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28회 수확의 계절 문제와 정답 (211027)

2022. 5. 9. 20:22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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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28수확의 계절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푸릇푸릇한 잎사귀가

영롱한 빛깔로 물드는 수확의 계절

들녘에 비추는 태양이 반가워

손 흔드는 벼 이삭들

그리고

갖가지 방법으로 맺은 결실들

 

배움의 수확을 위해 저녁이 되면

야학 선생님을 자청하는 S전자 직원

 

충북 괴산 시골 마을 사계절 내내

영농의 수확을 기대하며 사는

20대 동갑내기 부부

 

자식 농사는 덤!

많은 부모들의 고민인 자식 농사의 멘토

1세대 여성학자 박혜란 (이적 어머니) 작가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감귤 풍년이요!

감귤 그 이상의 무엇을 수확해온 루시드 폴까지

 

제 128화

수확의 계절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28화 문제와 정답 (211027) - 수확의 계절

 

충청북도 괴산군에는

많은 것을 수확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수확하는 것은

황금빛으로 익은 벼

자식처럼 먹여 키운 소

초록초록한 채소

그리고 LOVE

이 모든 것을 수확해간 이들을 찾아서..

 

 

<인간극장> 레전드! 동갑내기 영농 부부 - 천례린 & 신승재

(1) 어절씨구 옹헤야! 잘도 한다 옹헤야~

이는 예로부터 경상도 지방에 내려오는 노동요 옹헤야입니다. 옹헤야는 이 작물을 수확한 뒤 타작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인데요.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벼농사가 끝난 늦가을에 씨를 뿌려 봄에 수확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보리

 

 

오늘도 어김없이

어제와 같은 해가 떠오르고

같은 하늘 아래

다른 하루들이 시작된다

그 중 어느 두 사람의 다른 하루 이야기

AM 9:00 S전자 출근 / AM 9:00 시장 장보기

PM 1:00 반도체 설비 점검 / PM 1:00 점심 설거지

PM 5:00 퇴근 / PM 6:40 문제집 풀기

그리고

다르던 두 하루가

점차 가까워지는 순간

서로 다른 하루가 교차되는 강동야간학교

마법 같은 밤의 수확 속으로

 

 

낮에는 엔지니어 밤에는 야학 선생님 - 김기훈

(2) 과거 서당에서는 학업을 마칠 때 단점을 고치라는 의미로 졸업장 대신 학생의 성격과 반대되는 동물의 한자를 써주었다고 하는데요. 게으른 학생들에게는 닭 계() 자를, 성격이 급하면 소 우() 자를, 성격이 느긋한 학생에게는 이 동물을 써주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민첩함과 기동성을 상징하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정답>>

 

 

드높은 하늘 아래

황금 들녘을 마주하기까지

꼬박 1년은 걸렸을 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보고 있노라면

황금빛 자식 농사로

당신의 수십 년을 물들인

‘엄마’가 떠오른다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무려 세 아들 자식 농사

길고도 험했던 시간을 지나

황혼을 맞이한

어느 여성학자를 찾아서

 

 

30년 동안 자녀 교육에 관한 3천 번의 강연과 13권의 책을 펴낸

우리나라 1세대 여성학자 & 자녀 교육 멘토

여성학자 겸 작가 - 박혜란

(3) 이것은 수레바퀴가 지나간 자국이라는 뜻의 한자어로, 물체가 움직이면서 남긴 자취를 말하는데요. 흔히 어떤 일을 이뤄 온 과정이나 흔적을 비유할 때 이것을 남기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궤적

 

 

다음 수확물의 정체

겨울철 안방을 지배한다.

국내 생산량의 99%를 수확하는 곳

제주

연 50만 톤이 넘는 이곳의 감귤 중

단 한명이 수확한 1톤은

어느 앨범의 구성품이 되어 10분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오묘한 기적을 수확한 그 사람

어느 감귤 생산자 이야기

 

 

세계적 과학 잡지에 이름을 올린

공학박사 출신 농부 뮤지션 - 루시드 폴

(4) 이것은 맹자가 전한 한 농부의 일화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성격이 급했던 농부는 벼가 빨리 자라지 않자 심어놓은 벼들을 위로 잡아당겼는데요. 그러자 다음날 모두 벼들이 말라 죽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비롯되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부추기는 것을 이것이라 하는데요. 흔히 갈등을 이것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조장하다

 

 

수확의 계절

‘결실’이 당신께 드리는 당부

‘나’는 가늠이 힘든 고난의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모든 걸 앗아가는 대자연의 횡포

예상조차 못 한 전염병의 공격

때로는 다 내려놓고 도망가고픈 알 수 없는 내 마음까지

‘나’는 수확의 순간을 맞으려

기꺼이 그것들을 참아 넘겨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두가 나를 반기고 좋아하는 지금에도

이 고대해온 순간에도

당신은 ‘나’의 껍질 속의 충실함

홀로 괴롭던 지난밤

누구보다 뜨겁던 노력들을

봐 주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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