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119회 국가대표 Another level 문제와 정답 (210818)

2022. 4. 18. 21:12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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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19화 ‘국가대표 - Another level‘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안산/ 양궁황제) 저 혼자와의 싸움이라 생각해요 양궁은

스스로와 싸워 이룩한 올림픽 금메달 3관왕

 

(강채영/ 양궁황제) 진짜 많이 쐈을 때는 하루에 한 500발 정도!

 

(장민희 / 양궁황제) ‘무조건 단체전은 딴다!’라는 생각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주자로서의 ‘중압감’ 그리고 그것을 추월하는 ‘담대함’

 

(안창림 / 유도 남자 73kg 이하 동메달리스트)

“금메달 따고 싶다는 목표가 있으니까 그걸 ‘역사’라고 생각했을 때 해야 되는 일 중 하나가 ‘훈련’이니까..”

“재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한테 저는 용기가 되고 싶다.”

“만약에 제가 성적을 잘 내고 제가 자랐던 이 사회가 알려진다면 진짜 행복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동기 부여’였어요. 저한테는”

 

(신재환 / 기계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기술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요. 그 ‘시행착오’하나로 선수 생활이 끝날 수도 있고 1년을 내다 버려야 할수도 있으니까 재활만 하면서 ..

“매 순간 하는 그 순간, 순간이 고비였고, 많이 힘들었었어요.“

 

(여서정 / 기계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

“부모님 덕에 잘됐다는 소리를 너무 안 듣고 싶었었나 봐요.”

 

(정연석 / 도쿄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뻔히 결과가 예상되는 경기이긴 하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럭비를 알려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어서 더 그렇게 필사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98년을 버틴 끝에 올림픽 출전의 고지를 점령하다

 

(안드레 진 / 도쿄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평시에는 직장인, 전시에는 럭비 괴물

“우리 종목 자체가 ‘희생’이에요. 힘들어요.”

몸도 부딪히고, 뛰어야 되고 그런데 우리는 실력으로 안 되니까, 할 수 있는 건 맞고 일어나고, 또 맞고 일어나고 ‘그게 우리 종목입니다.’하고 포기 안 하는 게.

“그게 럭비 정신”이라..!

 

I'm going all the way (난 끝까지 가려 해)

I‘m going to another level (남들이 가보지 않은 더 높은 레벨을 향하여)

To another level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으로)

To Another Level

 

제 119화

국가대표 - Another level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19화 문제와 정답 (210818) - 국가대표 - Another level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 유도 (Judo)

2012년 그 첫 무대인 일본 유도의 성지 ‘부도칸’으로 돌아오다

 

이와 평행이론을 이루는 자

2013년 부도칸에서 전 일본 학생 유도 선수권대회 우승한 재일교포

2012년 ‘부도칸’에 태극 마크를 달고 돌아오다

불굴의 태극 전사를 찾아서

 

 

대한민국 유도 선수 안창림

(1) 이것은 원래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명령을 뜻하는 말입니다. 스포츠에는 선수가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일정하지 않은 자신만의 고유한 동작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경기력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심리기술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루틴

 

 

1972년 이후, ‘이 종목’의 올림픽 메달 순위

3위 로마 제국의 후예

이탈리아 ‘이 부문’ 메달 총 7개 *금2 은2 동3

2위 하계 올림픽 최강국

미국 ‘이 부문’ 메달 총 16개 *금8 은5 동3

그리고 1위 메달 총 43개 *금27 은9 동7

 

압도적 1위

한국 X 양궁

 

“매혹적이고 무자비한 한국 왕조의 양궁” - 워싱턴 포스트

5가지 양궁 종목 중

여자 단체전

1988년 금메달 획득 시작으로

2021년 금메달 9연패 달성

신화의 주역들을 모셨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9연패 신화,

여자 양궁 단체전 3인방

강채영, 장민희, 안산 (양궁 국가대표)

(2)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이 새를 사냥감으로 많이 이용했다는데요. 조선 시대 백과서전인 임원경제지에는 이 새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 이 새가 가까이 날아왔을 때 활을 쏘면 쉽게 잡을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쏜살같이 날아오를 때 화살로 잡았다고 해서 이 새의 한자어에는 화살 시() 자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새는 무엇일까요?

 

<<정답>>

 

※ 로빈후드 화살

  과녁에 꽂힌 화살을 또 다른 화살이 꿰뚫는 것 많은 양궁 선수들의 꿈으로 꼽힌다.

