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유퀴즈 191화 230426

2023. 5. 23. 19:40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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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91태양은 가득히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우리의 과학 포비아를 치료해줄

과학 크리에이터를 찾아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91화 태양은 가득히 특집 (230426)

-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우주라는 무한한 궤도를 탐구하며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前 Y대 천문우주학 학·석·박사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

現 77만 과학 크리에이터

<양자역학> <빅뱅이론>

어려운 과학을 쉽게 설명해주고

누리호 발사 생중계까지

<연애> <음악>까지 과학으로 풀어내는

과학 머큐니케이터 꿰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2) 이것은 미국 과학진흥회가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입니다. 2019년에는 개구리 피부를 이용해 콜레라 치료제를 개발한 과학자를 이것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쓸모없어 보이지만 후대를 위해 큰 성과물을 남겼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황금거위상

 

※ 원래는 연구원이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라는 곳에서

 

 

※ 천문연구원을 그만두고 나온 이유?

2012년에 혹시 포보스-그룬트라는 탐사선 들어보셨어요?

포보스 = 화성의 위성

그룬트 = 그라운드

 

화성의 위성 포보스 탐사 후 귀환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발사 후 엔진 고장으로 화성이 아닌 지구로 돌아와요. 그러니까 통제 불능 상태가 된 거죠.

결국 폭발물이 되어 지구로 추락하는데 지상으로 떨어지면 TNT 수천 톤에 해당하는 폭발물일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당시에 추락하는 궤도를 계산하는 일을 저도 같이 돕고 있었는데 추락 30분 전에 정확하게 제주도 상공을 지납니다.

실제 제주도에서 육안으로도 보였다고 해요. 근데 우리가 아무도 몰라요.

다행히 부서져서 태평양에 잘 떨어졌어요.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우주 물체들에 대해서 우리가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과 지원이 이써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도 모르고 지금도 모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때 느낀 게 내가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 태양은 어떤 천체?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지구와 15천만 km 떨어진 지구의 109배 크기

중심 온도가 1,500만 도로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별이다.

태양의 나이는 46억 살로 사람으로 치면 딱 좋은 나이.

120억 살 정도로 수명을 보고 있으니까

 

※ 별의 진화 단계

엄청나게 커져 적색거성이 됐다가 나중에 백색왜성으로 작아지며 진화

커지면서 지구를 잡아먹거나 지구가 밀려나서 날아갈 가능성도

날아가면 끝.

먹힌다? 뜨거워서 끝

 

태양도 120억 살 되면 작고 하얗게 빛나는 전구같이 될 거예요.

 

태양이 사라져도 태양을 구성하는 모든 것은 재구조화되겠죠.

이것이 또 양자역학입니다.

 

※ 태양풍이 지구에 영향을 준다?

태양풍은 태양이 하전입자를 대량 방출해요 그러다 보니까 지구도 그 영향을 받는데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시속 160km (자동차의 만 배 이상)

그래서 이것 때문에 생명체가 살기 어려워요 행성들이 근데 지구는 우리가 살잖아요.

지구에는 방어막이 있는데 밴앨런대라고 바로 지구를 둘러싼 자기장을 말해요.

자기장이 날아오는 하전입자를 극지방 쪽으로 몰아줍니다. 덕분에 우리는 하전입자를 피할 수 있게 된 거죠. 근데 극지방에 모인 하전입자는 대기입자와 충돌해요.

그럼 거기서 뭐가 나오냐면 굉장히 아름다운 빛이 나요. 그게 오로라.

천상의 커튼이라 불리는 오로라가 어떻게 보면 인류를 지켜주는 지구의 방어막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증거라는 거죠.

 

※ 태양에 대한 명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 <코스모스> 저자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남긴 말

우리 행성은 우주의 어둠에 둘러싸인

외로운 티끌 하나에 불과하다.“

 

우주를 공부하다보면 우리의 존재라는 게 참 너무 미미하다 이런 생각이 드실 때가 있는지?

 

 

우리는 작고 보잘 것 없고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너무 괴로운거에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적어도 지금 현재

우리가 작고 보잘 것 없는 걸 알고 있는 건 오직 인간밖에 없어요.”

