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78화 라이벌전 특집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 (230125)

유퀴즈 178화 라이벌전 특집 문제와 정답 (230125)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8화 ‘라이벌전 특집‘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라이벌전]

반려동물 양육 인구 천만 시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의사 설채현 & 나응식

고양이, 강아지 전문 수의사이자

행동 트레이너 냐옹신과 수레이너의 만남♥

영원한 라이벌 강아지와 고양이! 귀여움으로 무장한 두 동물의 반려 역사부터

천만 반려인을 위한 양육 꿀팁까지!

꼬리 모터 강아지 vs 밀당의 고수 고양이 매력 대결의 승자는?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여행지를 담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 원지의 하루

현지인 아저씨들과 어울리는 곽튜브 vs 나 홀로 살아보는 원지의 하루

‘인급동 제조기’인 두 여행 크리에이터가 밝히는 U튜브 수익은?

원지가 판잣집에서 수없이 상상했던 ‘세렝게티 초원’을 밟았던 순간과

고등학교 자퇴 후, 20대를 치열하게 살아야만 했던 곽튜브의 이야기까지...

 

평범한 가장이자 직장인, 정의를 쫓는 베테랑, 냉철한 권력자까지!

이 모든 교집합을 충분히 감당해내는 더할 나위 없는 배우 이성민

“유퀴즈, 그기 돈이 되나?”

작년 한 해 최고의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진회장님의 유퀴즈 행차♥

드라마 속 명장면 비하인드 공개!

MC들과 함께 자동차 추돌씬 재연까지?!

그리고... 배고파 눈물 흘리던 무명시절과

지금의 그를 있게 해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大공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78화 문제와 정답 (230125) - 라이벌전 특집

 

인류가 풀지 못한 희대의 난제

찍먹 VS 부먹

사랑 VS 우정

그리고

강아지 VS 고양이

누가 더 귀엽나..!!

 

쓰담쓰담 좋아하는 강아지?

츤데레 매력 고양이?

누구보다 이 논쟁에 진심인

강아지파 VS 고양이파

두 수의사를 찾아서

 

 

반려동물계의 양대 산맥

강아지파 VS 고양이파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

강아지파 설채현 수의사

고양이파 나응식 수의사

 

(1) 고대 이집트에서는 고양이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 키우던 고양이가 죽으면 자신의 이것을 잘랐다고 합니다. 이는 이집트인들이 고양이의 이것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애도를 표한 것이라 전해지는데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설채현 수의사)

 

<<정답>> 눈썹

 

(2) 이것은 19세기 투견장에서 수세에 몰린 약한 개를 부르던 말인데요. 오늘날에는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나응식 수의사)

 

<<정답>> 언더도그

 

 

※ 국내에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반려인 수?

반려견 양육 인구는 518만 정도

반려묘 양육 인구는 200만 정도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마릿수를 보면 강아지보다 공양이가 훨씬 더 많아요.

미국의 경우 고양이만 1억 마리

일본의 경우 고양이 1,000만 마리이고 강아지는 900만 마리정도

 

※ 강아지와 고양이 성향차이?

많이 다르죠. 평균적으로 본다면 강아지는 MBTI E (외향적 성향)이고 고양이는 MBTI I (내향적 성향)입니다. 그리고 보호자와의 관계에서도 보호자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많으면 강아지, 조금 더 독립적인 아이들이 고양이입니다.

 

견생(犬生)과 묘생(猫生)이라고 견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와 묘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가 달라요.

견생 1순위 보호자 2순위 산책 3순위 집

묘생 1순위 집 2순위 놀기 3순위 보호자

 

 

※ 강아지파 VS 고양이파 사이 끊이지 않는 논쟁 주제

강아지가 귀엽다 VS 고양이가 귀엽다

 

개는 사람과 함께 산지 약 15,000년 정도이고 고양이는 5,000년 정도이다.

 

개의 경우에는 수렵을 목적으로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지만 고양이는 사람이 데려와서 키웠다기보다는 곡식 저장고에 생긴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도 자연스레 유입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전 세계로 퍼진 게 항해를 많이 했잖아요.

그때 배에 곡식이 실리니까 쥐가 번식했고 고양이를 동반하여 향해하면서 쥐를 잡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항구를 중심으로 널리 고양이가 퍼지게 되었습니다.

 

※ 삼색냥

털 색깔이 세 가지인 고양이는 거의 다 암컷입니다.

유전적으로 삼색은 암컷에게만 간혹 수컷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걸 행운의 고양이라고 해서 일본에 ‘마네키네코’라고 있잖아요. 마네키네코가 수컷 삼색 고양이입니다.

 

 

※ 오수견 설화 (전북 임실 오수의 휴게소에 가면 오수견 동상)

주인이 잠든 풀밭에 불이 나자 자신의 몸에 물을 적셔 불을 끄고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생명을 잃은 충견 이야기

 

※ 고양이 설화

숙종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아버지 효종의 무덤 옆에서 만난 길고양이를 입양하였습니다.

‘금손이(금요)라 불리는 고양이로 숙종의 친애를 받으며 살았는데 숙종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금손이가 너무 슬퍼서 며칠을 굶다가 숙종의 곁으로 갔어요.

 

 

※ 사람이 울 때 강아지가 위로를 해주는데 강아지의 공감 능력이 좋은 건가요?

아무래도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길다 보니까 많은 강아지들이 공감할 때가 있어요.

특히 사람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냄새도 맡아요.

근데 강아지들이 와서 막 핥아주고 보호자가 쓰다듬으면 또 생리학적으로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심박수도 낮아진단 말이에요. 그러면 강아지들은 “뭔가 잘못됐을 때 내가 와서 이런 행동을 하면 상황이 좋아지는구나.”를 배울 수 있고 학습을 통해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유대감이 더 높아집니다.

 

※ 고양이도 위로를 하나요?

고양이가 사랑한다는 표현이 강아지와는 달라요.

강아지는 꼬리 흔들며 환대를 하는 게 강아지식 애정표현이라면 고양이식 애정 표현은 대표적으로 헤드 번팅(머리를 박으며 비비는 행동), 알로그루밍(상대를 핥아주는 행동), 퍼링(골골송 :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소리), 슬로 블링킹(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행동) 등이 있어요.

 

※ 반려동물 양육할 때 신경 써야 할 점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고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까. 집안이 그들의 세상이에요. 그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줄 거냐는 오롯이 보호자들의 몫이고 고양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보호자가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산책은 금지입니다.

외국 같은 경우는 산책냥, 외출냥이 있고 심지어 등산냥까지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도시에서 키우다 보니 위험요소가 많아요. 그래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산책 = 분실 위험 증가로 보시면 됩니다.

 

※ 강아지와 고양에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도 있나요?

강아지는 초콜릿이 있는데 어떤 초콜릿이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다크초콜릿,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코코아 분말 등 성분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병원에 와서 치료만 잘 받으면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가장 위험한 건 조금 먹어도 죽는 건 유박비료로 비료의 일종인데 사료와 유사하게 생겼어요.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에 이런 식으로 있으니 주의하세요. 하나만 먹어도 죽을 수 있어요.

 

 

고양이에게 위험한 건 백합과 꽃을 먹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집에 꽃을 갖다 놓을 때는 백합과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백합꽃은 물론이고 “백합과” 모두 주의해야 합니다.

 

※ 반려견을 키우려면 내 인생에 3순위 안에는 둬야 한다.

그래야지 서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나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

삶의 우선순위를 바꿀 만큼 큰 각오로 임해야 할 반려동물 양육

 

※ 동물보호법 처벌 강화

동물 학대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급형

동물 유기 시 3백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됐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