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38회 명의(名醫)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문제와 정답 (220119)

2022. 5. 28. 18:59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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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38명의(名醫) :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명의(名醫) ‘병을 잘 고쳐 이름난 의사’

그리고 의술 그 이상의 무언가로

기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다태아 분만의 최고 권위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님

 

오천명의 자궁을 지켜준

생식 내분비학과 김미란 교수님

 

췌장암에 맞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님

 

산넘고 물건너

환자들을 찾아가는 산간마을 슈바이처

왕진 의사 양창모 선생님

 

열정과 양심을 양손에 움켜쥐고

때로는 스스로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 한가운데서도

손기술만큼이나 섬세하게 마음을 기워내는 기술로

고통 속 요동치는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제 138화

명의(名醫) :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38화 문제와 정답 (220119) - 명의(名醫) :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쌍둥이 ‘량현량하’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쌍둥이 개콘 쌍둥이 ‘이상민,이상호’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먹는 사둥이 ‘인간극장 네쌍둥이’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34년 만에 나타난 ‘오둥이’

오둥이, 그 기적의 주역

다태아 분만 최고 권위자 전종관

 

동시다발적인 n개의 축복을 빚어내는

신의 손을 지닌 한 명의를 찾아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분만을 집도한

대한민국 다태아 분만의 최고 권위자

S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

(1) 세종대왕은 애민정신이 깃든 파격적인 복지정책을 펼친 왕으로 유명한데요. 다음 중 세종대왕의 출산정책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 출산한 여성 관노비에게 출산휴가 100일 지급

  ② 만삭의 배우자를 둔 남성 관노비에게 1개월 복무 면제

  ③ 출산한 아내를 둔 사대부에게 1개월의 산후휴가 지급

  ④ 셋 이상의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쌀과 콩 지급

 

<<정답>> 출산한 아내를 둔 사대부에게 1개월의 산후휴가 지급

 

 

20년 전

2002년 6월 4일 BUSAN 월드컵경기장

2002 월드컵 첫 경기

한국의 월드컵 첫 승을 확정 짓는 쐐기골로

우리를 웃게 한 선수

그로부터 17년 뒤

감독이 된 그는 모두를 울렸다.

그리고 2년 뒤

2021년 6월 7일 우리는 영웅을 잃었다.

췌장암

소중한 이들을 잃게 만든

난공불락의 암과 사투를 벌이는

명의를 찾아서

 

 

췌장암에 맞서 환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2) 배우 변희봉 씨는 몇 년 전 건강 검진을 통해 췌장암 진단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여 1년여간의 투병 끝에 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변희봉씨는 봉준호 감독의 오랜 페르소나로 유명합니다. 다음 중 봉준호 감독의 작품 중에 변희봉 씨가 출연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① 옥자

  ② 설국열차

  ③ 플란다스의 개

  ④ 살인의 추억

 

<<정답>> 설국열차

 

※ 간, 담, 췌 - (간, 담낭, 췌장)

  음식물이 내려가는 길이면 간이 담즙산을 만들어 담낭으로 보내 소화 촉진 역할을 하고, 췌장은 이자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는다. 그리고 췌장의 또 다른 일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췌장암 조기 발견이 힘든 이유

  - 음식물이 지나가지 않아 몸 외부에서 접근 불가

  - 몸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음

 

※ 췌장암을 유발하는 습관

  - 기름진 식사

  - 과다한 육류 섭취

  - 흡연

  - 잦은 과음

 

※ 췌장암이 의심되는 증상

  - 어느 날 갑자기 이 통증은 뭐지?’라고 느낄 때, 아프진 않은데 명치 부분에서 등쪽으로 살면서 처음 느끼는 통증이 반복될 때

  -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살이 빠질 때 (6개월 이내에 10% 이상 감소)

  - 다이어트 시 급속도로 감량이 될 때도 의심해볼 것

  - 황달 증상이 생길 때

  - 당뇨가 없다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

 

  ○ 암의 먹이 (대사체) 는 포도당이다

     당뇨 증세 없던 환자에게 암세포 스스로 당뇨병을 만들기도 한다.

