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수선화 또는 황수선 (1월 2일 탄생화)

2021. 2. 22. 07:00365 이야기/탄생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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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나다.

오늘은 12일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월 2일 탄생화

12일 탄생화는 노랑 수선화 (Narcissus Jonquilla) 입니다.

한국에서는 황수선이라고도 부릅니다.

 

2. 1월 2일 탄생화 꽃말

노랑 수선화는 사랑에 답하여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1월 2일 탄생화 꽃점

12일 태어난 당신의 꽃점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어려운 선택을 많이 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은 양자택일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되면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남들에게 무리하게 보일지라도 말입니다. 당신은 불가능한 사랑도 꽃피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4. 1월 2일 탄생화 수선화 이야기

깊은 숲 속의 아름다운 샘물이 있습니다. 목이 마른 나르시스가 샘물에 입술을 가까이 대자 어디선가 나타난 매혹적인 물의 요정이 나르시스에게 키스하려고 합니다. 나르시스는 자기도 모르게 물의 요정을 껴안으려 하지만 아무리 손을 내밀어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만을 반복합니다. 그러기는 반복하다가 나르시스는 반응이 없는 사랑에 그만 몸이 수척해져서 그 자리에서 결국 죽게 됩니다.

그러나 샘물에 나타난 물의 요정은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나르시스는 알지 못하고 죽었던 것입니다.

샘물 가까운 나르시스가 죽은 자리에서 한 송이의 수선화가 피어났습니다.

 

 

5. 1월 2일 탄생화 노랑 수선화의 유래

그리스 신화에서의 수선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한 나르시스가 물속에 몸을 던져서 생겨난 화신입니다. 나르시스를 나르키소스라고도 합니다. 수선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인 나르시틴이 마취상태를 일으키는데 마취와 혼수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나르케의 어원이 나르키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수선을 나르기라고 하였으며 중국에서는 날기라고 불렸습니다.

 

 

6. 수선화의 학명

수선화의 학명은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입니다.

 

 

7. 수선화 정보

수선화는 아스파라거스목의 수선화과로써 지중해 연안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북 아프리카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약간의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키는 20~40cm정도로 자랍니다. 땅속 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근 모양이며 잎은 선형으로 자라고 꽃은 12월에서 3월 사이에 핍니다.

열매는 맺지 못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기에 비늘줄기가 분열하여 번식합니다.

배현, 수선창, 설중화, 제주수선, 겹첩수선라고도 불립니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약용으로 이용이 되지만 수선화는 독성을 가진 식물입니다. 사용할 경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탕으로 이용하며 맛은 약간 맵습니다. 외상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생즙을 내어 바르거나 짓이겨서 붙입니다.

효능은 류머티즘, 타박상, , 어혈, 천식, 구토, 견비통, 백일해 등의 외상이나 호흡기 질환 치료에 사용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수선화는 독성을 가진 식물로써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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