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49회 현장 출동 문제와 정답 (220413)

2022. 6. 15. 20:16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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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49현장 출동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생(生) 사(死)

그 기로에 놓인

현장의 부름에

가장 먼저 응답한다.

 

고속도로 위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차량을

불시에 단속하는 암행 차량이 있다

고속도로 위 암행어사 암행 순찰팀

 

시신의 냄새를 맡기도 직접 만지기도 하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사인을 추정한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수사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사망 사건의 진실을 찾는 검시조사관

 

충동적인 성향의 전자발찌 대상자

24시간 밀착 감시를 하며

전자 발찌 대상자의 재범을 막는 무도 실무관

 

사상 최악의 울진•삼척 산불 현장에

헬기를 타고 가장 먼저 투입돼 진화한다.

아비규환과 같은

울진•삼척 산불 현장에 뛰어든 공중 진화대

 

제 149화

현장출동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49화 문제와 정답 (220413) - 현장 출동

 

따라가!

칼치기!

229km/h

230km/h

한 승용차 사이렌을 울리기 시작한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잠깐 내려보시렵니까?

형사 입견되면 면허 정지부터 취소까지, 500만원 이하 벌금입니다.

고속도로 난폭 운전 잡는 암행어사를 찾아서

 

 

고속도로 위 암행어사 김영태 경위

(1) 이것은 중국 철학서 <회남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입니다. 귀신처럼 나타나서 귀신처럼 다니는 용병술을 묘사한 말로 자유자재로 출몰해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인데요. 흔히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을 이것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신출귀몰

 

※ 암행 순찰팀 어떤 일을 하나요?

   고속도로 위 난폭, 과속 운전 단속

   암행순찰차에 단속 장비를 장착해서 운행 중 자동으로 속도를 환산하여 예외 없이 단속한다.

 

※ 전국에서 시행중인 암행 순찰차 제도 단속 기준은?

   고속도로 : 최고 속도 +20km/h 이상

   국도 : 최고 속도 +10km/h 이상

    난폭운전 :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횡단 금지, 유턴 금지, 후진 금지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앞지르기 방해 금지 위반, 소음발생

 

 

뉴스에서 접하는 사건 이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건이 굉장히 많아요.

말이 없는 죽은 자와 감춰진 진실들

진실 규명을 해야겠다.

고인이 억울하지 않게 밝혀 드리고

가족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사망 사건 현장의 진실을 찾는 요원을 찾아서

 

 

사망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서

고인이 남긴 흔적으로 진실을 찾는 김진영 검시조사관

(2) <살인에 쓰인 칼이 오래돼 핏자국을 찾기 어렵거든 칼을 숯불에 달군 뒤 이것을 뿌리면 핏자국이 드러난다> 이는 조선 시대 법의학서 <증수무원록>에 실린 내용입니다. 혈액의 출 성분이 이것의 강한 산과 만났을 때의 반응을 이용한 것인데요. 고초라고 불린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식초

 

※ 검시관이 하시는 일?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가 되잖아요. 그러면 과학수사요원과 검시관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여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없는지 먼저 파악하고 현장에서 보는 1차 사인을 추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수사 방향을 잡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합니다.

 

※ 검시관이 되기 위한 자격요건

   초창기엔 의료 학과 졸업생이 대상으로 선발했지만 요즘에는 경력자 중 간호사나 임상 병리사 등을 위주로 선발하고 있다.

 

※ 현장에 출동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어떤 일로 사망했다고 연락을 받으면 사건을 상상하면서 출동

   도착해 보호 장구 착용 후 현장 확인

   어떤 상황인지 도구가 있는지 시신의 방향은 어떤지 설명하고

   다른 부분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윤곽을 잡고 검시를 진행

   신고 내용과 현장을 퍼즐 맞추듯 맞추어보다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담당 형사에게 전달

    이 부분이 잘못되어 있으니 수사를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사고인지 타살인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사회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강력범들의 출소

그들의 재범을 막기 위한 전자발찌

그리고 전자발찌의 움직임을 쫓는 사람

전자발찌의 수상한 움직임 추적

전자발찌를 24시간 주시하는

정의로운 무도인을 찾아서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 안병헌

(3) 전자발찌는 1983년 한 미국 판사가 이 히어로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만화에서 악당이 히어로를 추적하기 위해 히어로의 팔에 레이더 장치를 다는 장면을 보고 전자발찌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1962년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탄생시킨 10대 나이의 히어로가 주인공인 이 만화는 무엇일까요?

