트절크 (230111)

2023. 1. 19. 15:52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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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176화 인생드라마 특집 (230111)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6인생드라마 특집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인생 드라마' 특집

K-퍼포먼스로 세계무대를 휩쓴 국가대표 크루 저스트 절크!

그저 춤이 추고 싶어 밤새 한강 공터에서 연습한 춤꾼들이 있다?!

국내 무대 접수 완료!

'바디 락', '아갓탤'에 도전하며 세계적인 댄서가 되기까지!

모두를 중독시킨 '스맨파' 마성의 유행어 “디기디기딕 갱갱갱“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잠깐 STOP!! 월클 제대로 증명한 칼군무!

메가 크루 미션 7인 버전 대공개!

 

인생 자체가 드라마,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김혜자

“그에게 내가, 아닌 모든 여편네들이 씐 것처럼 오싹해질 때가 있다. 저런 연기의 깊이는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 소설가 박완서

 

“‘김혜자의 신발 끄는 소리’에서 바로 그녀의 진가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 소리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동안의 초조함과 불안, 반가움과 안도감을 읽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소설가 윤대녕

 

수필 ‘김혜자의 신발 끄는 소리’ 중

“바다에서 풀려난 물고기 같다. 접신의 경지.” - 영화감독 봉준호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부터

최근작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까지

‘연기’가 곧 ‘나’였던 김혜자의 연기 인생 61년을 말하다!

국민 마더 김혜자의 연기 세포를 깨운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부터

누군가의 엄마였고, 딸이었고 아내였던 김혜자의 눈부신 인생 스토리 단독 공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76화 문제와 정답 (230111) - 인생드라마 특집

 

무슨 춤 보여줄 건가요?”

여러분이 이전에는 못 봤던 춤이요.”

세상에 없던 퍼포먼스 Jst Jerk, 18-27

세계인을 놀라게 한

완벽한 칼각

너무 완벽해서 마치 기계 같다사이먼 코웰

전 세계가 인정하는

월드 클래스 크루의 드라마 속으로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팀이자

K-퍼포먼스로 세계 무대를 휩쓴

국가 대표 크루 저스트절크

 

 

2010년 저스트 절크 결성 이후

미국의 세계적인 힙합 대회 <바디 락>

한국 최초 우승하며 세계 1!

미국 초대형 콘테스트 <아메리카 갓 탤런트 12>

심사위원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쿼터파이널 진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단독 무대로

국가대표 인증하고

2020<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으로

국내외 최정상 댄스 팀 등극

 

 

리더 영제이

부리더 제이호

막내 민서

센터상 하울

파워 헐크

끼쟁이 예준

보안관 에스원

 

 

월클 댄서 저스트절크

 

(1) 이것은 19세기 파리의 댄스홀 물랭루주에서 유행한 춤입니다. 다리를 높이 차올리는 화려하고 도발적인 동작으로 프랑스 사교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프랑스어로 오리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된 이 춤은 무엇일까요?

 

<<정답>> 캉캉

 

※ 저스트 절크 결성 계기

영제이 원래 꿈이 복싱 선수였어요. 그런데 개인 사정으로 복싱을 그만두게 돼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장난스럽게 춤을 해보면 어때?라는 말을 듣고 기간을 정해두지 않고 질릴 때까지 해보려고 시작했는데 혼자 춤을 추다보니 외롭고 쓸쓸했어요. 같이 공연 보러 가고 공연해줄 동료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가장 친한 친구인 제이호한테 나랑 같이 댄스 크루 할래?“라고 물었는데 제이호가 엄마 허락받고 올게말을 하고 진짜 어머니에게 승낙을 받고 왔어요. 그때가 열일곱 살이었어요.”

같이 춤추는 게 좋았던 동네 친구로 시작하여 2010년 저스트 절크가 결성되었어요.

원년 멤버는 5인방으로 제이호, 영제이, 에스원 등이 있었죠. 이후 멤버를 충원하며 현재 5기까지 19명이 활동하고 있어요.

 

 

※ 팀을 만들고 나서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고?

저희가 팀만 만들었지 연습할 만한 장소가 없는 거예요. 연습실도 대관하려면 돈이고 차린다는 건 엄두도 안 났고 그러다보니까 한강공원이 넓잖아요. 주차장이 새벽 시간엔 아무도 없어요. 넓은 공터가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스피커 하나 돈 모아서 사고 그거 틀어놓고 대회 나갈 연습했고 그러다가 낮에는 아르바이트와 강사 활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어요.

 

제이호 저희가 일하고 있는 학원의 원장 선생님들이 우리 연습실 써도 돼 그 대신 청소만 잘해라고 도움을 주셔서 연습실을 빌릴 수 있었던 날에는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연습실을 못 빌린 날에는 한강 가서 연습하고 그렇게 연습실과 한강을 오가며 연습을 했어요. 연습실을 쓸 수 있었던 날에 연습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기억하면서 한강에서도 거울이 있는 것처럼 연습하고 그때는 그림자가 저희의 거울이었어요.”

