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03회 은밀한 이중생활 문제와 정답

2022. 3. 17. 20:52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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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은밀한 이중생활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은연중에

서로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요즘 뭐해?

그거 재밌어?

쉴 때는 뭐 하고?

매번 나를 설명해야 하는데

한마디로 답하면 재미없잖아?

 

나는 모터사이클 모는 조리과 교수입니다.

나는 김치찌개 파는 신부입니다.

나는 타투이스트이면서 의사입니다.

 

주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지만

 

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배우, 래퍼입니다.

 

현실 곁에서라도 품어야 했던 꿈

오늘 사람 여행은

한 단어로 수식할 수 없는

이중생활러들 속으로

 

제 103화

은밀한 이중생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화 문제와 정답 (210421) - 은밀한 이중생활

 

의사 겸 타투이스트 - 조명신

(1)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체 부위인 이것의 색상으로 신분을 구분했다고 합니다. 왕족들은 이것에 진한 적색을 칠했으며 신분이 낮을수록 색이 점점 옅어졌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이것만 보고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하여 우리 몸의 작은 거울로 비유되기도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손톱

 

 

적막한 사무실의 한 남자

법 관련 서적이 가득한

사무실을 빠져나와

으슥한 어딘가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내

더 어두운 곳으로 향하는데

그의 비밀스러운 삼중생활을 찾아서

 

 

래퍼 겸 배우 겸 변호사 사무장 - 핲기

(2) 흔히 다재다능하거나 다양한 매력으로 이미지 변신하는 사람을 이것에 비유합니다. 이것은 숲의 요정이라 불리는 새로, 무지개와 같이 여러 가지 색의 깃털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요. 천연기념물 204호로 지정된 이 새는 무엇일까요?

 

<<정답>> 팔색조

 

※ 2017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단역 배우 33인이 꾸민 무대 <꿈을 꾼다>

항상 주연 배우들에 가려 시상식에도 초대받지 못하는 단역 배우들이 모두 주인공이 되어 배우로서의 간절한 꿈을 전했던 무대

 

 

골목을 가로지르는 배기음과 함께 나타나

유퀴즈에 쿨-정차

거침없는 발걸음의 자기님

그 거침없는 이야기 속으로

 

 

바이크로 전국 누비는 셰프 겸 교수 - 신계숙

(3) 19세기 유럽에서 콜레라가 유행하자 향신료인 이것을 소독약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악취가 모든 병위 근원이라 여겨져 향이 강한 이것으로 소독한 것인데요.

과거 실크로드와 중국을 통해 전해져서 호국의 산초라 불렀던 이 향신료는 무엇일까요?

 

<<정답>> 후추

 

 

침묵은 얼핏 움츠러든 모습처럼 보이지만

가슴에 대의를 품은 어떤 이가

에너지를 응축하는 인고의 시간

 

여기, 어느 수도원의 한 신부가 기도를 올린다.

 

본인이 간절히 바라는 세상을

침묵과 기도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하여 변화시킨다.

 

그렇게 시작된 은밀한 이중생활

 

어느 식당에 감춰진 열혈사제를 찾아서

 

 

앞치마를 두른 열혈 사제~ 밥집 사장 겸 신부님 - 이문수 신부

(4) 매년 영국의 버킹엄 궁전에서는 종교 분야에서 인류를 위해 큰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이 상의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 상은 노벨상에 종교 부문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영국의 사업가가 만든 상으로 19731회 수상자는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라 불리는 테레사 수녀였는데요.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상은 무엇일까요?

 

<<정답>> 템플턴상

 

 

속도를 줄이시오 60

하던 것도 멈출 나이에

시작한 늦깎이 일탈

 

작은 방 한 칸에서라도

꿈을 곁에 두려던 마음

 

불태우고 있는 오늘이

빛을 잃지 않도록

 

고된 현실의 ‘틈’에서 피어난 이중생활

 

그리고 어떤 이중생활은

남아있던 기억이

새 시간을 맞이하게 하고

 

끼니마다 느끼는 설움을

군침 도는 설렘으로 바꾸곤 한다.

 

한 발자국 더 나왔기에

발견한 타인의 ‘틈’

 

우리의 구석진 ‘틈’까지 와준 이중생활

 

그로 인해 세상은 허전할 ‘틈’ 없이

‘서로의 손길’로 채워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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