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문화재방재의 날이 맞아하여 온라인 전시회 개최

2023. 2. 10. 20:24365 이야기/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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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문화재방재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문화재방재의 날

문화재방재의 날은 문화유산을 화재 등의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유산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써 매년 210일에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2. 2023년 문화재방재의 날 기념식

2023년 문화재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재청은 2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종로구) 강당에서 문화유산 재난안전 유공자와 문화유산 재난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영상물로 대체된 지 3년만에 열리는 대면 시상식이었습니다.

 

문화재청에서 2022년 12월 한달동안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재난안전콘텐츠 공모전을 열었고 공모전을 통하여 총 118점의 출품작을 접수해 “카드뉴스 및 숏폼영상“ 3가지 분야에서 각각 6점씩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카드뉴스 최우수작은 정상희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아시나요?)

숏폼영상 최우수작은 김다은 (우리의 역사, 우리의 문화재)

 

수상작품은 2023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3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는 2023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에 전시됩니다.

온라인 주소 : www.2023문화재방재의날.com

 

출처 : 문화재청

 

그리고 문화유산 재난안전 및 방재청책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노력한 기관 2곳과 개인 28명을 유공자로 선정하였습니다.

 

기관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입니다.

 

민간 유공자는 김형준 (()문화재예방관리센터 경미수리팀원)

                        김재홍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과 문화재 안전경비원)

                        한상하 (대구광역시 동구청 관광과 문화재 안전경비원)

                        박종탁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재과 문화재 안전경비원)

                        김정덕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문화재 안전경비원)

                        김재열 (한국전기안전공사 차장)

                        이한홍 (한국전기안전공사 대리)

                        이현석 (한국전기안전공사 과장)

                        김효민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임)

9명입니다.

 

공무원 유공자는 전근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과 주무관)

                           엄정일 (대구광역시 중구 관광진흥과 주무관)

                           오다정 (경기도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주무관)

                           유혜미 (강원도 문화유산과 주무관)

                           최종준 (강원도 양구군 관광문화과 주무관)

                           서세원 (강원도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주무관)

                           홍미나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재과 주무관)

                           김응선 (충청남도 광주시 문화재과 주무관)

                           김태익 (충청남도 보령시 관광과 학예연구사)

                           장혜진 (충청남도 서천군 문화예술과 주무관)

                           박미순 (전라북도 임실군 문화체육관 문화예술팀장)

                           장홍서 (전라남도 문화자원과 주무관)

                           공현정 (경상북도 문화유산과 주무관)

                           임세희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유산과 주무관)

                           송광익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안미향 (경상북도 예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김다혜 (경상북도 울진군 주무관)

                           민현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사복원과 문화재보수팀장)

                           류선영 (경상남도 거제시 문화예술과 학예연구사)

19명입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문화재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제작된 문화유산 재난안전 콘텐츠를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으로 관람하실 수 있고,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효과적으로 방재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분들의 활동상도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문화유산의 현장안전 및 방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중하게 보호되어야 하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고, 안전하게 물려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10일부터 3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특전 등 약 31건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방재분야 합동점검을 진행합니다. 또한, 현장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210일 오전 10시 창경궁 내 관덕정 앞에서 창경궁관리소, 서울국유림관리소, 종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및 산불 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2022년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창경궁에서 재난 대응 훈련)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문화유산 현장 안전 및 방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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