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102회 한 줄로 설명되는 문제와 정답 (210414)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02화 ‘한 줄로 설명되는‘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제 2의 비틀스‘라 불리는 글로벌 아티스트 'BTS'

세계 그라운드를 누비는 공격수 ‘손흥민’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거장 ‘봉준호’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역사적인 배우 ‘윤여정’

이번 여행은

단 ‘한줄’로 설명되는

긴 수식어가 필요없는 사람들을 찾아서

 

한 줄평으로 영화 평론계를 평정하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

 

<프로젝트> 사진전으로 뉴욕 예술계에 파장을 일으키다

아티스트 니키 리

 

실시간으로 코로나 긴급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는

감염병재난대응과 박대성 주무관

 

<풀꽃> 같이 싱그러운 문장을 쓰는

시인 나태주

 

제 102화

한 줄로 설명되는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02화 문제와 정답 (210414) - 한 줄로 설명되는

 

2020년 1월 20일,

코로나 19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 후

+ 451일째

그 끝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코로나 19와의 줄다리기가

가끔은 느슨해져만 갈 때

 

우리 모두 451일째 받고 있는

바로 그 문자의 발신자를 찾아서...

 

 

행정안전부 코로나 19 재난문자 발신인 - 박대성 주무관

(1) 이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양을 담당하는 신의 이름인 판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이 신은 잠자는 시간을 아주 소중히 여겼다는데요. 만약 잠을 방해받을 경우 크게 화를 내며 가축을 사냥해 사람들을 공포에 빠트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극심한 공포나 공황 상태를 가리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패닉

 

※ 중대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재난문자 발송 방법

  컴퓨터로 재난문자를 작성 →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전송 → 상황실에서 내용 확인 → 이동통신사로 전달 → 통신사 기지국에서 전 국민에게 문자 발신

 

※ 재난문자의 종류 3가지

  ① 1단계 안전 안내문자 : 기본적인 안전 안내

  ② 2단계 긴급 재난문자 : 방사능 누출 등 긴급 재난 안내

  ③ 3단계 위급 재난문자 : 전시 상황 등 위급 재난 안내

 

 

개양귀비

-나태주-

 

생각은 언제나 빠르고

각성은 언제나 느려

그렇게 하루나 이틀

가슴에 핏물이 고여

흔들리는 마음 자주

너에게 들키고

너에게로 향하는 눈빛 자주

사람들한테도 들킨다

 

 

남들이 지나치기 쉬운 그 어떤 것에서

사람을 관통하는 ‘한줄’을 찾는

어느 시인을 찾아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풀꽃 시인 - 나태주

(2) 이것은 우리나라 전통 가옥에서 채광이나 통풍을 위해 뚫어놓은 창을 뜻하는 말입니다.

새벽에 이것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놀라 잠에서 깨는 상황에 빗대어, 뜻밖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봉창

 

※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작년 수능 필적 감정 문구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요즘 사람들은요.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지만은요.

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이 좀 많이 손상된 것 같아요.

밖으로 나타낼 때는 자기가 그럴듯하고 멋있어요.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는 완전히 찌그러진 깡통이 도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집에 와서도 자기를 찌그러뜨리지 말자는 거죠.

‘괜찮다’고 스스로 말해주고 때때로 자기한테 ‘휴가’를 주고 상을 주고 칭찬하면 자존감이 올라가지 않을까?

주변에서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너무 거기에 휩쓸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 행복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 그리움 -나태주-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 메멘토 모리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 그러니 겸손하게 열심히 살라는 의미

 

 

“본인 스스로 작품의 대상이 되었다.”

어떨 땐 ‘관광객’으로

‘스케이트보더’로

‘노인’으로

‘오하이오 주민’으로

‘펑크족’으로

‘직장인’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뉴욕 예술계를 뒤흔든 아티스트 자기님을 찾아서

 

 

파격적 시도로 예술계를 뒤흔든 아티스트 - 니키 리

(3) 이것은 ‘둘러싸인 정원’을 뜻하는 고대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정원은 맑은 시내가 흐르고 희귀한 나무와 꼬치 만발한 모습이었다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파라다이스

 

※ 여피 (yuppie : young + urban + professional)

  도시나 그 주변을 기반으로 지적인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이

 

 

관람할 영화를 고를 때

자기님들이 고려하는 것은?

주연 배우의 영화 소개

또는 영화 예고편

어쩌면 이보다 더 강력할 단 한 줄

관객을 매료하는 단 한 줄을 찾아서

 

 

영화 평론가 - 이동진

(4) 이것은 원래 소리가 나는 화살이라는 뜻인데요. 과거 중국에서는 이것을 허공에 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이것은 사물의 발단이나 어떤 일의 시작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효시

 

 

당신을 설명하는 ‘한 줄’이 있나요?

정성이 가득 담긴 저녁 한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라테 하 잔

설렘 한 아름 안고 준비한 꽃다발

꿈을 향해 열심히 써 내려간 노트 한권

당신을 설명해주는 당신이 빚어낸 것들

얼핏 소소해 보일지라도

그것만으로 끄덕이게 되는 나의 삶이란

충분히 의미있지요.

-에필로그, 아이유-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