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77화 빼앗긴 인재 페퍼톤스 이장원 신재평 (230118)

유퀴즈 177화 빼앗긴 인재 (230118)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화 ‘빼앗긴 인재‘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화 문제와 정답 (230118) - 빼앗긴 인재

 

이무송 ♡ 노사연

하희라 ♡ 최수종

정혜영 ♡ 션

차인표 ♡ 신애라

 

 

이장원 ♡ 신재평 ??????

20년째 꿀 떨어지는 KAIST 전설의 CC (?)

연예계 장수 듀엣을 찾아서

 

 

둘이 합쳐 IQ 300 카이스트 출신의 천재 듀오

이과의 머리와 문과의 심장을 가진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 신재평

 

 

과학 인재의 요람 카이스트가 길러낸

음악계에 빼앗긴 과학 인재

청춘을 닮은 청량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우리가 본 수많은 장면의 bgm을 만든

페퍼톤스 이장원 & 페퍼톤스 신재평

 

(2) 이것은 중국 춘추시대 거문고 달인인 백아와 그의 음악을 잘 이해해주던 종자기의 우정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입니다. 백아는 종자기가 죽자 자신의 음악을 더 이상 알아주는 이가 없다며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는데요. 여기에서 유래된 말로 절친한 우정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백아절현

 

 

♡ 데뷔 20년 차 페퍼톤스 결성은 어떻게 했나요?

저희는 학교에서 만났어요. 과가 같아서 친해졌는데 (카이스트 전산학과 99학번 동기)

2년 만에 과학고 조기 졸업 후 19살에 카이스트에 입학

학교 가요제에서 속한 팀이 달랐는데 신재평은 “데이”라는 팀이었고 급조된 팀으로 삼각주먹밥과 곤약젤리들이라는 이름으로 이장원이 나왔는데 1등을 했어요. 그래서 “내가 가지지 못할 바엔 꼬셔서 같이 하자”라고 이장원을 꼬셨어요.\

 

※ 공대생들은 왜 체크를 고집하는가?

그게 멋을 부리는 거거든요. 체크가... 그게 가장 덜 밋밋하고 두 가지 색깔 섞여 있고 오와 열이 딱 맞고 (행렬)...

 

 

※ 걸어온 길에서 벗어나 음악을 택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는지?

신재평 :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으실 수밖에 없었고 음악은 즐겁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분야이지만 음악으로 생계를 꾸리기엔 어려움이 있으니

 

※ 장원씨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금융회사에 입사를 했었다고?

이장원 : 아. 네~ 뭐 입사 확정만 나고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유재석 : 지평씨하고는 얘기 했었나요?

신재평 : 네 많이 했었죠. 고민이 많았던 시기고 사실 저희들이 그때쯤 어떻게 살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을 때라서.... 저도 확신이 없으니까 제 인생뿐 아니라 저희 팀의 미래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다.”라는 얘기를 했고 그때 장원씨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심사숙고 끝에 페퍼톤스를 계속하기로 선택을 했죠. 너무 고마웠죠.

이장원 : 음악에만 전념했을 때 경제적으로 괜찮을까? 라는 고민을 하던 때가 딱 30대 초반이었어요.

신재평 : 취업자리를 내던지기에는 너무 좋은 회사, 굉장히 귀한 기회인데 포기했는데 페퍼톤스가 얼마 못 가고 흐지부지되면 그 친구가 평생 후회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꼭 잘 돼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그때 했고 여러모로 장난스럽게 시작한 밴드가 무거워지는 순간이었던 것 간아요. 30대를 넘으니까...

 

※ 혹시 후회해본 적은 없으십니까?

이장원 : 친구들은 돈 벌기 시작하고 저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었으니까. 친구들이 걱정하면 그런 고민도 되고 그랬어요. 근데 후회는 안 했어요. 좋아하는 거 골랐으니까

 

 

※ 예능 프로그램 배경 음악으로 사랑받는 페퍼톤스 음악

유퀴즈에도 20번이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페퍼톤스 <공원여행>, <Bike>, <긴 여행의 끝>, <FOOL>, <Thank You>

 

 

※ 페퍼톤스는 어떻게 먹고 살까?

여러분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공연, 방송 출연, 저작권으로 살아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