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6. 17:07ㆍ정보 공유/퀴즈 모음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86화 오늘 하루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라는 빈칸
어떻게 채우고 있나요?
Today
아직 어둠이 머무는 새벽
4:00 AM 첫 차 운행
4:15 AM 출근
4:00 AM 책 읽기
바쁘게 밝아오는 아침
AM 7:30 출근
AM 8:00 등교
나른한 오후
분주한 일과
어둠이 내린 저녁
7:00 PM 퇴근
7:00 PM 귀가
7:00 PM 출근
7:00 PM 시 쓰기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하루
오늘 사람 여행은
자신만의 시간에 피는 꽃처럼
평범한 하루를
‘나만의 서사’로 채우는 사람들을 찾아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86화 문제와 정답 (201223) - 오늘 하루
갑작스러운 교통 체증에 답답한 순간
라디오를 켜고
1분만 귀 기울이면
알게 되는
교통 체증의 이유
단 1분
찰나의 하루를 찾아서
생생한 1분 교통 정보의 주인공!
하루 16분 노동
18년차 교통 리포터 노희원
(하루 8시간 근무 중
30분마다
1분씩 방송
= 16분)
생생한 1분을 전달하는 교통 리포터 - 노희원
(1) 올해는 이것이 개통된 지 50주년 되는 해입니다. 부산과 서울을 잇는 이것은 개통 당시 428km로 동양에서는 단일 노선으로 가장 긴 노선이었는데요. 총 공사비 429억 원에 892만 명이 동원돼 건국 아래 최대 토목공사로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경부 고속 도로
유퀴즈에 도착한 크리스마스 선물
그 안에는
'우리들의 하루'가 담겨 있었습니다.
2019년 가을의 어느 하루
정릉 할아버지의 '안 심심했던 하루'
인천 꽃밭요정의 '뜻밖의 하루'
수원 사는 보름이의 '평온했던 하루'
'퀴즈는 안 풀고 싶은 하루'
목포 길바닥에서 '감자 먹던 하루'
그런 하루하루가 그리운 연말입니다.
문득 회상하고 싶은
어떤 하루를 찾아서
역대 유퀴즈 영상 조회 수 4위 해비토커 - 박현준
(2) '이것'은 정화를 뜻하는 그리스어로 마음의 상처나 콤플렉스를 표출해 감정을 정화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은 최초 예술비평서인 <시학>에 등장해 유명해졌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카타르시스
누군가는 퇴근 후 늦은 저녁 식사를
누군가는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르며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2020년 12월 연희동 저녁 7시
그러나 또 다른 누군가는
이제 막 시작한 하루를
언제나 그랫듯 맞이한다
※ 음주독서
술을 마시면서 책 읽는 걸 음주 독서라고 합니다.
알코올이 가득한 평범한 바
단, 한가지 책을 뺀다면
책을 안주 삼아 술을 마시고
술을 안주 삼아 책을 마시는
음주 독서의 세계
낮에는 쉬고 밤에 일하는 음주 독서가 - 정인성
(3) 한 국가의 경제 위기가 주변 국가들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이것 효과라고 합니다. 이는 1994년 멕시코의 경제 위기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변 국가들까지 영향을 미치자 멕시코의 전통 술인 이것에 이웃 나라들이 모두 취한 것처럼 휘청댄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테킬라
※ 스티브 잡스의 명언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데 네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여러분의 시간은 유한합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인생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끊임없이 갈망하라, 항상 우직하게"
서울 시내 한 버스 종점 AM 4:30
조용한 새벽에 혼자서 생각하는 걸 좋아한다.
에너지를 채워줄 뿐 아니라 마음을 정돈해주기 때문이다.
새벽의 고요가 나의 하루를 결정 짓는다.
매일 고요하게 새벽을 여는 다음 자기님을 찾아서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는 변호사 - 김유진
(4) 이곳은 세계 시간의 기준점이 되는 본초 자오선이 있는 곳입니다. 19세기 국가 간의 교역이 활발해지자 나라마다 달랐던 시간을 통일하기 위해 이곳에 위치한 천문대를 기준으로 세계표준시각을 정했는데요. 지구 경도의 원점이라 불리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정답>> 그리니치
※ "쳇바퀴 같은 생활 하지만 저는 그게 너무 감사하고 즐겁더라고요. 내가 특별하면 평범한 하루가 좋고, 내가 평범하면 특별한 하루가 좋다. 똑같은 루틴으로 지루해 보이는 일상이지만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기에 평범한 일상에도 만족스럽다. "
환경미화원 - 금동건
세상에 하고 많은 직업이 존재하건만
하필이면 환경미화원을 선택했을까
부도 명예도 없는 밑바닥 인생을 선택하였을까
나도 한때는 잘 나가는 대로형
순탄대로 달리던 중 엔진 고장
절망, 죽음의 기로에
젖소 목장, 분뇨 수거, 영업용 택시,
백수란 직업 적응치 못해
방황 또 방황
내 손을 잡아준 아내 만나
환경미화원을 선택한 가장이 되었다
입사 10년차 만족스럽다.
토해낸 찌꺼기를 밟고 다녀도
치우는 것
당영한 일
행여 지나던 행인
'아저씨 수고하세요'란 말
귓전에 들려올 때면 그 날은
백배 천배 일하고 싶은 심정.
쓰레기야 와라
내가 간다
다음 하루의 시인을 찾아서
시 쓰는 환경미화원, 환경을 가꾸는 시인 - 금동건
(5) 이것은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아 이름 붙여진 식물입니다. 예로부터 이것은 겨울에 칼바람을 견뎌내고 꽃을 피워내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요. 여기서 유래하여 인내와 끈기로 역경을 헤친 인물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하얗게 핀 꽃이 점점 노랗게 변해 금은화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무엇일까요?
<<정답>> 인동초
매일 주어지는 새로운 빈칸
늘 새롭지만은 않은 우리의 하루
'내가 특별하면 나의 하루도 특별해진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당신의 고유함
반복되는 하루가
이미 당신을 위대하게 만들었기에
후회 따위 없어도 될
오늘 하루 어땠나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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