 

에스원 저희 첫째 누가 용돈을 보내줬어요. 하루에 만원씩. 그러면 그걸로 하루를 버텼어요. 그런데 돈 더 써야 할 때가 있잖아요. 돈이 없으니까 나 밥 먹었어라고 얘기하고 안 먹고 연습하고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도 꿋꿋이 연습을 이어왔던 시간이었어요.

 

※ 틴 결성 후 수입이 생기기 시작한 시기

첫 수입은 저희가 바디 락 세계 대회 우승 후부터였어요. 7년 정도 걸렸어요.

7년간 각자 알아서 생계비를 벌며 팀 활동을 해왔어요.

그때까지도 연습실은 없었어요.

저희가 연습실을 갖게 된 건 2018년 평창 올림픽 이후에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어요.

 

※ 중간에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 적은 없었나요?

7년이면 멤버들도 20대 중후반이었을 텐데...

자기가 좋아하면 너무 빠져서 살잖아요. 모이면 즐겁고 팀원들이 마냥 든든해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어떻게든 팀을 알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는 사람 5명이서 국내 댄스 대회를 나갔고 우승을 한 뒤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하며 입지를 넓혀갔어요.

국내대회 <FEED BACK댄스 컴피티션

아시아 대회 ASTRO ASIAN BATTLEGROUND

그리고 세계 최고라 불리는 댄스 대회

<바디 락>에 도전하지만 수상엔 실패를 했어요.

 

그 당시 영제이님이 꿈을 꿨는데......

2014년 바디락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하고 너무 아쉽고 분한 마음으로 잠들었는데 영감을 얻으려고 음악을 들으며 잤는데 당시 듣던 곡이 드라마 <추노> OST가 꿈하고 연결이 되더라고요. 한복 입고 무대에서 춤추는 꿈을 꿨어요. 그 꿈을 꾸고 나서 제가 일어나서 제이호한테 가가지고 내가 이런 꿈을 꿨다 내가 꾼 꿈을 응용해서 무대를 해보면 어떨까?”라고 물었죠.

그게 한복 의상의 첫 시작이었어요.

 

2015<바디 락>에서 [추노][왕의남자] OST에 맞춰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다. 이후 한국 전통 요소를 응용한 무대는 저스트절크만의 색으로 자리 잡았고 2016 <바디 락>에서 곤룡포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한국적 요소들을 녹여낸 군무가 조화를 이루며 한국 최초로 <바디 락>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영제이 마무리를 하려는데 1등 호명 순간, 리정이가 갑자기 오빠 저희 1등인 것 같은데요.라는 거예요. 무슨 소리야 했더니 방금 1등 발표했는데 저희 이름이 나왔는데요. 라고 하는 거예요. 옆을 딱 봤는데 몇 백명의 댄서들이 다 저희를 쳐다보는 거예요. 댄서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그 사이로 지나갈 때 그 순간이 제 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이호 느껴본 적 없었던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진짜 발끝부터 쫙 소름이 올라오면서 대게 주마등처럼 스쳐간 그 간의 고생과 노력... 지금도 살짝 울컥하는데 ..... 너무 했복했습니다.”

 

2016 <바디 락> 우승을 하니까

<아메리카 갓 탤런트 12>에서 연락이 왔어요.

곧이어 나간 <아메리카 갓 탤런트 12>

혼연일체 칼각 퍼포먼스 뽐내며 미국인들 사로잡고 생방송 쿼터파이널까지 진출!

퍼포먼스에 쏟아부은 노력에 대단한 감동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 본 댄스 크루 중 최고였다!!!”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완전 멋진 안무였다!!!!”

안무도 하나같이 다 멋있고 오늘이 마직막인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춤추는 것도 진짜 멋있다!”

 

 

※ 그 당시에 심사평을 받고 어땠나요?

저희 오리지널 멤버 중에 엠준 형이 있는데 영어 능통자에요. 그 형이 사이먼 코웰의 칭찬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저분은 원래 10팀이 나오면 10팀 다 악평하는 그는 맘에 안 들면 표정으로 말하고 노래 중단도 서슴지 않는 깐깐한 심사로 유명한데 그런 사이먼이..

자신들을 돋보이게 잘 만들었다. 독차성과 노력이 인상적이고 놀라울 만큼 연습이 잘돼 있다.”라고 엄청난 호평과 함께 모두의 기립박수를 받았어요.

저기 계신 몇 천명의 관객이 다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해줬거든요.

 

※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해줄 때 어땠나요?

