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드롭 또는 설강화 (1월 1일 탄생화)

2021. 2. 21. 16:14365 이야기/탄생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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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나다.

오늘은 11일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1일의 탄생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1월 1일 탄생화

11일 탄생화는 스노우 드롭(Snow Drop)입니다.

한국에서는 설강화(雪降花)라고도 합니다.

 

2. 1월 1일 탄생화 꽃말

스노우 드롭은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1월 1일 탄생화 꽃점

11일 태어난 당신의 꽃점은 눈이 내려도 찬바람이 불어도 결코 굴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리성과 성실성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지키면서 산다면 당신의 희망은 언젠가 반드시 성취하게 됩니다.

 

 

4. 1월 1일 탄생화 스노우 드롭 이야기

아담과 이브가 에덴의 동산에서 쫓겨나던 그날, 갑자기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꽃이 지더니 순식간에 주위가 흰 눈으로 뒤덮이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이브의 몸이 추위로 얼어붙었습니다. 그런 아담과 이브에게로 천사가 사뿐히 내려왔습니다. 천사는 아담과 이브에게 봄이 가깝다.”라고 속삭였습니다. 그러더니 천사는 흰 눈을 살짝 매만졌습니다. 그러자 흰 눈이 녹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흰 눈이 다 녹아버리자 그 자리에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스노우 드롭이 피어있었습니다.

 

 

5. 1월 1일 탄생화 스노우 드롭의 유래

스노우 드롭의 영어명은 Snow Drop입니다. Snow Drop은 눈 귀고리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스노우 드롭의 꽃 모양이 작은 귀고리를 연상하게 됩니다. 영원히 하얀 것이 이 꽃의 운명입니다.

 

6. 스노우 드롭의 학명

스노우 드롭의 학명은 Galanthus nivalis입니다.

 

 

7. 스노우 드롭 정보

스노우 드롭은 수선화과로 알뿌리식물(갈란투스속 식물)입니다.

지구상에 약 19종이 살고 있으며 유럽 대륙에서부터 아시아 서부지역까지 자생하고 있습니다.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며 대부분은 산림지대의 숲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꽃은 늦은 겨울부터 봄 동안 피어나며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알뿌리 식물 중 하나입니다.

꽃은 작고 청초한 흰 꽃이 피어납니다.

스노우 드롭은 내한성에 강하며 내수성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개화시기는 2월에서 3월 사이이며 키는 10cm에서 20cm로 자랍니다.

 

한국에서는 양재동 꽃시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설강화라고 부르며 가을부터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겨울에 싹을 틔웁니다. 그리고 이른 봄에 꽃을 피워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노우 드롭을 기르려면 배수가 잘되는 유기질의 풍부한 용토에 심어야하며 약간의 차광만 준다면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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