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9. 19:00ㆍ정보 공유/퀴즈 모음
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991회 2단계 6번문제부터 가지고 왔습니다.
2라운드 문제6. [관용구]
- [기본형] 되지도 않는 소리로 이랬다저랬다 하며 몹시 경망스럽게 굴다.
[정답] 찧고 까불다.
2라운드 문제7. [동사]
- 뜻밖에 놀라 겁을 먹다.
[정답] 식겁하다
2라운드 문제8. [비유]
- 수영을 못하거나 수영이 아주 서투른 사람.
[정답] 맥주병
2라운드 문제9. [바른 말]
[문제] 다음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은?
① 바지런하구나
② 어지러져
③ 헌칠해
[정답] 어질러져
※ ‘어지러져’는 ‘어질러져’의 잘못된 표현.
※ 훤칠해! 헌칠해! 둘 다 바른말.
2라운드 문제10. [우리말 책갈피]
- 싸움에서 용감하게 활약하여 공을 세운 이야기
[정답] 무용담
2라운드 문제11. [순우리말]
-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정답] 나비잠
2라운드 문제12. [다듬은 말]
- 예비부부들을 위해서 결혼에 관련된 계획과 진행을 도와주는 직업인 ‘웨딩 플래너’의 다듬은 말.
[정답] 결혼 설계사
※ 다듬은 말 (국립국어원 누리집)
지나치게 어려운 말이나 비규범적인 말.
외래어 따위를 알기 쉽고 규범적인 상태, 또는 고유어로 순화한 말
3단계 문제 (황비긴 도전자 VS 백지훈 도전자)
◦ 1, 2위 대결
◦ 5회전 총 10문제
◦ 각 회전당 2문제 중 1문제 선택
3라운드 문제1.
-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자신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정답] 동티
※ 천벌(天罰) : 하늘이 내리는 큰 벌.
3라운드 문제2. [형용사]
술상이 □□
잔치가 □□
반찬이 □□
- 음식 따위가 가짓수가 많고 푸짐하다.
[정답] 걸다
3라운드 문제3. [명사]
□□를 젓다
□□를 치다
□□를 펴다
- 사람의 어깨에서 팔까지 또는 궁둥이에서 다리까지의 양쪽 부분.
[정답] 활개
3라운드 문제4. [순우리말]
-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
[정답] 천둥벌거숭이
3라운드 문제5.
- 한 어머니로부터 먼저 태어난 아이와 그다음에 태어난 아이와의 나이 차이.
[정답] 터울
▣ 991회 시청자 문제
[문제] ‘새침한 성격을 지닌 사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① 새침데기
② 새침떼기
[정답] ① 새침데기
우리말 달인 도전 (백지훈 도전자)
1단계 - 단어 고르기
2단계 - 띄어쓰기
3단계 - 어휘
1단계
◦ 단어 고르기
◦ 3문제 [각 문제당 10초]
- (뾰루퉁 / 뽀로통)하게 성을 내다
- (떠벌이 / 떠버리) 약장수
- 얼굴이 (넙데데하다 / 넙대대하다)
[정답] (뾰로통 / 떠버리 / 넙데데하다)
2단계
◦ 띄어쓰기 (60초)
◦ 원고지 양식 아님
◦ 성공 시 우승 상금 2배
[문제]
눈코뜰새없이바쁜한주를보내고열살배기아들딸과놀이공원에갔다온남편은파김치가되었다.
[정답]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열 살배기 아들딸과 놀이공원에 갔다 온 남편은 파김치가 되었다.
[해설]
※ ‘눈코 뜰 새 없이’는 한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 ‘살’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고,
※ ‘-배기’는 접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씀
※ ‘아들딸’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 ‘갔다 오다’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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