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8. 19:30ㆍ정보 공유/퀴즈 모음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11화 ‘신묘한 씨앗 사전‘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꽃 나무 열매
이 모든 것의 시작
씨앗
두 자기가 좋아하는 장미
어마어마한 슈퍼 호박
무궁무진한 세계
그리고 유퀴즈에 나타난 네개의 씨앗
열두 살의 나이에 무한도전을 진두지휘한
꼬마 PD 이예준
PD 꿈나무 이예준
꿈의 씨앗이 된 그때의 경험
미래를 위해 식물 종자를 보관하는 시드볼트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이하얀
용기 내 털어놓은 고민에
온기의 씨앗을 담아 답장을 보내는
온기 우체부 노기화
그리고 수단에서 심은 또 하나의 씨앗
사랑의 씨앗으로 피어난 토마스 타반 아콧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짝 피어날 씨앗
제 111화
신묘한 씨앗 사전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11화 문제와 정답 (210616) - 신묘한 씨앗 사전
때는 바야흐로 2013년
무한도전 여름방학 특집
무도와 함께 자란 무도 키즈라면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도를 직접 제작할 일일 PD를 모집한 적이 있었습니다.
야심차게 도전했던 수많은 무도 키즈
그중 조금 남달랐던 어떤 한 무도 키즈의 이야기입니다.
무도에 대한 사랑이 어마무시했던 이 키즈는
속사포(?)의 프레젠테이션 끝에...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무도 일일 (꼬마) PD가 됩니다.
현장에선 최연소였으나
누구보다 진지한 열정으로
직접 소품 체크부터
명수몸도 춤추게하는 현장 디렉팅까지
누구보다 예능에 진심이었던..
씨앗부터 남달랐던 예능 꿈나무를 찾아서..
무도를 부탁해 어린이 PD에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21학번으로 이예준
무한도전 꼬마 PD - 이예준
(1) 이것은 ‘비추다’와 ‘과거’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합성어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현재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가는 장면이나 기법을 말합니다. 이것을 활용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타이타닉’과 ‘포레스트 검프’가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플래시백
세상이 물에 잠기던
AC 5500년경
“땅에 사십 일 동안 홍수가 계속되었다.”
“땅 위에 살면서 생명의 숨이 붙어있는 것들은 모두 죽었다,”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사람과 짐승만 남았다.”
팔천여 해가 흐른 오늘
방주로부터 이어진 생명의 씨앗
그러나 또다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비극
그때가 오기 전
다시 생명의 씨앗을 지키기 위해
두 번째 방주를 준비하는 이들을 찾아서
지구 최후의 날을 대비한 미래 인류의 씨앗 저장고
국가 보안시설 백두대간 시드볼트 이하얀 팀장
지구 종말 대비 씨앗 저장고 - 이하얀
(2) ‘어찌하여 아침인데 노란 등불 들고 나오셨나요’ 이는 나태주 시인님의 이것을 보고 지은 시입니다. 이것은 여름에 노랗게 꽃을 피우며 꽃이 지고 난 뒤 열리는 씨앗으로 기름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낮에는 피지 않고 밤에 꽃이 핀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 식물은 무엇일까요?
<<정답>> 달맞이꽃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소속 시드볼트 운영센터
※ 시드볼트 = 씨앗을 저장하는 금고
시드 (Seed) : 씨앗
볼트 (Vault) : 금고
전세계에서 2곳만 있음
다른 한곳은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
※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
주로 작물 종자를 저장하는 UN 식량농업기구 주도의 ‘스발바르 시드볼트’
※ 백두대간수목원에 있는 시드볼트
백두대간 시드볼트의 대상은 모든 야생 식물 (산야에서 저절로 나서 자생하는 식물)
전 세계 40만 종의 식물을 모으고자 하는 백두대간 시드볼트
※ 시드뱅크
각 국가마다 있는 것은 시드뱅크라고 부르는 종자은행입니다.
‘시드뱅크’는 전 세계에 1,500여 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 시드 뱅크는 지금 당장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지만 시드 볼트는 지금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곳입니다. 기후 변화, 핵전쟁 등으로 지구 차원의 대재난에 대비해 식물의 멸종을 막고자 멸종전까지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곳이 시드 볼트입니다.
※ 시드볼트 열린 적
실제로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는 한번 있었습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시리아에 있던 시리아 종자은행이 무너지게 되고 그때 먹고 살기 위해 종자를 돌려받길 원한 시리아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때 한번 열렸습니다.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아직 열린 적이 없습니다.
※ 구상나무
우리나라 토종 식물로, 한라산 등 서늘한 높은 산에서 사는 상록교목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한국전나무라 부르며 크리스마스트리로 애용한다.
