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 의미와 기념식 (4월 22일)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정보통신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195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법정기념일로써 매년 4월 22일에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2. 정보통신의 날 제정 이유

정보통신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보 통신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습니다.

 

 

3. 정보통신의 날 역사

○ 과학의 날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 발족일을 기념하여 1968년에 ‘과학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1972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확정되었습니다.

 

○ 정보통신의 날

  1956년 12월 4일 (1884년 12월 4일 우정총국 개설축하연)을 ‘체신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1967년 11월 27일 체신부 훈령에 의해 5월 31일을 ‘집배원의 날로’지정하였습니다.

  1972년 7월 7일에는 1884년 4월 22일에 고종황제가 우정총국 개설 명령한 날을 기념하여 ‘체신의 날’을 4월 22일로 변경하였습니다.

  1973년 1월 ‘집배원의 날’을 ‘체신의 날’에 통합하였습니다.

  199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확정되었습니다.

  1994년 12월 23일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정보통신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2017년 7월 이후에는 인접한 ‘과학의 날’ 기념식과 합동으로 ‘과학•정보통신의 날’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4. 2022년 정보통신의 날

  2022년에는 4월 21일 과학의 날과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기술, 정보통신의 진흥과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과학의 날은 2022년 4월 21일로써 제 55회를 맞이합니다.

  정보통신의 날은 2022년 4월 22일로써 제 67회를 맞이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에서 4월 21일 오후 14시 30분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ㅛ쑤사이언스,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하여 생중계되었습니다.

 

○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임혜숙 과기정통부장관,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 박수경 청와대 과기보조관, 이우일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등의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와 유공자 162명과 현장 참석자 142명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훈장 : 33명, 포장 : 21명, 대통령 표창 : 47명, 국무총리표창 : 61명에게 시상을 하였습니다.

 

○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과학의 날 55주년을 맞아 훈장 26명,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2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등 총 8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등 총 23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25명 등 총 55명(3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 이날 기념식에는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공헌한 원로를 초청하여 그간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특별 공로상(7명)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대전환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선도 국가로 도약하고, 과학기술이 기후변화, 감염병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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