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인사 전문과 청와대 설레는 설 행사

2023. 1. 21. 20:55365 이야기/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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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인사 전문과 청와대 설레는 설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인사 전문입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설 명절 안전 관리 대책 지시 관련 서면 브리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스위스 현지에서 이번 설 연휴 기간 안전 대비상황을 보고 받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관계 부처별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관리 및 기관 간 협력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고, 한파 속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되고 있는 바,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도로, 철도, 항공, 선박 등에 대한 결빙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보건복지부 등에 연휴 기간동안 의료 공백이 없도록 동네 병의원, 약국 등 응급 의료체계를 살피고, 코로나19 유행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설 명절인 만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교통시설, 유통시설 등의 방역실태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라며, 연휴 기간 동안 개최되는 지역축제의 인파 관리, 전통시장 등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산업현장 등의 안전관리에도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청와대에서 ‘설레는 설’ 맞이하세요.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 설레는 설>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데엇 펼쳐지는 이야기 공연,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명절 내 풍성한 문화유산 체험 기회 제공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행사는 1월 21일 토요일부터 1월 24일 화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청와대 일원에서 진행하고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지만 <청와대, 설레는 이야기>의 경우에는 사전예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행사의 내용은

 

1번째 행사는 청와대 역사문화조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이야기 공연 <청와대, 설레는 이야기>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30분 춘추관 2층에서 60부간 진행됩니다.

21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와 경복궁의 역사 이야기

22일에는 안충기 중앙일보 기자의 청와대와 서울의 문화 이야기

23일에는 박상진 경북대명예교수의 청와대와 나무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들 이야기 공연은 선착순 사전예매 (11, 150)으로,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신청합니다.

 

2번째 행사는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인 <청와대, 설레는 선율>이라는 이름으로 121일부터 224일까지 총 4일간 오후 3시부터 40분간 펼쳐집니다. 청와대 정문에서 헬기장에 이르기까지 길놀이, 국악가요, 사자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그리고 3번째로 설 연휴 동안 토끼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년 달력을 제공합니다.

만약 토끼띠 관람객이라면 청와대 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사전예매가 필요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제외한 모든 공연과 행사는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청와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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