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09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문제와 정답 (210602)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09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19시즌 동안 358개의 홈런을 치며 시대를 풍미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포수

Yogi Berra

1978년 메츠의 감독이 된 후 팀이 최하위권을 달리자

세상은 그의 패배를 조롱하였다.

하지만, 결국 팀을 동부리그 1우로 끌어올리며

그가 남긴 유명한 한마디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Yogi Berra -

 

스포츠와 같은 우리들의 인생

 

구름 뒤 가려진 햇살처럼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순간

‘나’를 피워내기 위해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오늘도 포기하지 않는 이들

 

5년의 무명 생활 끝에 세상에 이름을 알린 배우

시대의 편견을 이기고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세 번의 심장볍 수술을 받던 ‘나’에서 치료해 주는 ‘나’가 된 의사

하루도 거르지 않는 노력으로 인생의 3막을 연 할아버지

 

지금도 끝이 아닌 새로운 결승선을 향해가는 이들을 찾아서

 

제 109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09화 문제와 정답 (210602)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작가는 아니다.

글씨만 쓸 줄 아는

그저 평범한 당신의 옆집 남자

가끔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나오기도 한다.

- 박정민 <쓸 만한 인간> 中

 

평범한 한 남자의 영화 같은 이야기 속으로

 

장르 불문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충무로 캐스팅 0순위가 된

재능과 노력 모두를 겸비한 배우 - 박정민

 

 

배우 - 박정민

(1) 많은 사람이 박정민 배우의 연기를 보고 이것 연기라 하는데요. 이것은 그리스어로 길과 따르다를 뜻하는 두 단어의 합성어에서 유래했습니다. 러시아 연극인 스타니슬랍스키가 만든 연기론 시스템에서 출발한 것으로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일치된 배우들의 열연을 두고 이것 연기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메소드

 

 

안정적인 호흡

흐트러짐 없는 자세

플랭크 5분은 기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없이 도전하는 인생을 찾아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인생 3막을 살고 계시는

플랭크맨 김영달 선생님

 

 

86세 플랭크맨 - 김영달

(2) 이것은 원래 우연히 얻은 발견이나 발명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학 연구 분야에서는 실험 도중 의도치 않게 우연히 중요한 것을 발견했을 때를 가리켜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의 대표적인 예로는 군사용 레이더 장비를 개발하다 옆에 둔 초콜릿이 녹은 걸 보고 발명한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뜻밖의 행운이라고도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세렌디피티

 

 

여성 리더의 시대를 선도한

L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을 찾아서

 

열정과 추진력으로 업계 TOP 자리에 오른

L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윤여순

 

 

L그룹 최초 여성 임원 - 윤여순

(3) 이것은 로마 시대 마차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이후 경주에서 내달리는 말의 속도와 트랙의 의미를 확대돼 사용되었는데요. 오늘날 어떤 분야에서 겪어온 일이나 쌓아온 경험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커리어

 

 

<슬기로운 의사 생활> 8회 中

“지금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매우 드물게 심장의 모든 판막이 다 새고 있습니다.”

 

나는 세 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

기억조차 희미한 아주 어릴 때부터,

나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대학병원에 다녔다.

열 번째 생일 무렵

두 번째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에 한 번 더 가슴을 열었다.

환자로 처음 왔던 그 공간에 10년이 지나 예비 의사가 되어 돌아왔다.

나는 의사 신승건이다.

 

세 번의 위기를 견뎌낸 뜨거운 심장을 찾아서

 

 

세 번의 심장 수술을 이겨낸 의사 - 신승건

(4) 이것은 쇠붙이를 불에 달군 후 두드려 단단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수없는 두드림 끝에 마침내 강철을 만들어낸 과정에 빗대어 오늘날에는 몸과 마음을 굳세게 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요. 흔히 운동이나 정신 수양 등 어떤 일을 반복해 익숙해지게 할 때 ‘이것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단련

 

 

그 누구도 나에게

‘끝’이 언제일 거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진 않았다.

기약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내 의지와 달리 종료가 선언될 수도 있고

더 장대한 서사를 쓰기 위해

한 페이지의 마침표를

찍어야만 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가늠할 수 없어

더 가파르게 느껴질지라도

곁에 있는 이들과

함께 영점을 맞춰나가면서

독하게, 그러나 차분하게

나의 때가 오기만을 기다려본다.

나의 심장은 세 번이나 단련되어 더 뜨거웠고

나의 다리는

끝을 몰랐기에 지치지 않았던 거라고

삶이 증명하는 한마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