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79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 외계인을 찾는 천문학자 (230201)

유퀴즈 179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 문제와 정답 (230201)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9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

외계인부터 우주여행까지 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천문학자 이명현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는 천문학자가 있다?!

지구로 날아온 72초간의 강력한 외계 시그널부터

우주 덕후들이 꿈꾸는 우주여행 이야기까지 대방출!

뽀너스 천문학자만의 연애 필살기!

별자리 프러포즈 방법은?!

 

7년째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 & 국어 최초 여성 일타강사 김민정

입시 전쟁 최전선에서 매년 고3으로 살아가는 직업?!

결혼식 당일까지 일하고, 강의에 쓸 농담까지 계산하는 갓생 끝판왕☆

수험생 자기님들 주목!

저절로 외워지는 영단어 암기법, 독해력 기르는 법과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은...?

 

세상에 이런 이름이?!

제주 MBC 이따끔 기자 아버지가 따끔하게 살라고 지어주신 고귀한 이름!

이따끔 (영어 이름: ouch)

태풍과 폭설을 온 몸으로 맞아가며 야무지고

따끔하게 취재하는 1년 차 신입 기자의 하루는?

무르익은 토크에 흥이란 게 폭발해버렸다!

2MC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댄스 실력 대공개

 

달콤한 복수 앞에 선 영광의 이 남자!

화양연화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정성일

“연진아, 그거 아니? 네 남편 유퀴즈에 나왔어. 나 지금 되게 신나.”

드라마 '더 글로리'의 나이스한 재벌 사약남 하도영,

배우 정성일의 첫 예능 출연!

우리 녹화장에 온 걸 환영해 성일아!

(파이팅 정성일~ 브라보~~ 멋지다 성일아!)

유도영(큰 자기) X 조동은(아기자기)

2MC가 열연한 기원 씬과 그를 ‘한국의 양조위’로 만든 명장면 비하인드 ♡최초 공개♡

그리고... 배고팠던 유년 시절부터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인간 정성일에 대한 모든 것!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79화 문제와 정답 (230201) -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

 

광활한 우주 속

어디엔가 존재할 그것

외계인을 찾아서

우주를 탐험하는 과학자

 

 

외계인부터 우주 여행까지 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님

 

 

외계인을 찾는 천문학자

(1) 조선 시대에 시대를 앞서간 우주 전문가였던 이 인물은 집 마당에 직접 관측소를 만들어 달과 별을 관찰할 정도로 우주의 신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우주론을 펼쳤는데요.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 불리는 이인물은 누구일까요?

 

<<정답>> 홍대용

 

※ 외계인을 찾는 천문학자가 하는 일?

외계인 → 외계 지적 생명체

생각이 있는 생명체 = 지적 생명체

생각을 하다 보면 문명을 건설하고 TV도 발명하고 핸드폰도 발명하고....

외계인은 핸드폰, 라디오, TV를 쓸까요?

우리처럼 지적 생명체라면 전자 기기를 쓸 수 있겠다...!

외계인을 찾고 싶은데 우주는 멀어서 가기 힘드니 전파 망원경으로 찾는 외계인

무엇을 보냐면 핸드폰, 라이오, TV 같은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찾아서 외계인을 찾아보려고 하는 일.

즉 인공적인 전파가 감지되었다는 것은 지적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

 

 

※ 가장 강력한 전파 시그널이 1977년 미국에서 관측됐다고?

1977년 8월 15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전파 망원경으로 찾은 시그널이 있고

그것이 역사상 가장 유력한 외계 전파 후보

외계인이 통신 시 쓸 1,420GHz에 매우 근접

72초간 지속된 강한 신호

전세계 전파천문학자들이 일제히 관측을 했는데 반복 신호를 받지 못했어요.

반복 신호를 받으면 확신할 수가 있으나 못 받았습니다.

 

※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루머가 굉장히 많다??

전파 신호 받은 하루 뒤,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 죽었어요.

1977년 8월 16일에 사망한 엘비스 프레슬리

그래서 엘비스 프레슬리 추종자들로부터 불거진 음모론.

엘비스가 외계인과 관련 있다는 루머

“엘비스가 지구를 떠났다.”

“엘비스가 UFO에 탄 걸 봤다.”

“엘비스는 살아있다. 외계인이 납치하기 위해 신호를 보낸거다.”

등의 많은 루머가 있고

지금도 모여서 신호가 온 곳을 향해서 “우리 엘비스 돌려달라.” 이런 얘기도 하고 그래요.

 

※ 외계인 있다. VS 없다.

그 유명한 게 미국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체...

저는 외계인이 있다고 물어보면 99.9999% 있다고 답합니다.

보진 못했지만 저도 보고 싶습니다.

