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꽃 또는 파설초 (1월 5일 탄생화)

2021. 2. 27. 21:18365 이야기/탄생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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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나다.

오늘은 15일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월 5일 탄생화

15일 탄생화는 노루귀 (Hepatica) 또는 새끼노루귀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파설초(破雪草), 설할초(雪割草)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부르는 이름은 장이세신이라고 합니다.

 

2. 1월 5일 탄생화 꽃말

노루귀는 “인내와 믿음“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1월 5일 탄생화 꽃점

15일 태어난 당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인내심이 강하고 높은 신뢰감을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아부를 싫어하며 수동적인 연애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프로포즈를 먼저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당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성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사람입니다.

 

 

4. 1월 5일 탄생화 이름의 유래

노루귀의 영어 이름은 Hepatica입니다. Hepatica의 어원은 Hepaticus, 간장(肝腸)이라는 라틴어에서 나왔습니다. Hepatica의 잎새 모양이 세 개로 나누어진 모습이 장기의 간장(肝腸) 닮았다고 해서 Hepatica라고 이름을 붙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이 피면 줄기에 긴 흰털이 많이 나는데 그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귀라는 이름을 붙었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산속 바위틈이나 커다란 나무뿌리 쪽에서 자라며 겨울에 내린 눈과 얼음을 헤치며 작은 꽃을 피워서 파설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5. 노루귀의 학명

노루귀의 학명은 Hepatica asiatica Nakai 입니다.

 

6. 노루귀의 정보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빗과(Ranunculaceae)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노루귀는 한국이 원산지입니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10~2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납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나무 밑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양지 식물입니다.

 

 

3월과 4월에 자줏빛의 꽃이 피며, 하얀색 또는 분홍색, 노란색의 여러 색상을 띠기도 합니다.

8월과 9월에 잎이 지고 겨울이 지난 후 다음 해 3월과 4월에 다시 꽃을 피웁니다.

노루귀의 꽃에는 꽃잎이 없으며 6장의 꽃받침 잎이 꽃잎처럼 보입니다.

 

 

노루귀는 관상용으로도 쓰이지만 먹을 수 있는 식물로서 8월과 9월에 노루귀 전체를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약재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34월의 노루귀 어린잎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으면 두통, 치통, 복통, 설사, 기침 등의 증상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때 독성을 가지고 있는 뿌리 부분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어린잎 부분만을 한번 끓는 물에 데쳐서 요리를 해야지 쓴맛이 빠집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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