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77화 빼앗긴 인재 선플운동가 민병철와 배우 이하늬 (230118)

2023. 1. 29. 20:14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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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177화 빼앗긴 인재 (230118)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빼앗긴 인재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화 문제와 정답 (230118) - 빼앗긴 인재

 

전 국민의 아침을 깨우던 국민 영어 강사에서

“사이버 폭력은 인터넷을 통해서 더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비영리단체 선플재단을 설립

16년째 선플 운동을 이끌다

선플 운동에 빼앗긴 영어 인재를 찾아서

 

 

Good morning everyone! How are you?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우는 한마디로 실용 영어장르를 개척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주고받는 선플 운동까지 개척한

영어강사 & 선플운동가 민병철

 

 

1세 영어 강사 민병철

 

(3) 이것은 원래 평원을 뜻하는 라틴어 캄파니아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고대 로마 군대가 적의 기습을 막기 위해 평원에 텐트를 쳐놓고 잠복하던 작전을 이것이라 했는데요. 오늘날에는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는 단체 활동이나 운동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캠페인

 

※ 제가 삼십 대 초반에 MBC <생활 영어> 강사를 했어요.

<막간 생활 영어>

You look so young for your age - 당신 나이보다 훨씬 더 젊어 보입니다.

You have a beautiful English accent

 

※ 1세대 영어 강사 민병철 소개

10년 동안 매일 아침 630<민병철 생활 영어> 방송을 진행

당시 문법 위주의 방송 사이에서 회화 위주로 가르쳤다는 점

 

※ 매일 아침 ‘How are you'를 물어봐 주시던 민 교수님께서 요즘은 선플 운동 전도사가 되셨다고 해요.

제가 20071월에 뉴스를 봤는데요. 유명 여가수 한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악플 때문이었어요. 학생들은 인터넷 세대니까 제가 학생들에게 숙제를 줬어요. 인터넷상에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댓글을 달아서 잘못된 악플인 경우에 왜 잘못됐는지를 알려주고 직접 당하는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좋은 글을 달자! 라고 했더니 일주일 만에 댓글 5,700개가 달렸어요!

그때 그 과정을 통해서 아 악풀이 나쁘구나. 악플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좋은 글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라는 걸 애들이 느낀거죠. 제가 거기서 울림을 받은 거죠!

저희가 전국 7,000개 학교에서 선플을 달고 있습니다. 80만여 명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고 그리고 900만 개 이상의 선플이 인터넷상에 띄워져 있고

 

※ 선플 단체가 하는 일

먼저 선플 교육 및 실천 이후 길거리에 나가 선플 캠페인을 진행.

16년째 선플재단을 통해 선플 운동에 앞정 서고 있다.

 

※ 악플 다는 사람들의 심리도 공부하셨다고?

악플을 다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상대방을 공격해야 자신의 자존감을 높인다고 잘못 생각하는 거죠. 악플 다는 사람 중에서 심한 사람은 감옥에 가고 중간 정도 되는 사람은 기소유예자로 교육원에서 선플 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악플러들을 모아놓고 교육을 했어요. 제가 당신이 쓴 악플을 한번 읽어봐라!” 했더니 읽어보면서 울어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죠. 자신의 잘못을 확실히 인지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재석 : 한때는 방송에서도 그런 얘기를 가끔 했어요. “악플도 관심이다.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고 하지 않는가?”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희도 단호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요. 악플은 절대 관심이 아닙니다. 차라리 무플이 낫습니다. 그런 관심은 필요없습니다.

 

민병철 : 악플을 당하는 사람은 정말 영혼을 파괴되고 심지어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유재석 : 말과 행동이 내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습니까? 그런 악플은 자신의 인생마자도 파괴시킬 수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민병철 : 어떤 할머니가 대학교 앞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었어요. 돈을 모아서 대학에 기부를 했어요. 그런데 돈 엄청나게 벌었네.”, “국세청 조사 받아야 되겠네.”라고 막 올라왔어요. 그러다가 선플이 올라왔어요. “정말 위대한 일을 하신 거다. 악플 달지 말자그러니까 악플이 내려갔어요. 그러니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악플을 보면 방관하지 말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능동적으로 선플을 올려서 왜 잘못됐는지 표현하는 게 선플러들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요.

 

※ 선플 단체의 변호사 봉사 단체

‘Probono'라는 봉사 단체로 100명의 변호사들이 온라인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디 가서 얘기해야 될지 누구에게 얘기할지를 잘 모르시는데 그럴 때는 저희 선플 단체에 연락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 진짜 기운이 나게 해주는 것은 따뜻한 한마디인 것 같아요. 그런 말 한마디 해주세요.

오늘 제가 분장을 했습니다. 분장했던 분이 너무너무 잘해주셨어요. 제가 받아본 분장 중에서 가장 최고다.