기후변화로 서늘한 보금자리를 잃어 멸종 위기를 맞게 된 구상나무
※ 벙커 버스터 (bunker buster)
방공호나 엄폐호 등을 뚫고 그 내부를 비롯해 지하 일체를 파괴하는 폭탄
※ 십승지
조선 시대 때부터 전해지는 난리를 피하여 몸을 보전할 수 있는 10여 곳의 피난처
※ 시드볼트가 봉하에 지어진 이유
봉하는 조선시대부터 십승지의 하나
※ 식물씨앗 보관 방법
영하 20° & 상대습도 40%
※ 시드볼트 직원들 들어가는 방법 [국가기밀로 몇몇절차 생략 후 설명함]
① 울타리 열기
② 건물 진입
③ 출입신고서 현장 작성
④ 지하 2층으로 이동
⑤ 셔터 올려 터널 진입
영하 20도 저장고 입장 전 방한복으로 환복
⑥ 저장고 첫 번째 문 진입
⑦ 저장고 두 번째 문 진입
약 0도 5분간 전실에 머물며 추운 공기에 몸을 적응시킨다.
⑧ 저장고 입장
고민이 담긴 누군가의 편지,
진심이 담긴 누군가의 답장
계절도 매일 이렇게 어떻게 변할지 모르듯이
우리들의 삶도
원하는 방향을 비껴갈 때가 참 많네요.
온기님의 편지 첫 줄에 쓰인 ‘소중한 사연’이라는 한 줄에도
온기님의 깊은 고민이 제게 느껴졌습니다.
타인에게 따스한 온기의 씨앗을 심어주는
어느 편지 쓰는 우체부를 찾아서
중랑구 위기 가정 통합지원센터 상담사이자
온기우체부로 활동하고 있는 노기화 상담사
SG워너비 김진호 엄마 & 온기우체부 - 노기화
(3) 이것은 조선 시대에 편지를 쓸 때 끝맺음을 하기 위해 사용한 말입니다. 편지를 이만 마무리하겠다는 뜻으로, 무척 급하고 바쁜 모양을 뜻하는 이것을 쓴 것인데요. 2음절의 한자어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총총(悤悤)
※ 위기 가정 통합지원센터
-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 된 피해자들을 위한 곳
경찰, 구청 복지과와 연계하여 피해자들을 위한 초기 상담 진행
-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112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동의를 구한 후 경찰에서 다 말하지 못한 어려움들을 편히 말할 수 있도록 들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연결해 드리는 곳
※ 온기우편함
처음 만든 분은 28세의 조현식 대표로 군 생활하는 동안에 생각했데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다가 사람들이 이상하게 가족한테도 편하게 자기고민을 더 털어놓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데요. 그러면 “익명으로 하면 어떻까?“하면서 탄생한 익명의 우편함
편지를 쓰는 분들을 ‘온기님’이라고 지칭하여 부른다고 합니다.
※ 온기우편함 위치
서울 아홉 곳에 위치한 온기우체통은 삼청동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 고시촌, 어린이 대공원, 명동 우표박물관, 혜화동,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콜센터 2곳에 있습니다.
故 이태석 신부 그를 기억하며
1962.10.17. ~ 2010.1.14.
(남수단은) 북쪽 아랍계와 남쪽 원주민이 충동한 내전으로 2백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신학생 이태석은 그곳에서 참혹한 죽음의 그림자를 본다.
영화 <울지마 톤즈> 중(中)
이태석 신부 (2003년)
“처음 왔을 때 느낌은 정말 세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정말 제가 생각했던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많은 것이 부족해도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결정했어요.
그 순간에 내가 여기 와야겠다. “
이태석 신부 (2007년)
가진 건 없어도 기쁘게 살고 또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그런 것 같아요.
가난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니까
행복의 기준이 남달랐던 한 사제가, 사랑으로 심은
특별한 씨앗을 찾아서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께서 심은
사랑의 씨앗으로 피어난
아프리카 남수단 출신 의사
토마스 타반 아콧
이태석 신부가 틔운 사랑의 결실 - 토마스 타반 아콧
(4) 될성부른 나무는 이것부터 알아본다.‘는 한국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잘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르다는 뜻인데요. 씨앗에서 싹이 틀 때 제일 먼저 나오는 잎으로 싹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저장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떡잎
겨울의 차가운 눈 더미 속에도
여름의 메마른 흙바닥 속에도
피어날 그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는
씨앗이 있다.
씨앗을 싹 틔우는 것들
씨앗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토양
생명을 강인하게 키워내는 수분
마음을 따스하게 비추는 햇빛
서로가 서로의 양분이 되며 성장하는 씨앗들
그리고 그렇게 맺은 열매는
또 다시 씨앗을 남깁니다.
그 씨앗은
자신을 덮고 있는 땅을 뚫고
힘차게 피어나
세상을 푸르름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10여 년 후의 톤즈
이태석 신부님이 심었던 이 씨앗들처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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