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240326 어떤 일에 처음 나서서 일이 서투른 사람을 뜻하는 단어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95회 2단계 7번째 문제부터 가지고 왔습니다.

 

2라운드 문제7. [영상] [순우리말 형용사]

- 허황하여 전혀 근거가 없다.

 

[정답] 터무니없다

 

2라운드 문제8. [순우리말 명사]

- 매를 겯디어 내는 힘이나 정도.

- 때려 볼 만한 통통한 살집.

 

[정답] 맷집

 

2라운드 문제9. [음절조합]

- 해내려는 기상 [기 / 장 / 개 / 용 / 패 / 운 / 의]

 

[정답] 패기

 

※ 기개(氣槪) : 씩씩한 기상과 굳은 절개.

 

2라운드 문제10. [바른 말]

[문제] 다음 보기 중 틀린 것을 골라 번호를 써 주세요.

  ① 얼쑹덜쑹

  ② 추근덕거리지

  ③ 남사스러우니

 

 

[정답] ② 추근덕거리지

 

※ ‘추근덕거리다’는 ‘치근덕거리다’의 잘못된 표현.

 

※ 얼쑹덜쑹 : 여러 가지 빛깔로 된 큰 점이나 줄 따위가 복잡하게 뒤섞여 무늬를 이룬 모양을 나타내는 말.

※ 치근덕거리다 : 몹시 짜증이 날 정도로 끈덕지게 자꾸 귀찮게 굴다

※ 남사스럽다 : 남에게서 조롱이나 비웃음을 받을 만한 데가 있다.

 

2라운드 문제11. [한자어 부사]

- 편지글에서, 끝맺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정답] 총총

 

※ 종종 : 발걸음을 가까이 자주 떼며 빨리 걷는 모양.

※ 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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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쪼개거나 나누어 따로따로 되게 하는 일.

  ② 승부나 등수 따위를 정하는 일.

 

2라운드 문제12. [순우리말 형용사]

- 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떠오를 듯하면서도 떠오르지 않다.

 

[정답] 아리송하다

 

※ 가물거리다 : 의식이나 기억이 조금 희미해져서 정신이 있는 둥 없는 둥 하다.

 

▣ 동점자 문제 (장광규, 권오병 도전자)

- [4음절 명사] 어떤 일에 처음 나서서 일이 서투른 사람.

 

 

[정답] 신출내기

 

3단계 도전자는

이혜경 - 첫사랑처럼 설레는 6년 만의 도전! 오늘 내가 일낸다!

장광규 - 우리말 달인 도전을 향하여 앞으로 나가자!

 

3단계 문제 (이혜경 도전자 VS 장광규 도전자)

◦ 1, 2위 대결

◦ 5회전 총 10문제

◦ 각 회전당 2문제 중 1문제 선택

 

3라운드 문제1. [순우리말 명사]

- 열매의 꽃받침이 붙었던 자리.

- 소의 양지머리에 붙은 고기.

 

 

[정답] 배꼽

 

3라운드 문제2. [한자어 명사]

- 말을 탄 행렬에서 맨 앞에 선 사람.

- 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

 

[정답] 선구자

 

3라운드 문제3. [한자어 명사]

-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

 

[정답] 완벽

 

 

3라운드 문제4. [순우리말 명사]

- 약간 굽거나 흰 부분의 가장자리.

 

[정답] 시울

 

3라운드 문제5. [순우리말 명사]

- 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사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

 

[정답] 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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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리 : 상수리나무의 열매.

 

▣ 995회 시청자 문제

[문제] ‘베개의 겉을 덧씌워 시치는 헝겊’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① 베갯잇

  ② 베갯닢

 

 

[정답] ① 베갯잇

 

※ 베갯잇 : 베개의 겉을 덧싸는 천

※ 베갯닢 : 없는 단어

 

▣ 우리말 달인 도전 (이혜경 도전자)

1단계 - 단어 고르기

2단계 - 띄어쓰기

3단계 - 어휘

 

 

1단계

◦ 단어 고르기

◦ 3문제 [각 문제당 10초]

- (꾀까다로운 / 꽤까다로운) 성미

- (뱐죽대니 / 반죽대니) 얄밉다

- (싹뚝 / 싹둑) 자르다

 

[정답] (꾀까다로운 / 뱐죽대니 / 싹둑)

 

2단계

◦ 띄어쓰기 (60초)

◦ 원고지 양식 아님

◦ 성공 시 우승 상금 2배

 

[문제]

그날그날일들을본대로보고했을뿐인데사장은몇날며칠을법대로하라며안하무인격으로나왔다.

 

 

[정답]

그날그날 일들을 본 대로 보고했을 뿐인데 사장은 몇 날 며칠을 법대로 하라며 안하무인격으로 나왔다.

 

 

[해설]

- ‘본 대로’에서 ‘대로’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씀.

- ‘몇 날’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 ‘안하무인격’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