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투지로 관록의 힘을 보여준 전설의 파이터 추성훈 유퀴즈 185화 230315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85화 ‘내공 : 100‘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3대 아저씨

“원빈” 아저씨

“나의” 아저씨

그리고

“피지컬:100” 아저씨

 

이 나이대도 젊은 애들한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아저씨 무시하지 마”

 

48세 아저씨 파이터를 찾아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85화 내공 : 100 특집 (230315) - 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저씨 무시하지 마

압도적인 피지컬과 불굴의 투지로 관록의 힘을 보여준 전설의 파이터

격투기 선수 추성훈

 

(2) 이것은 자연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과거 그리스인들이 인간을 알기 위해 자연을 연구하다 생긴 용어라고 하는데요. 오늘날 그 의미가 확대되어 사람의 몸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키가 크거나 근육이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피지컬

 

※ 추성훈이란?

유도 한판 접수 후

K-1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통산 전적 25전 16승 7패 2무

이 모든 걸 이뤄낸 전설의 파이터이자

집에서는 사랑이 아빠

본업•부(父)업 전무 내공 100인 추성훈

 

 

※ 피지컬 : 100에서 활약하는 모습 너무 멋있었는데요.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한 100인의 서바이벌 게임 그 안에서 20대 못지않은 강철 체력과 참된 리더십을 준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출사표로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말을 던져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추성훈 : 저도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아무래도 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리고 피지컬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온다고 얘기 들었어요. 혹시나 제가 출연하면 제 나이대 40, 50대 아저씨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 “한 번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도전을 했어요.

우리 아버지가 옛날부터 하시는 얘기가 있어서 “어려운 길을 가라. 쉬운 길이 아닌 어려운 길을 가면 그게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

 

※ 어린 시절 유도

3살때부터 시작했던 유도는 아버지가 유도 선수셨고 어머니는 수영선수였기 때문에 눈 떠보니 유도하는 중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아서 유도 명문 학교에 스카우트되기도 했고 간사이 지역 유도 대회 3회 우승했지만

 

※ 재일교포 출신이라 힘든 점이 많았다고?

가족들 모두 한국 국적이었고 저도 재일교포로 일본에서 살고 있었지만 한국 국적이라 일본에서 따돌림도 당했고 그래도 참으면서 열심히 하면 인식이 바뀔 거라 생각했어요.

대학교 졸업할 때 일본 실업팀에서 스카우트가 왔어요. 월급도 많이 준다고 하는 회사가 많이 있었는데 일본실업팀으로 가려면 국적을 일본으로 바꿔야 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거는 싫었어요. 일본보다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싶어서 부산시청 유도팀으로 갔어요.

 

※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은 어땠나요?

일본에서 넘어왔으니까 사람들이 또 이게 일본 사람이 왔다고 수군거렸어요. 어떻게든 열심히만 하면 인정해줄 거라 믿었어요.

국적은 한국인데 어디서도 이방인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재석 : 그런 방황의 시기 힘든 시기를 꽤 겪으시다가 결국은 일본으로 국적을 바꾸신 거죠.

추성훈 : 20년간을 일본 스타일로 운동했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었어요.

 

 

※ 유도 선수 은퇴 후 격투기 선수로 전향?

계속 시합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된 격투기 K-1

 

K-1이란 킥복싱, 가라테 등의 무술을 쓰는 입식 격투기 대회

 

※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인생 경기?

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지 20년 차

① 데뷔 경기 (VS 프랑수아 보타)

② 최근 아오키 선수와의 경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