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 14:32ㆍ정보 공유/퀴즈 모음
오늘은 240401 우리말 겨루기 996회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 1단계 첫소리 문제
[전가영] - 공대생의 우리말 실력 보여 주겠습니다.!
1. ㄱㅅ - 모퉁이의 안쪽
(구석)
2. ㅂㄱㅇㅎ - 온갖 영광을 누리다
(부귀영화)
3. ㅍㅃㄹ - 백발
(파뿌리)
4. ㄷㅇㄲ - 모양이 같다
(닮은꼴)
5. ㅈㄷ - 자신 있게 말하다
(장담)
※ 구석 : 모퉁이의 안쪽.
※ 장담(壯談) : 확신을 가지고 아주 자신 있게 말함. 또는 그런 말.
[김성은] - 한수 제대로 배우고 가겠습니다.
1. ㅆㄱㄹ - 질이 낮은 물건
(싸구려)
2. ㅇㅁㄱㅂ - 귀, 눈, 입, 코
(이목구비)
3. ㅇㅈㅂㅈ -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안절부절)
4. ㅇㅅㅈㄱ - 사실 그대로 고함
(이실직고)
5. ㄱㅁ - 깨달아 얻은 지식
(견문)
※ 견문(見聞) : 보거나 듣거나 하여 깨달아 얻은 지식.
[한유라] - 기쁨아! 엄마랑 같이 잘 풀어 보자.
1. ㄴㅈㅍ - 뒤죽박죽이 된 상태
(난장판)
2. ㅂㅍ - 물품을 되돌려보내다
(반품)
3. ㄷㅆㄴㅆ - 가지런하지 않은 모양
(들쑥날쑥)
4. ㅇㅇㅅ - 기세를 올려 지르는 소리
(아우성)
5. ㅅㅅㄹ -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새살림)
※ 새사람 : 이전의 나쁜 생활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람.
※ 새살림 : 결혼하여서 처음 살림을 시작함. 또는 새로 시작하는 살림.
[김명철] - 연륜의 힘으로 이번에는 우승까지!
1. ㅈㅃㅅ - 빵을 만드는 사람
(제빵사)
2. ㅇㄹㅊ - 전화번호
(연락처)
3. ㄷㄱㅇ - 같이 사는 사람
(동거인)
4. ㅁㅇㅈ - 가벼운 거짓말
(만우절)
5. ㅎㄱ - 지폐나 주화
(현금)
※ 연락처(連絡處) :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나 전자 우편 주소 따위.
※ 만우절(萬愚節) :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날.
※ 현금(現今) :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나 주화를 유가 증권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
▣ 2단계 문제 - 주제어 총 12문제
1. [순우리말 명사]
- 일 따위가 순조롭지 못하고 지장이 있는 상태.
- 표정이나 성격에 서려 있는 그늘지고 뒤틀린 모습.
(구김살)
※ 그림자
① 얼굴에 나타나는 불행, 우울, 근심 따위의 괴로운 감정 상태.
② 어떤 사람이나 대상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항상 따라다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겹낱말]
□□기름 / □□수염 / 술□□
(고래)
3. [다듬은 말]
- 해프닝 (happening) : 우연히 일어난 일. 또는 우발적인 사건.
- 해프닝 다듬은 말 → 웃음거리 또는 □□
- [한자어 명사]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극)
※ 해학(諧謔) : 익살스럽고도 품위가 있는 말이나 행동.
※ 콩트(Conte) : 단편 소설보다도 짧은 소설. 대개 인생의 한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그리는데 유머, 풍자, 기지를 담고 있다.
※ 풍자(諷刺) : 문학 작품 따위에서, 현실의 부정적 현상이나 모순 따위를 빗대어 비웃으면서 씀.
※ 소동(騷動) : 사람들이 놀라거나 흥분하여 시끄럽게 법석거리고 떠들어 대는 일.
※ 사단(事端) :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 단극(單極) : 전기, 자석 따위에서 어느 하나의 극성을 가지는 입자.
4. [영상]
- 관심 따위에 쏠리다.
- 이끌려 따라가게 되다.