 

미국에서 슈퍼마켓을 갔어요. 슈퍼마켓의 점원이 빨간 스웨터를 입었는데 예뻤어요. 당신 그 빨간 스웨터가 참 잘 어울린다. Your red shirt goes well on you!

그랬더니 You made m day! 당신의 한마디가 내 오늘 하루를 빛나게 했다. 라고 했어요.

 

항상 우리가 칭찬에 인색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보고 장점을 찾아내는 기술을 터득해야 하는 겁니다. 그 기술은 여러분께서 다 이미 갖고 계시기 때문에 만나서 항상 칭찬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 선생님이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영어 한마디가 있다고?

제가 호주를 방문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에 갔는데 벽면에 이렇게 쓰여 있어요.

The sun did not know how beautiful the light was, until it was reflected off this building. 태양은 자신의 빛이 건물에 반사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 상대방을 빛내는 것이 나를 빛내는 것이다!

 

악플 대신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좋은 글을 다셔서 상대방을 빛나게 하십시오. 바로 내가 빛납니다.

 

선플 운동을 한다고 누가 돈 안 주잖아요? 제가 선플 달기 운동을 합니다. 그러면 그 듣는 사람이 참 좋은 일 하시네요.’ 그 말 한마디뿐이에요. 그런데 끊임없이 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겠는가...!

제가 하면서 느낀 게 이 선플 운동을 어릴 적부터 아이들한테 가르치면 쓰레기를 주워본 아이는 쓰레기를 안 버리듯이 선플을 써보면 악플을 안 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선플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이하늬다 이하늬다

오늘 난 유퀴즈에서 가장 빛나는 별

어때, 섹시 하늬?

좋아 기분이다! everybody now!

 

Honey Lee, KOREA

대한민국의 美

<극한> 에너지

뭐든지 <열혈>이니까

<원더우먼> 이늬?

다재다능 건강하늬

배우 이하늬

 

 

배우 이하늬

 

(4) 1888년 발명가 에디슨은 소리를 녹음해 기록할 수 있는 LP 음반의 시초인 원통 음반을 발명했습니다. 1896년 미국의 한인 유학생들은 원통 음반에 이것을 녹음하였고 이 음반은 현존하는 최초의 이것 음원으로 기록되었는데요. 우리 민족의 소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아리랑

 

1,168명과 함께 가야금 아리랑 연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 국악 패밀리

이하늬는 가야금 연주자

언니 이슬기 - 가야금 연주 대통령상 수상

동생 이권형 - 대금 산조 이수자

어머니 문재숙 - 국가무형문화재 제23

 

※ 국악 패밀리로써 부담스럽지 않았나요?

버거운 유년기를 보냈죠. 어린 저에게 조금 버거웠어요.

중학교 1학년 입학할 때 저를 구경 왔었어요.

누구의 동생, 딸이 입학을 했다. 라는 이야기에 쏟아진 관심으로 저를 구경 왔었죠.

근데 저는 너무나 자유로운 영혼이었거든요.

미쳐 준비되지 않았는데 보여드려야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렸죠.

아무리 잘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 항상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거는 너무나 큰 두 벽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넘지 못한다는 그 절망감이 항상 있었어요. 엄머랑 언니에게 계속 비교를 당했죠. 그래서 제가 서른 다섯, 여섯까지 입시에서 떨어지는 악몽을 계속 꿨어요. 극복한지 몇 년 안 되었는데 매일 학교에 떨어지면 안돼.” 엄마랑 언니가 있으니까 심지어 악기도 똑같으니까.. 같은 학교에 가야만 인정받을 거라는 압박감이 정말 심했어요. 정말 못난이 같은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반항도 하고 집도 가출하고... 일단 뭐가 시작하면 한 시간을 앉아 있어야 돼요. 근데 제가 가만히 있지 못하는 파워 E인데.. “가만히 있어. 숨도 쉬지마.” 이렇게 훈련을 해야 했으니까. 가야금은 일단 악장이 시작되면 <유초신지곡> 같은 경우 50~55분을 연주해요. 1교시 시작, ‘타자!’ 하면 종치면서 그 곡이 끝나요.

4살 때부터 시작했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가만히 벽보고 10시간씩 하는 연습받는데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게....

가야금은 자의 반, 타의 반에 의해 선택을 했어요. “나는 당연히 그걸 위해 태어났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갔아요.

 

 

※ 방황했는데도 서울대를....

짧고 굵게... 고등학교를 딱 진학했는데 진짜 안 되겠다. 내 평생을 두고 후회하겠다.

그 생각을 스스로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고시원에서 일인용 밥솥으로 계속... 살면서 공부를 했죠.

 

옛날에는 이 집에서 사니까 한다!!! 라는 마음으로 가야금을 했죠. 집에 오면 다 악기가 있고 엄마, 언니가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너무 그게 감사해요.

음악은 말이 없어도 합이 맞잖아요. 눈을 탁! 마주쳤을 때 탁! 시작하고 서로 호흡을 맞추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면서...

