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 날 11월 11일 (함께 걸어가자)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보행자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행자의 날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미세먼지 증가,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써 매년 11월 11일입니다.

 

2. 보행자의 날 역사

  -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등 환경문제로 인해 보행 교통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2009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이 제정되어 보행자의 날이 생겼습니다.

 

3. 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 40조 (보행자의 날)

  ① 국가는 보행교통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보행자의 날을 정하여 필요한 행사를 할 수 있다.

  ② 제 1항에 다른 보행자의 날 행사의 내용·시기 등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13.3.23. 제11690호(정부조직법)]

 

 

3. 2022년 보행자의 날 기념식

  2022년 보행자의 날 기념식은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에서 11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보행자의 날은 제 13회를 맞이하였으며, “함께 걸아가자”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국민의 보행문화 의식향상을 돕고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올해 보행자의 날 행사는 일반 시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익산부시장 등이 참여하며 걷기 행사, 걷기 챌리지, 교통안전 체험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행자의 날 행사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시민 참가자들의 걷기 행사 그리고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시민들은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걷기 행사에 참여가 가능입니다. 행사에 모두 참여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시민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경품권을 배부 받은 시민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국토교통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보행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이동방법이고,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활동이자 운동의 하나라고”하면서 “코로나 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석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정보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각지에서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 행사를 열었습니다.

 

 

  1. 빔모빌리티(Beam Mobility)는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착한 주차’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거리에 주정차되어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주차 권장구역으로 옮겨 보행안전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2. 창원특례시에서는 창원중부경찰서와 생활자전거타기실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약 50여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3.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경신 시내, 하양, 자인일대에서 보행자의 날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4. 대구시 달서구에서는 성서녹색 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체,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장동초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약 50여명의 참여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5. 김해시에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1일간 11만보 걷기 : 뚜벅뚜벅” 뚜벅이 워크 온 챌린지를 열었습니다. 참여 시민은 워크온 어플에서 챌린지를 참여하였고 680명이 성공하여 “김해 봉하쌀(2.5kg)”을 성공 기념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성공 기념품이 “김해 봉하쌀(2.5kg)”인 이유는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