(끌리다)
5. [관용구] [기본형]
- 봄기운 때문에 마음을 안정하지 못하여 기분이 들뜨다.
- 봄철에 입맛이 없어지거나 몸이 나른해지고 파리해지다.
(봄을 타다)
※ ‘가을(을) 타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관용구.
6. [비유] [순우리말 동사]
- (비유적으로) 글이나 영화 따위를 편집하거나 다듬을 때 일부 내용을 삭제하다.
(칼질하다)
7. [한자어 명사]
- 일을 꾸미거나 치러 나가는 재간.
- 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수완)
8. [순우리말 명사]
- 일의 실마리.
- 끝이 되는 부분.
(끄트머리)
9. [형용사]
- 냄새가 서려 있다.
-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 주는 따스함이 있다.
(훈훈하다)
10. [순우리말 감탄사]
- 좀 안타깝거나 의아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 내는 혼잣말.
-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남의 주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하는 말.
(자)
※ 어 : 말을 하기에 앞서 상대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내는 소리.
※ 아
① 말을 하기에 앞서 상대편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가볍게 내는 소리.
② 모르던 것을 깨달을 때 내는 소리.
11. [대명사] [순우리말]
- 알고는 있지만 ‘자네’라고 부르기가 거북한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 나이가 지긋한 부부 사이에서, 상대편을 서로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임자)
12. [바른 말]
[문제] 다음 보기 중 틀린 것을 찾아 표준어로 맞춤법에 맞게 써 주세요.
싫증 / 부기 / 허점 / 쑥맥
(숙맥)
※ ‘쑥맥’은 ‘숙맥’의 잘못된 표기.
※ 숙맥(菽麥) : 사리 분별을 못 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
▣ 996회 시청자 문제
[문제] ( ? ), 겨우 이거야?
① 에계
② 에걔
[정답] ① 에계
[해설]
※ 에계 : 잘못이나 실수를 깨닫고 탄식을 할 때 내는 말.
※ 애걔
① 대단치 않다고 업신여길 때 내는 말.
② 잘못이나 실수를 깨닫고 탄식할 때 가볍게 내는 말.
▣ 3단계 2인전 - 한유라 VS 김명철
1. [명사]
- 안부를 묻는 인사말에서, 어떤 일이나 생활의 형편을 이르는 말.
- 좋은 성과나 보람.
(재미)
2. [관용구]
- [기본형] 제 성미대로 되어 마음이 흡족해지다.
(직성이 풀리다)
※ 직성(直星)
① 사람의 나이에 따라 그 운명을 맡고 있는 아홉 별.
② 타고난 운명.
③ 타고난 성질이나 성미.
3. [순우리말 부사]
- 어떤 일에 실지로 이르러.
(막상)
4. [타동사]
- 일을 시킬 때에, 그 일거리를 만들어 대어 주다.
- 제게 딸린 것을 잘 보살피고 돌보다.
(건사하다)
5. [자동사]
- 생각이나 지적 능력이 낮은 수준이나 정도에서 상당한 수준이나 정도에 이르게 되다.
- 막혀 있던 운 따위가 열려 좋은 상태가 되다.
(트이다)
▣ 한유라 도전자 제64대 우리말 달인 도전.
1단계 단어 고르기
- (맛보기 / 맛배기) 로 먹어보자
-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다 / 하다)
- 깡통이 (왱당그랑 / 왱댕그렁) 뒹굴다
(맛보기 / 하다 / 왱댕그랑)
2단계 띄어쓰기
문학소년이었던작은삼촌은거짓말을밥먹듯하다가걸려서죽을힘을다해수일동안발빠르게수습했다.
문학V소년이었던V작은삼촌은V거짓말을V밥V먹듯V하다가V걸려서V죽을힘을V다해V수일V동안V발V빠르게V수습했다.
[해설]
※ ‘작은 삼촌’, ‘죽을힘’은 한 단어임.
※ ‘수일’은 한 단어라 붙여 쓰고, ‘동안’은 명사이므로 앞 단어와 띄어 씀.
※ ‘발 빠르다’는 관용구임.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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