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에서 방탄소년단 입대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입장문 발표

2022. 10. 17. 21:14정보 공유/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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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하이브에서 발표한 방탄소년단,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일 오후4시쯤에 위버스를 통하여 하이브에서 방탄소년단,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이브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이 오는 10월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관련 절차에 따라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하이브

다음은 하이브에서 발표한 “방탄소년단,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입장문”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곧 개인 활동을 갖는 멤버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동안 병역 이행 계획을 구체화해 왔습니다. 결정한 사항을 알려드리는 시점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부산 콘서트가 마무리된 지금이 이를 알려 드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방탄소년단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입니다. 원래라면 이미 입대를 했어야하지만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서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10월 말에 입영연기를 취소하고 정식 솔로 데뷔 싱글을 발매한 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멤버들 역시 1993년생 인 슈가, 1994년생 RM, 1994년생 제이홉, 1995년생 지민, 1995년생 뷔, 1997년생 정국 순으로 각자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이브에서는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하이브

그리고 방탄소년단 입대 관련하여 하이브 박지원 대표 주주 서한 전문입니다.

 

하이브 주주 여러분께, 주주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입니다.

지난 주말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개최되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6 만명 이상의 팬 분들이 부산을 찾아 주셨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된 영상을 통해 공연을 즐겨주셨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약 3 년만에 국내에서 객석을 가득 채워 진행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기도 합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저희는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멤버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해할 예정입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개별 활동에 집중해 나갈 예정입니다.
돌이켜보면, 방탄소년단과 하이브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굉장한 업적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의 팬 분들을 열광시키고 코로나 기간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 분들께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였으며, 동시에 하이브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음악사업을 확장하고 혁신하겠다는 발전을 실현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매출액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90%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하이브가 지금까지 이뤄왔던 성장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분들의 우려가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상황이 언젠가는 찾아올 것에 대비하여, 오래전부터 이를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단기적으로 2023년 상반기 까지는 일부 멤버들의 개인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들로 방탕소년단이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전략을 통해 팬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이나 게임 사업과 같이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줄 수 없었던 경험을 팬 분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멀티 레이블 전략의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하이브 산하에는 9개의 독립적인 레이블들이 있습니다. 각 레이블들에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추구하고 있으며 서로간의 협력과 때로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2년 하이브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지코, 프로미스나인을 포함하는 국내 아티스트뿐 아니라, Justin Bieber와 Ariana Grande를 필두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의 결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아티스트들의 매출은 연평균 3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의 불확실성이 해제된 상화에서 앞으로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저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23년에 4개 이상의 팀을 세상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는 K-Pop 제작 방식을 통해 데뷔하는 팀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시도를 할 것입니다. 큰 규모의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인 만큼, 현지화에 성공하다면 주류 음악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시도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위버스는 지난 7월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통합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아티스트와 팬 간의 실시간 영상 소통이 가능해졌고, 콘서트와 같은 대규모의 이벤트도 중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는 약 4,907만 건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팬 분들과 아티스트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구독형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입점도 계획중에 있어 2023년에는 그 성과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임사업의 경우, 지난 2분기 성공적으로 런칭한 "인더섬 with BTS"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과 동시에 퍼블리싱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시킬 예정입니다. 빠르면 오는 11월에 저희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향후 사업내용을 말씀드릴 계획입니다.
최근 저희가 인수한 수퍼톤은 저희가 추구하는 기술분야의 중요한 한 축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컨텐츠 제작역량과 수퍼톤의 AI 기반의 음성 및 가창합성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팬분들d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우리의 아티스트와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가상의 세계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전략을 통해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업의 경제를 확장하여 지속적이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금번 발표를 통해 이미 예측하고 준비해왔던 내용이 현실화됨에 따라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기에 이미 계획해 놓았던 내용들을 실현해 나가며 주주분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는 지난 17여년의 역사동안 “변화”는 항상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변화를 밑거름 삼아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지 않으며, 주저함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하이브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지만, 하이브는 다음 도약을 위한 멋진 계획들을 가지고 있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투자자분들께서도 하이브의 힘찬 도약을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이브 CEO인 박지원 대표가 말한 “2023년 상반까지는 일부 멤버들의 개인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들로 방탄소년단이 팬 분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하이브

 

방탄소년단은 10월 15일에 있었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콘서트 “현재 잡힌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이홉은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하였으며, “여러분들과 우리의 하나 된 믿음으로 이제는 미래를 한번 그려가 볼 시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으라고 말했습니다.

 

지민은 저희 공연이 오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계속할 거니까. 여러분들 아쉬워도 계속 아쉬워하지 말고라고 하였으며, “앞으로의 10년 뒤는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까?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앞으로가 기대되고 무섭지 않고 너무 행복할 것 같아서 앞으로 좋은 추억을 여러분들과 함께 더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RM제가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앞에 무슨 일들이 펼쳐지더라도 방탄소년단 7명의 마음이 같고 또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저희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굳건히 잘 이겨나가고 여러분들과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 만들고 할꺼니까 호석이가 얘기한 것처럼 부디 믿음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오늘의 기억을 즐겁게 가지고 돌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여러분 그리고 우리 방탄소년단 형님들 지금까지 고생들 많으셨고요. 끝이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달려보자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고 지민형이 말한 대로 10년 앞으로 더 10년이라는 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은 저희가 일단 잡혀있는 콘서트는 마지막이었어요.”라고 하였으며, “투어 약속은 언제든지 또 잡아도 되니까 그때 또 잡으면 오실꺼죠.”라고 하였으며, “제이홉 다음으로 앨범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냥 싱글앨범이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슈가는 저희가 첫 대상받았을 때부터 6 년 정도 됐는데. 저희는 한 10년이 뭐야 저는 2030년 계속 이 자리에 서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우리 한번 같이 늙어봅시다. 아무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태형이는 저희 정말 아미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하였으며, “아미 우리 콘서트 보면 또 놀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1회성이지만 정말 많은 준비를 했던 달려단 방탄 안무 진짜 힘들고 새로운 곡들로 인해서 저희가 이렇게 보여 드렸는데 아미분들이 좋아해주실꺼라 엄청 기대를 많이 했어요. 좋았어요? (아미들 예라고 대답했어요) 보라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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