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90회 24절기의 하나로 봄에 들어선다라는 의미를 가진 절기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90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도전자는

김성주 - 엄마 보고 계시죠? 차근차근 끝까지 아자!

이호순 - 우리말 달인이라는 별명을 새로 만들겠습니다!

홍건표 - 노익장을 발휘해 우리말 달인까지 가자!

유나경 - 오랜 시간 우리말 겨루기를 시청한 저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단계 - 첫소리 문제

<<김성주 도전자>>

 

▷ ㅌㄱ - 근무를 마치다

[정답] 퇴근

 

▷ ㄲㄴ -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정답] 끼니

 

▷ ㄷㅅㅈ - 직접 관계가 있다

[정답] 당사자

 

▷ ㅎㄱ -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

[정답] 환경

 

▷ ㅇㅎㅁㅇ -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다

[정답] 안하무인

 

※ 당사자(當事者) : 어떤 일이나 사건에 직접 관계가 있거나 관계한 사람.

 

 

<<이호순 도전자>>

 

▷ ㅇㄱ - 활로 겨루는 경기

[정답] 양궁

 

▷ ㅈㅈㅈ - 물을 담아서 따르다

[정답] 주전자

 

▷ ㅍㅅㄷ - 풍습을 그린 그림

[정답] 풍속도

 

※ 양궁(洋弓) : 서양식으로 만든 활. 또는 그 활로 겨루는 경기.

※ 풍속도(風俗圖) : 그 시대의 세정과 풍습을 그린 그림.

 

 

<<홍건표 도전자>>

 

▷ ㅇㄱ - 눈에 쓰는 물건

[정답] 안경

 

▷ ㅈㄹㅅ - 피부가 노화하다

[정답] 주름살

 

▷ ㅇㅈㅂㄷ - 꼼짝하지 아니하다

[정답] 요지부동

 

▷ ㅎㄷㄱ - 야단스러운 말이나 행동

[정답] 호들갑

 

※ 호들갑 : 경망스럽고 야단스러운 말이나 행동.

 

 

<<유나경 도전자>>

 

▷ ㅈㅍㅇ - 짚는 막대기

[정답] 지팡이

 

▷ ㅈㅈㄷ - 밑천이 되는 돈

[정답] 종잣돈

 

▷ ㅂㄷ - 검은 돌과 흰 돌

[정답] 바둑

 

▷ ㅅㅆ - 어떤 일을 하는 재주

[정답] 솜씨

 

▷ ㄱㅊㄹ - 보기 좋게 꾸미다

[정답] 겉치레

 

※ 종잣돈(種子돈) : 어떤 돈의 일부를 떼어 일정 기간 동안 모아 묵혀 둔 것으로, 더 나은 투자나 구매를 위해 밑천이 되는 돈.

 

 

2단계 - 4인 대결

◦ 주제어 총 10문제

 

2라운드 문제1. [순우리말 명사]

- 생김새, 됨됨이, 크기 따위가 같거나 비슷한 것.

- 나이나 수준이 서로 비슷한 무리.

 

[정답] 또래

 

※ 동갑(同甲) : 육십갑자가 같다는 뜻으로, 같은 나이를 이르는 말. 또는 나이가 같은 사람.

 

2라운드 문제2. [순우리말 명사]

- 어는 곳을 드나듦.

-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

 

[정답]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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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문제3. [순우리말 부사]

- 조리에 맞지 아니하게 이 말 저 말 하는 모양.

- 여기저기 널려 있는 물건을 하나하나 주워 거두는 모양.

 

[정답] 주섬주섬

 

※ 횡설수설(橫說竪說) :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

※ 이탓저탓 :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삼음

※ 주절주절 : 말을 낮은 목소리로 계속하는 모양.

 

2라운드 문제4. [계절] [한자어 명사]

- 이십사절기의 하나. 입춘과 경칩 사이에 들며, 양력 2월 18일경이 된다.

 

[정답] 우수

 

※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을 기준으로 15일 후인 오늘 (2월 19일)이 바로 우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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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문제5. [사투리]

[문제] 다음 보기 중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① 고향 마을은 크기가 째깐했다.

② 이 먼 곳까지 오느라 욕봤다.

③ 어렸을 적에 아빠가 무등을 태워 주셨다.

④ 귤일 잘도 달고 맛있으니 먹어 보세요.

 

[정답] ②

 

※ 욕보다(辱보다) : ‘몹시 고생스러운 일을 겪다’를 뜻하는 표준어.

※ 째깐하다 : ‘조그마하다’를 뜻하는 전남 지방의 사투리.

 

2단계 6번째 문제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