 

※우주가 얼마나 광활한지 tvN 주소로 표현해보자면

우주, 물고기 자리-고래자리 복합 초은하단,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처녀자리 초은하단, 국부은하군, 은하수수준은하군, 우리 은하, 오리온팔, 굴드 배, 국부 거품, 국부 성간구름, 태양계, 내해성계, 지구, 아시아대륙, 동아시아, 대한민국,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66

 

 

※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보고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해서 닐 암스트롱이 발자국을 찍었잖아요.

갑자기 이상한 거예요. 맨날 쳐다보던 저 달에 사람이 가 있다고??? 걸어다닌다고??

우주 크기 얘기하다고면 답답해지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어린 나에게 밀려들어왔어요.

그게 뭔지 모르지만 저런 걸 하자! 천문학자가 되겠다고 다짐한 순간이었어요.

 

※ 얼마전에 미국 NASA 아르테미스 1호 달 궤도 비행 마치고 지구 귀환길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폴로와 쌍둥이인 아르테미스로 이름을 붙였죠.

아폴로 때는 우주 비행사가 전원 남성이었는데 이번 아르테미스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했죠.

인간이 달에 다시 가는 모습을 얼마나 선명한 화면으로 보게 될지

 

※ 달 착륙 53년 후, 민간인 우주여행 시대의 개막

즉 나사나 국가가 주도하는 게 아닌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거죠

상업이 되게 중요해요. 돈 내고 간다는 소리거든요.

2021년 7월, 민간 상업 우주 여행이 이루어지다.

3 회사가 앞서 가고 있는데요. 처음 물꼬를 튼 화사가 ‘버진 갤럭틱’이란 회사로 거기 리처드 브랜슨이라는 회장님이 계신데. 70대 중반이신데 어릴 때 Ran이 우주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자기가 만들었어요. 본인이 회사를 만들어 첫 상업적 우주 여행을 이뤄낸거죠.

연이어 블루 오리진호를 만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직접 탑승하고 다녀왔죠.

탑승료가 얼마나?? 액수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추론하자면

버진 갤럭틱은 1인당 탑승료가 정해져 있어요. 20만불 = 2억 5천만원 90분 정도 올라갔다 내려오죠.

 

 

사실 더 본격적인 우주여행은 작년 9월달

이때는 일론 머스크가 민간인 4명을 태우고 사흘간 우주관광을 했죠.

이때 지구 궤도를 3일동안 15바퀴를 돌았어요.

먹고 자는 등의 기본적인 생활까지 가능했죠.

그건 추측하기로는 4인에 3천억원정도

근데 그걸 한 사람이 다 냈어요. 어떤 사업가가

 

※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화성으로의 이주 가능한가요?

유재석님 :　진짜 인간이 살 수 있습니까?? 화성에...???

화성은 대기가 있긴 한데 지구보다 천배정도 옅어요.

그리고 이산화탄소가 대부분이라서 그냥 호흡을 못 해요.

최근에 퍼서비어런스라고 하는 화성 탐사선이 갔거든요.

걔가 어떤 실험을 했냐면 화성의 공기를 빨아들이면 이산화탄소만 있을 거잖아요. 이산화탄소를 정제해서 산소만 추출하는 데 성공을 했어요. 즉 우주복에 장치를 달면 오래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남극 북극도 잇는 것 같고 물도 있는 것 같고

 

 

유재석님 : 화성에 물이 있다?

물이 스며든 흔적이나 흘렀던 흔적이 많아요. 그래서 그나마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이 화성이다 라는 거죠.

그러나 화성까지 왕복하려면 520일이 걸린다고

그러니까 달까지는 왕복하는데 일주일이면 되는데 아폴로가 일주일 걸렸어요.

황성은 가는데 6, 7개월에 한달 머물고 오면 500일 넘는거죠.

화성에 가는 건 달에 가는 것과 차원이 다른 일이죠.

화성 갈 때 먹고 자고 생활하다 살아 돌아올 수 있단 보장이 필요한 거죠.

 

※ 나중에 우주여행이 대중화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

화성 목성 토성 이런 데를 우리가 여행한다 그러면 여행 가이드 같은 거 하는데

“여러분은 지금 화성에 있는 제일 큰 협곡인 내리너 협곡을 통과하고 계십니다. 이 매리너 협곡은 지구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보다 훨씬 깊은 곳입니다. ”

 

 

“지금 여러분이 도착한 곳은 올림퍼스산인데요. 태양계에서 제일 높은 산입니다. 화성 내에서 움직이는 드론을 타고 올라갈 예정입니다.”

 

 

“지금 노을이 지고 있는데요. 이 노을은 푸른 노을입니다. 지구에서는 붉은 노을을 바라봤을 텐데 화성의 푸른 노을을 만끽하시면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틀어 드리고 레드 와인을 드리겠습니다. 화성의 푸른 노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