나 또한 보잘것없기에 다른 생명체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생기는 왜냐면 우리가 너무 보잘 것 없으니까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평상시 항상 하셨던 말이 있어요.

너무나도 크고 광활한 이 우주에서 우리는 너무 외로운데

그 외로움을 버틸 유일한 방법은 사랑뿐이다.“

 

작고 미미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건 사랑 때문이다.

 

※ 보이저라는 탐서선이 있어요. 이게 인류가 만든 탐사선 중에 가장 멀리까지 가 있습니다.

그 탐사선이 찍은 지구의 사진 <창백한 푸른 점>

정말 멋있게 푸른 점이 딱 찍혀 있어요. 이걸 보면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더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해야 되는지 이 점 위에서는 어떠한 철학도 어떤 정치 성향도 남자 여자 부자고 가난하고 의미 없다.

그냥 한 도트밖에 안 되는 점 안에 살고 있는 똑같은 생명체다.

이거를 딱 보고 나면 절대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할 수 없어요.

왜냐면 우리는 정말 사랑받아야 되는 존재거든요.

모두가 이런 생각을 해야 세상이 바뀔 수 있어요.

 

※ <밀레니엄 7대 난제>

   - 리만 가설

   - PNP 문제

   - - 밀스 이론과 질량 간극 가설

   - 나비에 - 스토크스 방정식

   - 푸앙카레 추측

   - 버츠와 스위너톤 - 다이어 추측

   - 호지 추측

 

※ 이말년과의 과학 콘텐츨 많은 분들을 킹받게?

<김치 싸대기에 숨겨진 과학 원리>

<켄타로우스에게 바지 입히는 법>

도대체 이런 걸 왜 분석하시는 건지?

 

그냥 사람들이 과학을 좋아하게 만들려는 방식이죠.

작용과 반작용이라는 뉴턴의 운동 법칙이 있다. 재미없잖아요.

근데 김치 싸대기를 때릴 때 있잖아요.

김치 싸대기를 때릴 때 이때 사람들은 모두가 김치 싸대기를 맞은 사람을 애처롭게 봐요.

하지만 김치도 맞았어요.

제 입장에서는 때리는 순간 볼도 김치에 맞았지만 김치도 볼에 맞은 겁니다. 그래서 김치도 애처럽게 봐야해요.

그러니까 둘 다 작용 반작용 요런 얘기를 하는 거죠.

 

※ 죽는 순간 주마등을 본다고?

주마등이 스친다고 해서 과거의 기억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다

이게 왜 그러나면 죽음의 수간에 우리의 뇌가 해야 되는 일은 딱 하나에요.

살 방법을 찾아야 돼요.

그런데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요.

그러면 이 뇌는 나의 모든 삶이 기록 안에서 이 난관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래서 가설 중 하나가 내 뇌가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차가 낭떠리지에 떨어진다면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 떨어지는 차에서 생존할 만한 정보를 받은 적이 있는지 모든 경험과 데이터들은 얘기를 조합하는데 결국 없잖아요.

주마등이 스치고 가는 거죠.

 

 

※ 역주행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궤도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궤도의 사건의 지평선 설명을 듣고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탄생한 것.

 

※ 사건의 지평선이란?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을 설명하는 데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블랙홀이란 뭐든지 빨아들이는 천체이고 죽은 별입니다.

블랙홀에서 빨려 들어가는 시점이 있어요.

거기를 딱 넘어가면 돌아올 수 없어요.

거기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해요

Event Horizon (사건의 지평선)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두 세계는 완전히 분리된다.

 

※ 모든 걸 과학으로 생각하면 피곤하지 않아요?

이건 질문을 바꾸면 좋겠어요.

왜 사람들은 모든 걸 과학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제가 원하는 세상은 모든 사람이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과학적 사고 = 인과관계 명확히

 

이게 세상을 어떻게 바꾸냐면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런데 인과 관계가 명확하다면 합리적으로 사고하게 돼요.

, 상식적인 세상이 만들어지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과학적 사고를 하는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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