 ○ 당뇨병이 평소에 있는 경우에는

   

  - 잘 조절되던 당 수치가 조절 안 될 때

  - 또는 없던 당뇨가 생겼을 때

 

 

당신은 어떤 집에 살고 있나요?

당신의 첫 집

무척 작고 연약했던 당신은

이집에서 10개월을 살았습니다.

모두의 ‘첫 집’을 돌보는 사람

자궁 질환 명의 이야기

 

 

5천 명의 자궁을 지킨 세계 최고의 칼잡이

서울 ㅅㅁ병원 산부인과 생식 내분비학 전문의 김미란 교수님

(3) 다음 의학 드라마 등장인물 중 산부인과 의사가 아닌 사람을 고르시오.

  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 - 양석형

  ② SBS <순풍산부인과> 오지명 - 오지명

  ③ ABC <그레이 아나토미> 케이트 윌시 - 에디슨 몽고메리

  ④ MBC <하얀거탑> 이선균 - 최도형

 

<<정답>> MBC <하얀거탑> 이선균 - 최도형

 

산부인과 = 산과, 생식내분비학과, 부인과

※ 생식 내분비학과 : 생애 주기별로 겪게 되는 전반적 여성 질환을 다루는 분야

 

 

소양강 물길에 둘러싸여

오가는 발길이 드문

강원도 춘천의 오지마을

병원 하나 없는 그곳을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가는 의사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환자를 찾아가는 의사

강원도 왕진 의사 양창모

(4) 왕진 의사 양창모 선생님은 산간 마을 슈바이처라고 불리는데요.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음 중 슈바이처의 직업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 칸트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철학자

  ② 성 니콜라 루터교회 부목사로 부임한 신학자

  ③ 병원비 모금을 위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 음악가

  ④ 농민들의 삶을 그려낸 후기 인상주의 화가

 

<<정답>> 농민들의 삶을 그려낸 후기 인상주의 화가

 

 

환자를 향한 명의들의 시선

 

산부인과 의사 / 전종관 “제가 해야 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나를 기다리는 임신부. 내가 책임을 맡은 의사이니까.

내가 가서 해야 제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

경이로운 탄생의 순간마다 언제든 준비가 돼 있는 의사

 

간담췌외과 의사 / 강창무 “암 환자는 보호자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환자를 바라보는 그 고통. 환자 보호자의 어떤 마음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진료할 때 같이 케어해주고 나의 가족사에서 배운 암환자의 보호자.”

의사이기 전에 환자의 보호자로 겪었던 애환.

그 경험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의사

 

생식 내분비학과 의사 / 김미란 “원래는 진료는 못 하는 게 맞으니까 못한다고 이렇게 했는데 갑자기 진료가 사라져 혼란에 빠진 환자들 그래서 힘이 닿는 한 진료를 하겠다고 했거든요.

항암치료를 하면 백혈구가 굉장히 떨어지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 주만 빼고 이제 다 진료를 했어요.

항구토제를 주사로 맞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이제 너무 되면 옆방 가서 토하고 그랬죠.”

타인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내 아픔을 누르고 진료에 나선 의사

 

왕진의사 / 양창모 “저희가 왕진 가서 어르신들한테 해드리는 일이 의사로서 해드리는 일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의사가 하는 일이 치료를 하는 일인데 그런데 어르신한테 필요한 일은 꼭 병을 치료하는 일은 아닐 수 있어요.

누군가 나를 잊지 않고 찾아온다는 것.”

환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삶의 맥락 속에 고통을 짚어주는 의사

 

명의란?!

환자들에게 제 이름을 널리 알리기보다

환자들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하려는 사람

증상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그것을 둘러싼 삶을 보는 사람

명예를 쫓기보다는 공감을 쫓는 사람

그럼으로 수많은 환자의 환부에 새살을 돋우는 사람

굳이 저명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타인의 삶에 따듯한 기억으로 남는

그 위대함의 또 다른 단어가

명의가 아닐까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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