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 검사비 입원치료비 중단 축소

2023. 8. 23. 20:28정보 공유/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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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19 8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여 8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 19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4급감염병으로 전환하면 어떠한 조치가 바뀌고 시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격리 권고 유지

① 실내 마스크 착용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 헌행을 유지합니다.

 

② 감염관리를 위한 선제검사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시설 감염 관리를 위해 입원시 입소전 선제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 지원을 지속합니다.

 

③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코로나 19 예방 접종력과 관계없이 외출, 외박을 허용합니다. ,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은 방역수칙에 준수합니다. 그리고 입소자 건강 보호를 위하여 면회 예약제, 면회객 사전 음성 확인, 별도 공간 면회, 면회실 환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권고합니다.

▶ 신속한 중환자 진료를 위해 상시 지정 병상 운영 및 검사비 지원 지속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합니다.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 상담, 행정 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합니다.

다만 중환자 진료를 위해 코로나19 환자를 전담하여 입원 치료를 하는 상시 지정병상은 지속 운영하고 코로나19 환자 병상 배정 체계도 유지합니다.

그리고 의료 기관 유료 검사 체계가 전환됩니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외래PCR 30~60%, 외래 RAT 50%, 입원 PCR 20%)이며 응급실, 중환자실 재원환자 (입원 PCR 20%, 입원 RAT 50%) 등 건보에서 지원됩니다.

▶ 치료제, 백신,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등 고위험군 지원 체계는 유지

① 치료제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하여 무상 지원체계는 3단계 전환 이전인 24년 상반기까지 유지하며, 겨울철 유행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추가 구매할 계획입니다.

치료제 처방 기관 정보는 코로나 19 대표 누리집,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② 치료비

치료제는 정부가 일괄 구매에서 무상으로 공급합니다.

예방접종역시 누구나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치료비는 전체 입원환지 지원에서 중증 환자 고액치료비만 일부 지원합니다.

생활지원/유급휴가비는 종료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방역물자 지원은 종료됩니다.

 

▶ 전수조사 다중 감시체계 운영

기존에 전수 감시, 주간 단위 통계 발표에서 표본 감시로 변경되며 주간 단위 감시 기관 내 발생 동량 및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으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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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등급 조정시 내용 정리

마스크 착용 병원급 의료 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착용 의무

병상 지정 병상 운영 지속

치료제 무상공급

예방접종 누구나 무료접종

입원 치료비 중증에 한해 일부 지원으로 유지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검사비 우선순위 PCR 국비 지원 유지 (보건소에서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등)

            → 먹는 치료제 처방군(외래 PCR, RAT, 입원 PCR)

                 응급실 중환자실 재원환자 (입원 PCR, RAT)

재택/외래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해제, 재택치료 지원 종료

감시 및 통계 양성자 감시

대응체계 중수분(복지부), 방대본(질병청), 지대본 체계는 유지

 

지금까지는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때 진찰비 5000원만 내면 되었지만 이제는 5 ~ 10만원정도의 신속항원검사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제는 아직까지 무료로 지급하고, 입원시 고위험군의 한해서 일부 지원하지만 다른 분들은 본인부담입니다. 진짜 살기 너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병원비 많이 나올텐데 이제 아파도 병원에 못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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