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50회 어느 날 갑자기 문제와 정답 (220420)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50화 ‘어느 날 갑자기‘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인생의 화두(話頭)는 여느 날 같던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뀌곤 한다.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유연히 성사된 길거리 인터뷰로 어느 날 갑자기

여의도 이 계장의 <한 직장 오래 다니는 법> “빚을 내면 돼요!“

불후의 명언을 남긴 직장인

 

존재감을 내뿜던 무대를 떠나 어느 날 갑자기

명품 D사 패턴 디자이너가 된 댄서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하던 가수가 어느 날 갑자기

뉴욕 변호사가 되어 이어간 국제적 행보

 

무수히 반복된 보통날 속

예기치 못한 날의 기습

 

제 150화

어느 날 갑자기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50화 문제와 정답 (220420) - 어느 날 갑자기

 

제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1) 이것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먼 곳에 있는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이동하거나 말을 타고 가야 했는데요. 이들이 중간 중간 쉬어가거나 말을 갈아탈 수 있는 곳을 ‘역참’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것은 역참과 역참 사이의 거리를 일컫던 말인데요. 오늘날 오랜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한참

 

 

지금의 유퀴즈가 있기까지

걸어왔던 수많은 길들

그 길들의 모티프가 된 어느 날

그 시절 길거리의 추억을 찾아서

 

 

<무한도전> 직장 오래 다니는 법 명언의 주인공

은행원 이성엽

(2)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의 막연한 행복을 추구하는 증상을 이 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새는 벨기에 작가 메테를링크가 쓴 희곡 제목으로 작품 속 주인공들이 이 새를 찾기 위해 험난한 여행을 떠나지만 결국 이 새는 우리 곁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 내용인데요. 흔히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증후군으로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새는 무엇일까요?

 

<<정답>> 파랑새

 

 

데뷔곡 <작별> <키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당시에도 핫했던 아티스트들과 작업

“이소은 씨와 듀엣을 하면 무조건 히트를 해요.”

함께 듀엣 하고 싶은 가수로도 손꼽혔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돌연 미국행

그리고 들려온 그녀의 소식

명문 로스쿨 졸업, 뉴욕 로펌 입사, 국제기구로 이직

 

이소은 “현재 커리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여전히 새로운 이력을 써내려가는 사람을 찾아서

 

 

서방님을 부르던 가수에서 뉴욕 변호사로 변신한

변호사 이소은

(3) 이것은 고대 그리스 희극의 등장인물 이름인 에이론에서 유래됐는데요. 그는 자신의 힘과 지식을 숨기고 천진한 척, 약한 척하며 상대방을 속였다고 합니다. 그의 모습에 빗대어 오늘날 이것은 어떤 일이 예상과 아주 다르게 전개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아이러니

 

※ 프로보노란?

  각 분야의 전문가가 공익을 위하여 자신의 전문적 지식, 기술, 경험 등을 기부하는 활동

 

※ ICC / 국제상업회의소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협력기구로 국제 상업 분쟁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

 

※ ICC 국제중재법원에서 소은이 했던 업무

  국제 분쟁 현황, 판례를 분석해 정부 기관이나 기업에 분쟁 정보를 제공, 해결책을 제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무대

그 무대 속 어떤 댄서

a.k.a '뽀글머리 언니‘

팬덤까지 생기며 인기를 얻지만

2000년대 후반, 돌연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10여 년 후 전해진 어떤 근황

어느 날 갑자기 디자이너로 돌아온 옛 춤꾼을 찾아서

 

 

신화-‘Brand New' 털기 춤을 추던 댄서에서

한국인 최초 D올 오트 쿠튀르 패턴 디자이너가 된

패턴 디자이너 임세아

(4) 이것은 18세기 프랑스 재무장관 이름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그는 급진적인 세금 정책을 주장하다 8개월 만에 실직했는데요. 이후 그의 이름인 이것은 그의 실패한 정책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아 ‘미완성의 것’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물체의 간단한 윤곽이나 옷의 전체적인 외형을 가리켜 ‘이것’이라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실루엣

 

 

※ 패턴 디자이너란?

  디자이너가 스케치를 그림으로 그려서 스케치를 ‘아틀리에’에 주면 마네킹 위에 옷을 재단하는 거예요. 옷의 입체적인 볼품과 라인을 다 잡아요.

  디자이너의 도안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패턴 디자이너’의 일

   - 디자이너 : 의상 스케치 제작 → 패턴 디자이너에게 전달

 

※ 아틀리에 (atelier)

   의복을 제작하는 작업실

 

※ 오트 쿠튀르 (haute couture)

   디올, 발렌시아가, 샤넬 등 지정된 의상점에서만 판매하는 맞춤형 의복.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해당 시즌의 유행을 결정하는 지표가 된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