 

※ 국대 선발전

  1차 선발전 : 국내 상위 13064

  2차 선발전 : 6320

  3차 선발전 : 20국가대표 8

  2번의 평가전 : 국가대표 8단체팀 3

 

 

여러분 혹시 아시나요?

이번 도쿄 올림픽에 한국은 29개 종목

232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임애지 오연주 선수가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여자복싱에 출전했습니다.

박희준 선수가 가라테 초대 출전 선수가 되었습니다.

38위 허광희는 1위를 꺾었고

요트는 역대 최고 성적인 7위를 달성했습니다.

베이징 8강 신화의 주역 김정은

레슬링의 큰형 류한수

골프 천재 박인비가 마지막 올림픽을 마쳤습니다.

98년 만에 올림픽에 진출한 럭비 대표팀은

세계 최강 팀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당신이 모를 수도 있는 올림픽 이야기를 찾아서

 

 

럭비 전용 구장 단 2개

럭비 볼모지에서 이뤄낸

럭비 도입 98년 만의 첫 올림픽 진출

5전 5패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어떤 선수도 중간에 멈추지 않았다

210실점을 했지만

값진 29득점을 하면서

아름다운 꼴찌로 대회를 마무리한 대표팀

 

 

98년 만의 첫 진출! 럭비 국가대표 - 안드레 진, 정연식

(3)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럭비 대표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몸을 던지는 이것을 발휘해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끝까지 해내려는 정신을 뜻하는 말인데요. 흔히 스포츠에 결과를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이것을 보여줬다는 표현으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투혼

 

※ 럭비는 어떤 경기인지?

각 팀은 7명씩, 전후반 7분씩 14분을 겨룬다.

앞으로 패스할 수 없으며 옆, 뒤로만 패스하며 전진한다.

강한 태클로 상대팀의 전진을 막는다.

태클을 뚫고 상대 진영에 공을 터치하면 점수를 얻는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인구 10만명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의 국가대표

데이비드 카토아타우 17명 중 14위 기록

 

지구온난화로 점점 가라앉는

조국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끝내 놓쳐버린 208kg보다

더 무거운 사명감을 들고 온 선수

결과를 부끄러워하는 대신

그는 춤을 추었고

이를 지켜보던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은

‘키리바시’라는 네 글자를 기억하게 되었다

 

올림픽은 아주 오래 전부터

‘개인의 도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녀왔다.

나라를 잃은 한국인으로서

일본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손기정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그의 가슴에 달렸던 일장기를 후손들의 역사로 지워내고 있다.

도쿄 상공에 당당히 올린 이 태극기로

 

안산 선수는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조금 울컥한 게 있었어요. 바로 옆 나라에서, 애국가가 그 일본에 울려 퍼진다는 게 새로웠어요.” 라고 말했다.

 

강채영 선수는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최정상으로 올렸다는 게 뜻 깊고 국기를 올려주는 군인들의 모습이 너무...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1등으로 올려주는 모습이 멋있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 동안 해왔던 것들도 생각나고 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정연식 선수는 “경기를 할 때도 여기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하는데, 정말 다른 선수들과 국가를 대표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안드레 진 선수는 “제가 제일 원하는 것은 초등학생 몇 명이라도 이 경기를 보고 우와 럭비 진짜 재밌어 보인다!! ‘엄마! 나 럭비 한 번만 해보고 싶어’ 그럼 그 친구가 럭비 있는 중학교를 입학하고 몇 명이라도 우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면 그럼 그게 메달보다 훨씬 값진 것 아닐까. 저는 메달 필요 없어요. 제일 큰 선물 받았어요. 저는 ‘나라’를 받았잖아요. 이제 저는 여기 거주할 수 있어요. 럭비 덕분에”라고 말했다.

 

안창림 선수는 “1등 했을 때 태극기가 제일 위에 올라가면 너무 그 순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재일 교포로 제가 자라며 겪어왔던 일이거나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과정도 그렇고 그게 다 보답을 받는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긴 어둠 끝에 되찾은 빛은 수많은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연연하는 우리라서

공명정대하게 쟁취한 국가대표의 자리라서

환희를 만끽할 자격이 모두에게 충분했던 시간

나는 조국을 빛내는 국가대표다.

 

1910년의 8월,

1945년의 8월,

그리고

2021년의 8월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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