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 1톤 트럭 온몸으로 막은 고등학생 김연준 김윤서

2024. 7. 15. 15:30정보 공유/예능 리뷰

728x90
반응형

오늘은 유퀴즈 249급경사 1톤 트럭 온몸으로 막은 고등학생 김연준님 김윤서님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 관악구에서 고등학생과 시민들이 합세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던 트럭을 멈춰 세웠습니다

급경사 골목에서 브레이크가 풀린 트럭

길을 지나던 고등학생 두 명이 처음 발견 후 도움 요청

트럭을 막은 고등학생 영웅을 찾아서

 

비탈길 1톤 트럭을 온몸으로 막아낸 고등학생 슈퍼맨

김연준 & 김윤서

 

 ▶ 첫 번째 유퀴저 : 김연준 & 김윤서

 

▣ 두 학생의 용감한 행동으로 막은 큰 사고

위험천만한 순간이기도 했는데 비탈길에 주택가라 많은 사람들이 왕래가 있는 곳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상황을 막은 것입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신다면?

 

배드민턴을 치고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를 놓쳐서 걸어 내려가고 있었는데 도로 건너편에서 트럭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보고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아니라 진짜 움직이고 있어서 플래시로 운전석을 비춰보니 아무도 없어서 트럭을 몸으로 받치고 있고 옆에서 윤서가 바로 119에 신고를 했어요. 119가 오시길 기다리는데 저희 둘 힘으로 도저히 트럭을 막기엔 역부족해서 때마침 언덕을 올라오던 여성 두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5~6대의 남성이 상황을 물어봤고 차 문 열리는지 확인해봐라하셔서 차문이 열려서 트럭에 들어가셔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갔지만 계속 내려오는 거예요. 아저씨의 딸과 남자친구를 불러서 총 7명이서 트럭을 막고 있었어요.

 

반응형

 

▣ 윤서양은 어땠습니까? 그때 상황을 생각해 보신다면?

그때 되게 위험한 상황이었더라고요. 생각을 해보니까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이 차가 내려오는 것만 막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여서

 

연준 : 비탈길 아래쪽은 주택가이고 제 친구들도 많이 사는 동네고 트럭이 속도가 붙으며 미끄러지면 진짜 큰일 나겠구나 싶어서

같이 트럭을 막고 있던 분들이 트럭이 미끄러지면 우리도 큰일 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도 하시고 아저씨께서 혹시라도 트럭이 미끄러지면 피하는데 일단 지금은 버텨보자고 하셔서 서로 힘내자 응원하면서 20분 가량을 버티고 있었어요.

 

▣ 비탈길 올바른 주차법

-. 사이드 브레이크

- 바퀴 방향을 안쪽을 틀기

- 바퀴에 고임목 받쳐두기

 

 

▣ 가족분들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윤서 어머님 : 어깨에 멍이 들었더라고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이야기를 듣고 당시엔 잘했어하고 넘어갔거든요 그런데 뉴스 보고 나서는 화도 났고 걱정도 됐고

 

연준 아버님 : 처음에 연준이가 얘기를 안 하더라고요. 나중에 연준이 관련 뉴스가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위험한 것 같더라고요.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잘 막았기 때문에 자랑스럽습니다.

 

연준 누나 : 저도 처음에는 많이 놀라서 동생한테 위험하다 했지만 내심 너무 자랑스럽고 자랑하고 싶어서 SNS에도 올리고 친구들한테 공유하고 그랬어요.

 

728x90

 

윤서 동생 : 누나가 많이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고 내심 너무 자랑스러워서 친구들한테 영상 다 돌리고 그랬어요.

 

▣ 두 학생의 꿈은 뭡니까?

연준 : 저는 파일럿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서 : 저는 예능 PD가 꿈입니다.

 

유재석 : 키우는 꿈을 향해 가시는 것도 좋고 꿈이라는 건 바뀔 수도 있잖아요. 꿈을 향해 앞으로 전진하는 두 분 인생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퀴즈 문제1]

이것은 열 숟가락이 한 그릇 밥이 된다는 사자성어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속담집 이담속찬에서 유래되었는데요. 마치 7명의 시민이 함께 비탈길 트럭을 막아섰던 것처럼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뜻의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십시일반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