 

<<정답>> 스파이더맨

 

※ 무도실무관이 하는 일?

  GPS로 감지되는 전자발찌 대상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호관찰관과 21조로 대상자들을 현장에서 감시감독

 

※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의 차이?

  - 보호관찰관은 대상자를 면담 및 관리하는 역할 (일상적인 면담은 물론 현장 단속까지)

  - 이때 보호관차관의 업무를 보좌하는 것이 무도실무관 (대상자가 폭력과 폭언을 쓸 경우 무도로 제압하는 겁니다.)

 

※ 전자 발찌를 차게 되면 이동 범위가 정해져 있는 건가요?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준수사항이 있을 경우 이동의 제약이 발생합니다.

 

※ 준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① 야간 등 특정 시간 외출 제한

  ② 피해자에게 접근 금지

  ③ 어린이 보호 구역 출입 금지

  ④ 주거 지역 제한

  ⑤ 마약 등 중독성 물질 사용 금지

  ⑥ 전자발찌 분리 및 훼손 금지

 

※ 전국 대상자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서울과 대전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신속 수사팀

   전자발찌 준수사항 위반 시 즉각적인 조사와 현행범 체포 가능

 

 

경북 울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 3단계와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했고

9개 마을 주민 3천 9백여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인데요.

역대 최장 기간 산불

울진 지역 응봉산은 산세가 험해서

특수 훈련을 받은 공중 진화대가 투입됐습니다.

헬기를 타고 화마 속으로 낙하하여

산불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산불 잡는 전사들을 찾아서

 

 

지난 3월 사상 최악의 울진삼척 산불 진화를 위해 화마 속으로 뛰어든

산림청 공중 진화대 라상훈 팀장

(4) 이것은 2010년 첫 비행을 시작한 최초의 국산 헬기입니다. 국내에서 야간 비행이 가능한 유일한 진화 헬기로, 온전히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으로 독수리의 용맹함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수리온

 

※ 소방대원과 공중 진화대원의 차이점?

  소방관은 민가나 건물 위주의 일반 화재를 진화

   산불 발생 시에도 소방관은 마을로 내려오는 산 아래에서의 소방 활동을 담당

   공중 진화대는 헬기를 타고 낙하하여 불 머리로 접근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내려오면서 산불진화 작업

 

※ 옷도 소방관과 다른 것 같은데?

  네 약간 다릅니다.

  소방관은 산불 현장까지 안 들어가기 때문에 방화복이 더 두꺼운 편이고

  공중 진화대는 넓은 지역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민첩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더 얇은 방화복을 착용합니다.

 

※ 화염속에서 어떻게 불을 끄시는지?

  불을 끌 때는 단순하게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 번째 방법은 개인 휴대 호스로 직접 진화하는 경우 (주변에 계곡이 있으면 호스로 물을 끌어와서 진화한다.

  그게 안 되면 낙엽과 같은 연료들을 쭉 제거 후 밭두렁 같은 걸 파는 거예요

  밭고랑 파듯이 방화선을 구축한다.

 

※ 대형 헬기 1대가 3000l 정도 물을 한 번에 쏟아 부을 수 있다.

  - 1톤 트럭 3대 분량을 한 번에 투하한다.

 

 

현장으로 가장 먼저 출동하는 이들에게

어쩌면 죽음은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무도실무관 안병헌

“현자에 있다보면 굉장히 위험한 순간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이 어떻게 살인을 저질렀겠구나.

하는 느낌은 있어요”

 

김진영 검시조사관

“직접적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보고 보내드리는 건 저희니까”

 

산림청 공중 진화대 라상훈 팀장

“20명 중에 19명이 산불에 갇혀 죽은 사고가 있었어요.”

 

고속도로 위 암행어사 김영태 경위

“같이 근무하던 파트너를 고속도로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상실의 슬픔이 사명감으로 뒤덮고

삶을 짓누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또 다른 상실을 막으려

현장에 다시 뛰어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김진영 검시조사관

“그분들한테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억울함이 있을 수도 있고”

 

무도실무관 안병헌

“이 사람을 통해서 범죄 피해가 또 일어날 수 있겠구나”

 

산림청 공중 진화대 라상훈 팀장

“혹시라도 빨리 와서 산불을 조금이라도 빨리 껐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고속도로 위 암행어사 김영태 경위

“교통사고가 줄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그런 마음”

 

상처처럼 마음에 남아

평생 아픔은 무뎌지지 않겠지만

그 아픔 안고 살기에

여덟 해째 꽃이 필 때에도

주변 한 번 살피게 되기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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