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110회 감독의 세계 문제와 정답 (210609)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10화 ‘감독의 세계‘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감독이 되어

무엇이든 연출할 수 있다면

바람의 청량함을 담거나

먼 산의 아득함을 담거나

풀들의 군무를 담을 수도

꿀벌의 분주한 하루를 담을 수도 있다.

또한 같은 그림이더라도

BGM을 바꿔보면 또 다른 느낌이 된다.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bury a friend] : 꿀벌의 일상을 몽환적으로 표현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 OST] : 꿀벌의 일상을 여행하듯이 표현

[조성모 - To Heaven] : 꿀벌의 쓰라린 이별을 표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OST] : 꿀벌의 유쾌하고 통쾌한 반란을 표현

 

시선이 어디로 어떻게 닿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감독의 세계

그 정교하면서도 긴박한

제작현장 속으로

 

제 110화

감독의 세계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10화 문제와 정답 (210609) - 감독의 세계

 

요즘 K-POP

뮤직비디오의 구성

Example. 1 BTS 자기님들 Butter

노래 부르는 모습과 이미지 컷

안무

 

Example. 2 IU 자기님 COIN

간단한 스토리에 연기

 

지금과는 사뭇 다른 K-POP 뮤비의 전신을 찾아서

 

드라마 같은 뮤직 비디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세훈 감독

 

 

무비 같은 뮤비 감독 - 김세훈

(1) 이것은 집의 기둥 위에서 무거운 지붕을 받쳐주는 나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것은 집의 뼈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흔히 집안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할 만큼 중요한 사람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대들보

 

※ HOT, SINHWA, R.ef, DEUX 등

   90년대 톱 가수 뮤비 연출,

   그리고 K-뮤비의 혁신

   조성모 <To Heaven>

   새로운 장르 ‘드라마타이즈 뮤비’

   조성모 <아시나요> - 요즘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

   포지션 <I LOVE YOU>

   SKY <영원>

   뮤비라기보단 영화!

 

 

영화 :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1995년 을지로

 

영화가 인생의 전부인 자기님을 찾아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백상 예술 작품상을 받은

이종필 영화감독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감독 - 이종필

(2)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로운 시리즈를 만드는 영화를 이것이라 합니다. 원래 컴퓨터 용어인 이것은요. 영화에서는 속편이 반복되면서 스토리가 정체되는 것을 탈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쓰이는데요. 어떤 시리지 작품에서 골격이나 등장인물만 차용하고, 캐릭터와 이야기는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리부트

 

※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 (1991)

   경상북도의 한 공업단지에서 유독물인 페놀 대량 유출로 인해 식수원인 낙동강이 오염된 사건

 

 

총 조회수 4억뷰!

천재 영상 기획자

 

아이들의 시선을 담는

콘텐츠 제작자, 윤성원 감독

 

모두가 경험한 ‘어린’ 시절

작은 씨앗과도 같은 아이의 이야기로

세상에 피어난 모든 ‘어른’을 위로하는 윤성원 감독

 

채널 슬로건 (채널명 : 오디지)

Uou were a kid once : 당신도 한때는 아이였다.

모두가 지나온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채널

 

 

총 4억뷰 영상의 기획 연출자 - 윤성원

(3) 이것은 원래 이탈리아어로 ‘적을 향해 무기를 들고 돌진하라’라는 뜻의 군사 용어였는데요. 과거에는 전쟁 중 적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될 때 지휘관이 이것을 외쳤다고 합니다. 오늘날 미리 설정한 조건에 맞춰 음을 내는 장치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알람

 

 

배낭 하나 챙겨 메고

훌쩍 떠나와

창문 뚜껑 수시로 열고 닫고

한참을 설레던 기억

무심한 듯 밥 기다리는 건

국룰 아닌 세계룰

이맘때면 우린 낯선곳에서의 생활을 꿈꿨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하루 종일 와식 생활

비오는 런던 거리에선

잠깐은 나도 워킹 타이틀 주인공

피렌체에서 만난 너는

교과서 속 다비드상이렸다

이래서 야경은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하는 구나

리스본 명물 에그타르트

사실 거기서 먹고 포장해옴

노르웨이 산에서 보는 오로라, 오호라!

호찌민에서 길 무사히 건너면

나도 현지인 된 것 같아 뿌듯

카파도키아 진짜 징하다... 어메이징

하지만

이건 지금도 충분히

소파에 앉아서도 가능한 이야기

 

이 시국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TV 속 플래너를 찾아서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 김가람 PD

 

 

<걸어서 세계속으로> PD - 김가람

(4) 이곳은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이라는 뜻의 상상 속 도시입니다. 16세기, 아마존강 인근에 위치한 ’이곳‘에는 온몸에 황금을 칠한 왕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요. 이에 스페인 탐험가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떠났지만 ’이곳‘을 발견한 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전설 속 황금 도시‘라 전해져오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정답>> 엘도라도

 

 

감독이 홀로 고뇌했던 시간들은

각자 위치에서 고생하는

수많은 이들의 손을 거쳐

하날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직업은

적어도 함께하는 동료들을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하고

너무나도 고생스럽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세상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