동양인으로서 외국에 갔을 때 겪는 일들이 있잖아요.

그냥 저스트절크라는 이름을 들으면 웃기 바빴던 주위 반응....

JUST JERK 직역하면 그냥 바보라는 뜻이라서 더 그랬을텐데

저희가 춤을 추고 나면 확 반응이 달라졌어요.

오히려 저스트절크라는 이름이 더 기억나게 하는 뿌듯한 순간들이었어요.

 

※ 저스트 절크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 무대의 주인공!”

평창올림픽 개막 시 당시 김연아 선수가 성화에 불을 지피고 그 다음에 바로 뒤에 춤을 춘 저스트 절크... 댄서로서는 전 세계 최초 올림픽 단독 공연이었어요.

 

영제이 그 당시 내가 춤으로 할 수 있는 건 다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만큼 정상에 우뚝 섰던 순간이었어요.”

 

팀의 성공 이후 가장 먼저 한 일

영제이 : 우리 연습실부터 같이 해보는 건 어때?라고 물었죠

행사로 얻은 수익을 같이 모아도 괜찮을지 동의를 구했고 멤버들의 동의를 얻어 지금의 연습실을 만들게 되었어요.

공사가 시작되고 나서는 저는 매일 같이 갔어요. 점점 변화되어 가는 공간을 보면서 와~~ 이게 우리 연습실이야 아무것도 안하고 겨울이었는데 그냥 난로 하나 두고 그곳에서 잠들고 했어요. 멤버들이 공사 다 되어갈 때쯤에 한번 왔었는데 연습실을 보고 환호하는 멤버들에게 멋있지? 죽이지?” 얘기했을 때 가장 기뼜어요.

 

제이호 :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핀 조명 켜놓고 그 자리에서 혼자 3시간 연습했어요.

에스원 : 집에 안 갔어요 여기 계속 있었어요. 내가 안무를 짜고 싶으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 그거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더 이상 여러 연습실을 전전하지 않아도 되는 우리의 연습실

이제는 수많은 안무가 나오고 댄서들이 오가는 보금자리가 됐다.

 

 

※ 춤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나요?

그건 매일 그래요. 몸을 쓰다 보니까 몸이 아프잖아요. 아무리 관리를 한다고 해도 몸에 무리가 가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오늘 왜 체력이 안 될까? 근육통이 심할까? 허리가 아플까? 항상 건강 걱정을 안고 가는데...

춤에 고난도 동작이 많고 관절에 부담가는 동작도 많다보니...

영제이 : 또 제가 <스맨파> 파이널 준비하는 과정에서 턱이 부러졌어요. 근데 오디션 프로그램이 승부욕을 너무 긁어서 몸을 챙기길 수 없이 그냥 연습했어요. 최근에는 헐크도 허리 시술 받고 그랬어요.

제이호 : 허리, 발목, 어깨 등 통증은 여러 곳에 항상 있는데 많은 댄서들이 가지고 있을 께 정신적 스트레스에요. 무대에 올라가고 안무도 짜야하고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도 있고 ..

민서 : 저희 팀 퍼포먼스가 조금이라도 틀리면 눈에 확 들어와서 저희는 안무도 너무 양도 많은 엄청 잘 외워야 하고 힘도 세야 하고 빨라야 하고 느낌도 살려야하고 으아악

 

 

※ 그럼에도 춤출 때가 가장 행복한가요?

영제이 : 그럼요. <스맨파> 우승할 때도 또 해냈다!” 이런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노력했던 과정들이 떠오르고 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더 크게 느꼈고 함께 고생한 멤버들이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 큽니다. 지금은 멤버들의 행복이 더 우선순위입니다.

저희 팀 멤버 중에 한 녀석은 얘들아 밥 먹으러 가자 이랬는데 저는 괜찮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 돈이 없어서 밥 먹을 돈도 아껴야 했던 상황이더라고요. 식구들이 생기면서 그게 가장 속상했어요. 그래서 어린 팀원들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얘들아 밥 먹자 내가 사줄게.”이에요 밥을 못 먹는 상황은 다신 보기 싫더라고요.

 

헐크 : “영제이 형이 없었으면 진짜 제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헐크라는 사람은 없고 조중현으로써 살아갔을 것 같아요.”

 

예준 : 이런 팀이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울 : 일단 저스트절크라고 하면 오 쟤 뭐지? 이렇게 보는 것도 없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좋게 봐주는 만큼 내가 한번 보여줘야겠다. 이런 마음을 같게 됩니다.

 

민서 : 열심히 춤추겠다. 그거 말고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말이 없겠더라고요. 저스트절크 크루의 일원으로서 저희가 좋은 댄서로 성장하는 거 말고는 저 형들한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다 싶어서 열심히 춤추겠습니다. 말을 늘 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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