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더 블럭 116회 대기업의 맛 문제와 정답 (210721)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16화 ‘대기업의 맛‘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나의 허기를 달래주는

간편하고도 쉬운

집밥처럼 따스한 한 끼

하지만, 이 한끼에는

수많은 대기업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어 개발해온 맛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우리 몸속은 70% 수분과

30% 대기업의 맛으로 가득 차 있지

 

자취생들의 필수품이자

대가족의 밥상까지 사로잡은

내 손안의 가장 가까운 맛집

 

나를 기르시고 살찌우신

제 116회

대기업의 맛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16화 문제와 정답 (210721) - 대기업의 맛

 

광활한 바다

그 안에 숨겨진 보석

그 귀한 맛을

밥 위에 간편히 올린 이들을 찾아서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만들어서

39년간 참치캔 업체의 1위를 지키고 있는

‘ㄷ’참치 박세영 팀장님

 

 

이건 못 참치! 참치 캔 팀장 박세영

(1) 이것은 물고기나 새로 잡는 그물로 바다는 물론 하늘에도 그물을 쳐 모두 잡아들인다는 뜻인데요. 오늘날에는 일정한 범위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포함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망라

 

※ 참치 캔이 처음 출시된 시기?

  1982년도 우리나라 처음 출시

  지금까지 68억캔 팔렸다고 합니다.

 

※ 선망선

   큰 그물을 수직으로 둘러쳐, 끈을 졸라매 고기를 잡는 배

 

※ 참치 통조림에 들어가는 어종은 가다랑어이다.

 

※ 참치 통조림 안에 들어가기까지 어떤 과정?

  -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가다랑어를 먼저 바다에서 잡아야 한다.

  - 잡은 가다랑어를 배 안에서 급속 냉동시킨다.

  - 공장에 들어오면 공장 내 냉동 창고로 이동, 선별한다.

  - 해동 및 세척 후 찜기로 직행한다.

  - 클린 공정 (참치 손질) : 비늘제거, 뼈와 적색살 분리

  - 순 살코기만 기름과 함께 밀봉 후 멸균한다.

 

※ 참치캔 안에 기름은 카놀라유라서 순 식물성 기름이라서 먹어도 된다.

 

 

쌀쌀해져 가는 금빛 가을마다

집에 갈 채비를 하는 곡물 친구들

도정을 거쳐

영롱한 빛깔의 ‘쌀’이 되고

그 중 몇몇 아이들은 조금 색다른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각 가정에, 그리고

특히나 자취생 주인님들께

격한 사랑을 받게 될 너란 존재

여기에 하나더

오랜 세월 밥의 곁을 지켜온

영원한 동반자, ‘국’

밥과 국만 있으면 게임은 끝났다

다음 대기업의 유혹을 찾아서

 

자취생들의 필수품!

즉석 밥을 연구하는 최소망 연구원

 

3억 봉이 판매된 국민 간편식

국물 요리를 개발하는 김무년 연구원

 

 

자취생 필수품! 국물요리 연구원 김무년

(2) 이것은 원래 소의 등골이나 머릿골을 맑은 장국에 넣어 끓인 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후 이것은 ‘상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과 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거나 낭패를 당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골탕

 

자취생 필수품! 즉석밥 연구원 최소망

(3) 이것은 원래 밥이 몹시 질어 질퍽질퍽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오늘날 이것은 일이 엉망이 되어 갈피를 잡기 어렵게 된 상태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흔히 몸이 지쳐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곤죽

 

※ 즉석밥 출생의 비밀

  즉석밥이 1996년 출시했어요.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의 증가하고 전자레인지 보급률이 증가

 

 

라면, 수육, 흰쌀밥, 잔치국수를 먹는데 당신에게 이것을 못 먹게 한다면?

그보다 더한 고통이 있을까....

내가 당신을 지켜줄게요.

자기님들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도록

한국인의 소울 푸드 대령합니다.

혹시 저녁을 안 드셨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길..

한국인의 소울을 어루만질 자기님 등장 예정

 

국내 최초로 포장 김치를 개발한 회사

김치 개발팀 김성언 차장님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 연구원 김성언

(4) 이것은 원래 채소나 생선을 소금에 조금 절이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간이 완전히 들지 않고 적당히 들었다는 데서 오늘날 됨됨이가 변변치 못한 사람을 이것이라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얼간이

 

※ 1987년 업체 최초로 상품 포장 김치를 출시

 

 

요리를 더욱 맛있게 해주는 재료들

시원한 맛을 내는 채소

깊은 맛을 내는 해산물

구수한 맛을 내는 장

다양한 맛을 만들어내는 가루

그리고 콩으로 만든

대기업의 액체

요리를 쉽게 만들어준 대기업의 맛을 찾아서

 

요알못들을 구원해준

국내 최초 액상 조미료 개발자 서동순 본부장

 

 

요알못을 구원한 대기업의 한 방울 서동순

(5) 1997년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입증된 이것은 글루타메이트라는 성분에 의해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후 이것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제 5의 맛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주로 해산물이나 고기에서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이 맛은 무엇일까요?

 

<<정답>> 감칠맛

 

 

시간 여행이 필요한가?

묵은지 하나면 충분하다

 

액상 조미료를 욕하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눈물 한 방울 흘린 적 있는가

 

바다를 만끽하고 싶다면 참치를 먹어라

나를 태평양 한가운데로 데려다줄테니

 

조리시간은 즉석이지만

이 조합은 영원하다

 

오늘 하루 시원하게 말아먹었다면?

이왕 말아먹은 김에 국물에 밥도 말아라!

 

야식을 먹는다고 최책감을 가지지 마라

미국 시각으론 아침이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맛있게 먹으면 0원히 못 뺄 칼로리

그럼에도 뿌리칠 수 없는 대기업의 유혹

거부하겠습니까?

순응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