 

※ 뮤지컬로 첫 데뷔를 하고 갑자기 미국 유학길에 올라요?

미스코리아 이후 연기자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는데 첫 데뷔작은 뮤지컬...

제가 쇼크를 먹었어요.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왜냐면 공연을 누구보다 좋아했던 즐겼던 사람인데 연기자로 올라가려고 하니까 너무 발가벗은 느낌인 것에요. 준비가 덜된 채로 할 수 있다고 여긴 스스로가 창피했고 악기를 해온 시간만큼 연습 부족이란 충격이 컸어요.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내가 누군지 너무 다 알고 무대에서도 관객들한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조용히 훈련하는 시간을 갖자고 내린 선택이었어요.

 

※ 터닝포인트 작품 영화 <침묵>

당시 상대역이었던 배우 최민식 씨는 하늬 씨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처음엔 선입견도 있었다. 첫 촬영 요트 장면을 찍었는데 그동안 그에게 알량한 선입견을 가진 것에 반성했다. 세상과 관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친구였고 상대역으로 믿음직스러웠다.”

 

감독님이 저를 너무 많이 믿어주셨어요. 어려울 때 너 할 수 있어, 너 배우야. 내가 너 믿고 보내는거야. 이 말이 내가 정말 뼈를 갈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셨어요.

그냥 열심히 하세요.라는 말보다 그 어떤 말보다도 나를 보고 있다. 나를 지지하고 있다. 이런 느낌을 처음 받아봤어요.

언제나 현장에 가면 항상 주눅 드는 분위기 속에 있었는데

야 연습 안했냐, 너 같은게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는데....

감독님이 그렇게 믿어주시고 이야기 해주시니까 와~~ 이런 거구나...

믿음 안에서 주어지는 자유가 얼마나 달콤한지 진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데뷔 12년 만에 만난 대박 작품 <극한직업>

관객 수 1,626만 역대 흥행 순위 2

유재석 : 오랜 시간 끝에 흥행작이 생기면서 배우로서도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을 것 같아요.

이하늬 : , 그 다섯 명이 너무 다 어려울 때였어요. 사실은.. 너무나 간정하게 그 작품을 씹어 먹을 정도로 모여서 연습했어요. “때리면서 어떻게 하면 잘 때릴까?”, “우리 너무 안 웃기는 것 같아!” 연습을 거듭할수록 재미있는 게 맞나?’ 의심되기도 하고 한 300번 하니까 하나도 재미가 없고 매일 촬영장에서 돌아올 때 머리를 쥐어뜯었던 기억이 나요.

 

※ 요가, 필라테스, 그림, 스킨스쿠버, 다도 취미생활????

저는 사실 무서운 게 없는 사람이었는데,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제 안에 그런 게 생기는 거에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온갖 두려움들이. 그런데 그걸 스스로 깼을 때의 환희와 성취감이 말로 못하는 것 같아요.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데 아직도 처음인 게 있다니 너무 좋아.”

 

 

※ 또 도전하고 싶은 게 있다면?

저는 지금 한 인간을 잘 키워낸 도전이 가장 큰 도전 같아요.

진짜!! 나의 체면 따위는 안위 따위는 중요해지지 않는... 어떤 그런...

삶의 가치를 송두리째 바꾸어놓는 신기한 계기..

정말 희안하다. 라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어떤 작업을 하면 박수도 받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100일을 공을 들여 엄청 키웠는데 너무 당연한 거더라고요. “엄마인데 당연하지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 이런거구나!!“ 엄마의 삶이란 아, 이런거구나... 했죠...

 

유재석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우리들 생각하잖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가 대신 죽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서 아이들을 보면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그럴 수 있잖아요.

 

이하늬 : 아이를 낳자마자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게 되더라고요. 엄마하고... 그냥 화해가 되는 게 있더라고요. 별다른 말 필요없이 그런 거였구나.“ 이해하게 된 순간이었어요.

제가 울면서 엄마, 이렇게 아픈 건 줄 몰랐어. 너무 미안해그랬어요.

엄마는 아니야 ~ 괜찮아.” 말해 주셨어요.

그동안 엄마와 쌓아온 모든 것이 다 풀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아주신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내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다음 예고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맞수들의 대격돌

<라이벌전> 특집

 

인류 최대의 난제 강아지 VS 고양이

강아지파 수의사 설채현

고양이파 수의사 나응식

강아지 VS 고양이, 라이벌전의 최종 승자는?

 

마음가는 대로 세계를 유량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120만 크리에이티 곽튜브

50만 크리에이티 원지의하루

각자의 여행 팁이 있다면?

 

유퀴즈를 찾아온 어느 회장님(?)

재벌가회장님, 회사원, 의사

모든 배역을 충분히 감당해내는 라이벌이 없는 배우

배우 이성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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