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중학생편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으로 중학생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 예선전

1. (순우리말/명사) 알맞은 시점.

(나락)

 

※ 나락 : 벗어나기 어려운 절망적인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단계 문제 OX문제

1. 손선우 & 이주원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우리는 우승해서 이름을 남긴다!

① ‘그러기 십상이다’에서 ‘쉽상’은 틀린 표기다. (O)

② '비 오는 날 먹는 지짐이‘에서 ’지짐이‘는 표준어다. (O)

③ '막간을 이용한 휴식‘에서 ’막간‘은 ’얇은 막‘을 뜻한다. (X)

④ '멜빵바지‘의 ’멜빵‘은 순우리말이다. (O)

 

 

※ 십상(十常) : 열에 엳럽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

※ 막간(幕間) : 어떤 일의 한 단락이 끝나고 다음 단락이 시작될 동안.

※ 멜빵 : 바지, 치마 따위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어깨에 걸치는 끈.

 

2. 양예슬 & 이동욱 - 배우자 즐기자 우리말 정복하기!

① ‘사흘 간 계속된 폭염’에서 ‘사흘’은 ‘4일’을 뜻한다. (X)

② '교통 법규 위반 범칙금‘에서 ’벌칙금‘은 올바른 표현이다. (X)

③ '최후 방어선‘이라는 뜻의 ’마지노선‘은 일본에서 온 말이다. (X)

④ '포대기에 둘러쌓인 아기‘에서 ’둘러쌓인‘은 틀린 표기다. (O)

 

 

3. 김시현 & 김현덕 - 우리말의 가치를 캐는 광(명)부(산)가 되자!

① ‘오늘 일진이 좋다’에서 ‘일진’은 ‘그날의 운세’를 뜻한다. (O)

② '쏜살같다'에서 ‘쏜살’은 ‘쏜 화살’을 뜻한다. (O)

③ '딥다 뛰다‘에서 ’딥다‘는 표준어다. (O)

④ '한데서 잤다‘에서 ’한데‘는 ’추운 곳‘을 뜻한다. (X)

 

 

4. 이도아 & 김현종 -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 타고 우승까지 쭉!

① ‘마음을 십분 이해했다’에서 ‘십분’은 아주 충분히‘를 뜻한다. (O)

② '그것 참 쌤통이다‘에서 ’쌤통‘은 표준어다. (O)

③ '걸핏하면 성을 낸다‘에서 ’걸핏하면‘은 틀린 표기다 (X)

④ 일본식 표현인 ‘곤색’의 다듬은 말은 ‘청색’이다. (X)

 

 

※ 쌤통 : 남이 낭패 본 것을 고소해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 2단계 4조 대결 10문제

1. [한자어]

-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굴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함을 이르는 말.

(칠전팔기)

 

2. [사회] [근거하다]

 

 

- 어떤 일이나 판단, □□ 따위가 어떤 □□이나 사실에 □□을 두다.

(주장 / 현상 / 바탕)

 

3. [속담]

-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4. [국어] [순우리말 형용사]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불긍ㄴ 대궁이 향기같이 ( ? )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 몹시 가날프고 약하다.

- 애처롭고 애틋하다

(애잔하다)

 

※ 애절하다1 : 견디기 어렵도록 애가 타는 마음이 있다.

※ 애절하다2 (哀切하다) : 몹시 애처롭고 슬프다.

※ 처절하다1 (凄切하다) : 몹시 처량하다.

※ 처절하다2 (悽絶하다) : 몹시 처참하다.

 

5. [가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투어스

 

조금은 ( ? ) 어색한 인사까지도 너와 나의 첫 만남

 

- 갑자기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계속 뛰다.

- 단단한 물건을 조금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뚝딱거리다)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특집 중학생편 2단계 문제 5화까지 포승팅 완료합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 나머지도 올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